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수위가 상승해 5일 오후 9시 25분부터 서울 올림픽대로 염창나들목(강서)에서 동작대교 하부 구간까지 양방향 차량 출입이 통제됐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올림픽대로의 모습. 중부지방 집중 호우로 한강 수위 상승이 우려돼 교통이 통제됐다.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25분쯤부터 서울 올림픽대로 염창나들목~동작대교 하부 구간에 차량 이동이 전면 통제됐다. 중부지방에 쏟아진 호우와 팔당댐에서 초당 1만445t의 물을 방류하면서 한강 수위는 이날 오후 9시 40분 기준 5.63m까지 상승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소양강댐 방류를 시작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20분쯤부터 올림픽대로 영등포구 여의하류 나들목을 통제했고, 이어 오전 9시 30분쯤부턴 동작구 여의상류 나들목의 통행도 차단했다.

잠수교는 지난 2일 오후 5시 20분 이후 차량 통행이 여전히 막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