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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6골의 득점 차이 만큼이나 평점에서도 차이가 벌어졌다. 선제골을 포함해 2골-1도움을 기록한 토마스 뮐러가 10점 만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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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다. 뮌헨은 15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도 스포르트 리스보아 이 벤피카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대표하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무려 8대2로 대승을 거뒀다. 전반 4분만에 뮐러가 골을 터트리며 '골 폭격'을 예고했다. 바르셀로나는 뮌헨의 막강한 공격력 앞에 허무하게 무너졌다. 결국 뮌헨은 전후반 각 4골씩 터트려 기록적인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내용은 선수 평점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유럽축구 통계전문매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선제골을 포함해 2골-1도움을 기록한 뮐러에게 평점 10점을 줬다. '퍼펙트'했다는 평가였다. 그 뒤로 1골-1도움을 기록한 뮌헨 에이스 레반도프스키가 9.5점을 받았다. 뮌헨 선수들은 대부분 8점 이상으로 높았다. 후반 30분에 투입돼 15분 만에 2골-1도움을 기록한 필리페 쿠티뉴도 8.6점을 받았다.

반면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낮은 평점을 받았다. 리오넬 메시는 고작 6.8점에 그쳤고, 팀내 최고로는 후반에 만회골을 터트린 루이스 수아레스가 받은 7.5점이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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