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롯데 자이언츠 라이언 롱 타격코치가 경기 도중 퇴장을 당했다. 코치의 퇴장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롯데 1군 타격을 맡고있는 롱 코치는 21일 잠실 두산전 8회초 공격 도중 강광회 주심으로부터 퇴장을 당했다. 롯데가 민병헌의 안타로 만든 1사 1루 상황. 김준태가 채지선을 상대해 2구째를 타격했고 좌익수 파울 플라이로 아웃됐다.
롱 코치는 김준태의 아웃 직후 그라운드로 나와 심판 판정에 대해 항의를 했다. 롱 코치의 항의로 경기는 2분간 중단됐다. 이후 강광회 주심이 퇴장을 명령했고, 롱 코치는 벤치를 떠나 더그아웃 뒤켠으로 들어갔다. 퇴장 직후 허문회 감독이 직접 나와 심판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나왔다. 경기 도중 퇴장은 올 시즌 6호, 코치 퇴장은 시즌 첫번째다. 퇴장 이후 경기는 재개됐다.
롯데 홍보팀은 당시 상황에 대해 파악한 후 "롱 코치가 어필한 내용은 김준태 타석에서 타격 방해에 대한 이야기였다. 포수 미트가 타격을 방해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고 한다. 배트와 포수의 미트의 차이가 많이 나서 어필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 과정에서 심판 판정이 잘못된 게 아니냐고 어필을 했는데 이 부분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외국인 특유의 제스춰가 크다보니 어필이 크다고 받아들인 것 같다. 욕설이나 심한 말을 내뱉은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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