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야구장 방역 점검하는 최윤희 차관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방역 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11일 프로야구 경기부터 관중석의 30% 규모로 관중 입장을 확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 이후 무관중 경기를 지속해 왔던 프로스포츠는 지난 7월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발표에 따라 관중석의 10% 규모로 관중 입장을 시작했다.

프로야구, 프로축구 등이 유관중으로 진행된 이후 좌석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육성 응원 금지, 취식 금지 등의 원칙이 철저히 준수되고, 확산 등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다.

문체부는 프로스포츠 단체에 앞으로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것을 요청하고, 관중 규모 확대에 따른 경기장 방역상황 현장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프로스포츠 관중석 10% 허용 이후, 초기 경기 운영에 미흡한 점이 있었던 사직구장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방역상태가 안정적이었고, 경기장을 통한 확산사례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관중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방역상황에 미흡한 점이 없는지 프로스포츠 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면밀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250만원 '금장 골프 풀세트' 76% 단독 할인 '50만원'대 판매
정형돈 부인 최근 모습…달라진 분위기 '짧아진 머리'
고민정 동영상' 떠돌자…고민정이 보인 반응
"변수미, 4평 단칸방서 딸·보모와 생활…도박 때문에 제정신이 아냐"
"아나운서 최초로 재벌과 결혼한 한성주 근황…S대 병원에 재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