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6일 밤 11시 20분 '인생감정쇼 얼마예요?'를 방송한다. '뚜껑 열리네!'라는 주제로 '생각할수록 뚜껑 열리게 만드는 그때 그 사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장재영의 아내 정연주는 "장재영이 사소한 일까지 다 시어머니에게 보고한다"며 하소연한다. 정연주는 "장재영이 시어머니에게 '엄마 나 요즘 살 빠졌어. 연주가 밥을 안 차려줘서 그래'라고 말해 '신랑 존중해주고 한 끼라도 잘 챙겨주라'는 꾸중을 들었다"고 전한다. 이후 정연주가 밥을 잘 차려주자, 장재영은 5일 동안 밥 먹기 전 음식 사진을 찍어 시어머니에게 전송했다고. MC 손범수는 "덜떨어졌다"며 장재영을 안쓰럽게 쳐다본다. 조갑경은 장재영을 야단친다.

최현호는 "사업이 어려웠던 시절, 아내 때문에 상처받았다"고 말문을 연다. 더운 여름이라 아이 옷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자, 홍레나가 건조기를 사달라고 졸랐던 사연을 전한다. 최현호가 "네가 조금만 수고스러우면 냄새 안 난다"고 하자, 홍레나가 "내가 나가서 돈을 벌면 오빠보다 많이 벌겠다"고 말했다는 일화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