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1시 41분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오산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여주휴게소 인근에서 7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쏘나타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 1명이 사망하고 동승자 다른 2명 중상 등 총 8명이 다쳤다. 사망자 등 3명은 국적이 우즈베키스탄으로 확인됐다.

사고는 앞서가던 아우디 승용차를 들이받고 서 있던 쏘나타를 뒤따르던 SUV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