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메리어트 리조트 1층에 복합문화공간 ‘더 갤러리’를 개관했다.
이번 개관을 기념해 국내외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김지희 작가의 개인전 ‘INTO THE ISLAND’가 첫 전시로 마련됐다. 김 작가는 현대인의 욕망과 존재에 대한 통찰을 시각 언어로 풀어내는 작업을 이어왔으며 대표작 ‘더 실드 스마일’을 비롯해 10m 규모의 대형 회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20여년간 제주 해녀의 삶을 기록해온 양종훈 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 이사장의 사진전도 진행된다. 디지털 패브릭과 아날로그 출력 방식이 결합된 작품은 해녀들의 고단한 삶과 애환을 진솔하게 담아낸다. 전시는 제주신화월드 방문객이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신화월드는 제주콘텐츠진흥원과 공동 주최로 지역 아티스트를 발굴하기 위한 버스킹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예선을 통과한 대중음악 창작자는 신화월드 본선 무대에 서게 되며 최종 수상자는 연말 콘서트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