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사람들은 단숨에, 빨리 부자가 되기를 갈망합니다. 서점가에는 “1년 만에 100억 벌었다”는 식의 자극적인 성공담이 넘쳐나고, 사람들은 이 무용담을 비법이라 믿으며 잡코인과 테마주에 인생을 베팅합니다.
냉정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부자가 되는 진짜 경로는 남들보다 늦어 보일지 몰라도 결국엔 반드시 도착하는 길, ‘느리게 부자되는 법’에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부자인 워렌 버핏의 자산 90%는 그가 65세가 넘은 이후에야 형성됐습니다.
비결은 ‘복리의 마법’입니다. 모두가 알지만, 잘 따라하지 않습니다. 지루하기 때문입니다. 버핏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와의 점심식사 자리에서 “왜 사람들은 당신을 따라 하지 않을까?”란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천천히 부자가 되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72의 법칙’을 기억하세요. 72를 연 수익율로 나누면 원금이 두 배가 되는 시간이 나옵니다. 2.5% 예금이면 28.8년이 걸리지만 10%라면 7.2년으로 단축됩니다. S&P 500의 연평균 수익률이 10%입니다. 1000만원을 40년간 묻어놓으면 4억5000만원이 됩니다. 아무런 추가 저축 없이도 노후를 받칠 버팀목으로 자라나는 셈입니다.
‘복리의 마법사’ 워렌 버핏은 지난 2013년 아내에게 유언장을 남깁니다.
“내가 죽고 난 후 남은 재산의 90%는 S&P 500 인덱스펀드에 투자하고, 나머지 10%는 미국 단기 국채를 매입하시오.”
채권, 금, 리츠, 달러는 대체로 주식과 반대로 움직이는 자산군입니다. 그런데 버핏은 왜 아내에게 주식 90%에 국채 10%를 섞으라고 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조선멤버십에 가입하고 본편에서 확인하세요.
대기업 조기 은퇴 후 5년 만에 경제적 자유를 일궈낸 1세대 파이어족 ‘박부장’이 조선멤버십 시리즈 ‘박부장의 해방일지’를 통해 느리게 부자되는 건전한 투자습관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