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내년 도쿄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김경문 감독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협회는 "김 감독이 대표팀을 이끌고 2019년 프리미어 12 에서 준우승하면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공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