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조선디자인랩 정다운

K-직장인은 성실한 노동력을 제1덕목으로 여기곤 합니다. 지각하지 않고, 맡은 일을 해내고, 가끔은 고개와 함께 영혼까지 끄덕입니다. 그렇게 성실하게 살아온 30년. 회사 밖을 나선 순간 ‘어떻게 살아야 할까’ 정체 모를 막막함이 덮쳐옵니다.

은퇴 후 노후, 충분히 대비하셨나요. 노동소득만으로는 높아진 생활수준을 오래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지난 200년 동안 임금이 연 1~2% 오른다면, 자본은 4~5% 속도로 불어났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돈이 돈을 버는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노동수익과 자본수익, 두 개의 엔진을 사용해야 합니다. 자본주의의 나라인 미국이 10대부터 돈을 가르치는 이유입니다.

인공지능 시대에는 노동의 가치가 더 빠르게 흔들릴 겁니다. 노동은 대체될 수 있지만 그 기술을 소유한 기업과 자본의 가치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 지점에서 성실함에 가려진 노동의 함정을 발견해야 합니다.

잠자는 동안에도 나를 위해 일해줄 자본수익을 반드시 가동하세요. 내 노동의 일부를 떼어 자본의 줄기에 올라타게 하고, 금융시장의 생리를 내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세요. 우리의 성실함이 향할 곳은 자본주의 물살을 헤치고 나갈 ‘나만의 배’입니다.

월급이라는 고정수입이 사라진다면, 우리는 어떻게 벌어서 살아야 할까요. 이 무거운 질문에 1세대 파이어족인 박부장이 길을 제시합니다. 그는 대기업을 조기 은퇴하고 주식과 자산 배분을 중심으로 5년 만에 경제적 자유를 이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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