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올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학자금 대출을 받았을 경우 발생하는 이자를 전액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은 제주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이다. 올 상반기 기준으로 국내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졸업(수료·중퇴·자퇴) 후 10년 이내 미취업자의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9월 29일 오후 6시까지 제주도청 홈페이지(www.jeju.go.kr)에서 '학자금 대출이자' 검색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주도는 서류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에게 12월 중 대출이자를 지급한다.

또한 제주도는 학자금 대출 장기 미상환으로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들을 위한 신용회복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제주도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이며, 한국장학재단에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사람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으로 총 1562명에게 2억6000여 만원을 지원했고, 학자금 대출 신용회복 지원 사업으로 총 34명에게 120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