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도 코로나 앞에선… 런던 '새빌 로' 양복점 3분의 1이 폐업 -  영화 킹스맨(작은 사진)의 배경이 된 영국 런던의 유명 맞춤형 양복점 거리인 새빌 로(Savile Row) 역시 코로나 불황의 여파를 피할 수 없었다. 영국 엘리자베스2세 여왕의 드레스를 만들었던 양복점이 최근 폐업하는 등 새빌 로 양복점 3분의 1가량이 문을 닫았고, 나머지도 영업시간을 단축했다. 사진은 문을 닫은 양복점 모리스 세드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