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맥크리스피 버거’는 2022년 5월 말 출시 2주 만에 100만 개 판매라는 높은 판매량을 기록 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700만을 돌파하며 맥도날드의 대표 히트 메뉴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맥크리스피 버거 2종은 패티부터 번, 소스까지 버거의 맛을 책임지는 핵심 재료들을 전부 새롭게 선보여 ‘세상 처음 맛보는 치킨버거’라는 타이틀과 함께 큰 인기를 누렸다. 맥도날드는 그동안 ‘케이준 치즈 맥치킨’, ‘상하이 어니언 버거’ 등 기존 치킨버거들의 확장판 버전을 꾸준히 출시해왔으나, 이처럼 ‘전에 없던’ 치킨버거를 선보인 것은 이례적이다.
맥크리스피 버거는 닭다리살을 통째로 넣은 ‘100% 통닭다리살 케이준 패티’와 맥도날드 최초로 도입한 새로운 번(버거 빵) ‘포테이토 브리오쉬 번’, 치킨버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스페셜 스모키 소스’로 최상의 조합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치킨 부위인 두툼한 닭다리살의 풍성한 육즙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매력을 극대화한 것이 국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포테이토 브리오쉬 번’은 고소한 감자 향과 은은한 단맛, 쫄깃한 식감을 자랑해 지금까지의 번과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매력을 전달한다.
맥크리스피 버거는 치킨 패티에 신선한 양상추와 토마토의 아삭함을 더한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와 양파, 소스 조합으로 치킨 본연의 맛을 그대로 담은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 등 2가지 메뉴로 판매 중이다. 또한, 맥도날드는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에 맥크리스피 버거 2종을 모두 포함시켜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부담 없이 신메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처럼 700만 명이 선택한 맥크리스피 버거의 인기는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한 맥도날드의 근거 있는 도전에서 비롯됐다. 맥도날드는 그동안 선보인 적 없던 새로운 식재료와 최적의 조합으로 맥크리스피 버거를 완성했으며, ‘세상 처음 맛보는 치킨버거’라는 강렬한 등장으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광고 모델 역시 맥도날드의 크루(매장 직원)로 근무했던 방송인 ‘조나단’을 기용하는 신선함으로 ‘조나단이 크루에서 모델로 금의환향했다’는 흥미로운 고객 반응을 얻으며 주목을 받았다.
맥도날드는 맥크리스피 버거를 비롯한 치킨버거부터 함께 곁들이기 좋은 치킨 사이드 메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치킨 스낵류까지 다양한 치킨 메뉴를 보유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부위의 치킨 선택지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최애 부위를 골라 먹는 재미도 선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맥도날드 간판 치킨버거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100% 국내산 닭가슴살 통살 패티의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와 클래식 치킨버거의 정수 ‘맥치킨’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닭 안심살로 만든 ‘치킨 텐더’, 남녀노소 좋아하는 ‘맥너겟’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치킨 사이드 메뉴 구매 시 치킨과 환상적인 조화를 자랑하는 스위트 앤 사워, 스위트 칠리, 케이준 등의 디핑소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