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가 처음으로 2000달러를 돌파

전 세계 개미들의 '꿈의 주식'인 일론 머스크〈사진〉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처음으로 2000달러를 돌파했다. 20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테슬라는 전날보다 6.56% 오른 2001.83달러로 거래를 마쳤고, 21일엔 2049.98까지 주가가 상승했다. 주식 1주를 5주로 쪼개는 '액면 분할'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달 31일부터 분할된 기준으로 거래가 시작된다.

중국 '알리바바' 팬데믹 이전 수준 수익 회복

중국 이커머스 공룡 '알리바바'가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수익을 회복했다. 알리바바의 올 2분기 순이익은 476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보다 124% 증가했다. 이 같은 호실적에도 알리바바는 격화하는 미·중 갈등에 바짝 긴장한 모습이다. 장융 알리바바 회장은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 콜에서 "미국과 중국 사이의 긴장 고조에 직면해 있다"고 우려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로 쏠리는 투자자 관심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로 쏠리고 있다. 글로벌 투자사 인베스코 조사에 따르면 유럽 기관투자자의 45%가 향후 2년 이내에 ESG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는 자산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총기와 탄약

미국에선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총기와 탄약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총기 규제 강화를 공약으로 내건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지지율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을 크게 앞서고 있어서다. 미 탄약 제조업체 '애모(Ammo)'는 올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25% 급증한 970만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