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겸 배우 경리가 물오른 미모를 미모를 뽐내 화제다.

경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갱님 요청하신 사진을 대령합니다. 힘든 시기지만 우리 모두 힘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경리는 파란색 민소매에 핫팬츠를 입은 시원한 패션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량한 미소를 지어보인 경리는 9등신 비율의 늘씬한 몸매와 각선미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또한 경리는 "너무 갑갑해서 집콕 아니고 차콕. 짧게 drive하고 무사 귀가"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경리는 자동차 안에서 카메라를 향해 애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때 경리는 자동차 시트에 발을 올렸고, 의상 때문에 살짝 뱃살이 있는 듯하게 보였다.

이에 한 네티즌은 경리에게 "배접 귀엽네요"라고 뱃살을 지적하는 댓글을 남겼지만, 경리는 당황하지 않고 "이 정도는 재산이죠"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경리는 가수 정진운과 3년째 열애 중이다. 지난해 말, 열애 사실이 보도되자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정진운과 경리는 2017년 듀엣곡 '둘만의 크리스마스'를 발매했고, 코미디TV '신상터는 녀석들'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신상터는 녀석들'에서 마치 데이트를 하는 듯 다정했던 두 사람의 모습이 주목 받기도 했다.

지난해 3월 군악대로 입대한 정진운은 오는 10월 전역 예정이다. 정진운이 입대한 이후에도 두 사람은 변함없는 애정을 이어오고 있다. 경리는 MC를 맡았던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정진운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군복무 1년 남았잖아. 날씨 추워지는데 건강 잘 챙기고 사랑해"라며 손하트를 보내 달달함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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