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곽충구, 홍성수, 신희성

학범 박승빈 국어학상 제1회 수상자로 곽충구 서강대 명예교수(저술 부문)와 홍성수 숙명여대 교수(공로 부문), 신희성 박사(학천 박유서 신진국어학상)가 선정됐다. 이 상은 일제강점기 조선어학연구회를 조직하고 저서 '조선어학'을 남긴 학범 박승빈(1880~1943) 선생을 기리기 위해 한국어학회가 제정했다. 시상식은 20일 학회의 전국학술대회와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