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2018년 출시한 요플레 토핑은 지난해 연매출 13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 신장했다. 요거트에 견과류, 시리얼 등의 첨가물을 섞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이 시장은 요플레 토핑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연 300억원대 규모였지만 요플레 토핑의 등장과 함께 지난해 600억원 규모로 2배 커졌다.

요플레 토핑은‘토핑가이’라는 3D 남자 캐릭터가 음악 비트에 맞춰 토핑을 부수면서 음악을 추천해 주는 유튜브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요플레 토핑은 토핑의 바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원재료에 특별한 가공 없이 그대로 부숴서 요거트와 분리 포장했다. 먹기 직전에 요거트에 섞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토핑이 눅눅해지지 않는다. '요플레 토핑 다크초코'는 진한 다크초콜릿과 바삭한 브라우니 쿠키, 풍미 깊은 솔티드 캐러멜이 들어있고, '요플레 토핑 오트&애플시나몬'은 고소한 귀리와 애플 시럽이 어우러진다. '프레첼&초코청크'는 달콤하고 짭짤한 프레첼에 밀크 초콜릿을 더한 제품이다.

요플레 토핑은 '토핑가이'라는 3D 캐릭터가 음악 비트에 맞춰 프리미엄 토핑을 부수고, 요플레 토핑 제품을 만들어주는 광고와 함께 음악을 추천해주는 유튜브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공부할 때 듣기 좋은 음악, 아침에 듣기 좋은 음악, 데이트할 때 듣기 좋은 음악을 직접 선정해 2주 간격으로 제공한다.

빙그레의 요거트 브랜드 요플레는 국내 발효유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 브랜드다. 1983년 출시된 요플레는 지난해 1400억원어치, 3억6000만개가 팔렸다.

빙그레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와 간편식 시장의 성장이 토핑 요거트 시장도 키우고 있다"며 "요플레 토핑은 최근 출시된 발효유 신제품 중 가장 눈에 띄는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