충격적인 사건을 겪을 때 우리 몸은 비상 체제에 돌입합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는데, 사건이 지나간 후에도 비상 체제를 해제하지 못하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과거의 고통스러운 기억이 어제 일처럼 선명하고, 세상으로 열린 문을 모조리 닫아버리기도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트라우마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80% 이상이 생애 주기 동안 한 번 이상 트라우마를 경험한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트라우마의 원인을 고장 난 뇌에서 찾습니다. 이 과정에서 파생된 불안과 고통을 개인의 나약함과 연관 지어서는 안 됩니다.

트라우마는 뇌의 비상 스위치를 끄고, 평화로운 일상의 리듬을 되찾을 때 벗어날 수 있습니다. 심리 치료, 약물 치료, 생활 보조 등 다각적인 치료법이 있습니다. 여기에 마음의 흉터를 지우는 네 가지 호르몬 치료제가 적극적으로 개입하면 치료 효과는 좋아집니다.

①불안의 안개를 걷어내는 ‘세로토닌’

트라우마를 겪을 때 가장 먼저 고갈되는 것이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는 세로토닌입니다. 아침 햇살을 받으며 단 15분이라도 걸어보세요. 무너진 생체 리듬을 재건할 수 있습니다.

② 고립의 감옥을 부수는 ‘옥시토신’

트라우마의 가장 무서운 적은 고립감입니다. 타인과 연결될 때 나오는 옥시토신은 뇌의 공포 중추인 편도체를 진정시켜 뇌가 경계를 풀고 휴식하도록 만듭니다.

③ 과열된 뇌를 식히는 냉각수 ‘가바’ ④ 상실된 통제감을 되찾는 ‘도파민’ 이야기는 조선멤버십에 가입하고 본편에서 확인하세요. 진료 예약이 매우 어려운 당뇨·호르몬 분야의 권위자,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인생이 바뀌는 호르몬 전략을 짚어드립니다.

※ 멜라토닌·옥시토신·성장호르몬·인슐린, ‘MOGI 호르몬’을 다스려 면역력부터 마음 건강까지 우리 몸의 시간을 되돌리는 비법! 연세대 의대 안철우 교수의 호르몬 특강에 조선멤버십 회원을 초대합니다. 안철우 교수의 명강의를 직접 들어보세요.

■ 강연 안내

  • 일시 : 2026년 3월 12일(목) 저녁 4시~5시
  • 장소 : 조선일보 정동별관 1층 조이 세미나실 (서울 중구 세종대로21길 33)
  • 대중교통 :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3번 출구 도보 5분
  • 강연 참가신청 : https://bit.ly/4tQ2iE3
  • 문의 : 1577-8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