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동두천시는 동두천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서울 동대문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는 지난 13일 1차 검체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이날 기침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발현돼 재검사를 받았다.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A씨는 함께 사는 가족이 없고, 자가격리 중이어서 이동 동선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