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브리핑]두산 김재호, 8일만에 1군 복귀 "100% 아니지만…"

2020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김재호.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6.27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 베테랑 내야수 김재호가 8일만에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두산은 5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김재호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김재호는 지난달 28일 컨디션이 좋지 않아 말소됐다. 트레이닝 파트와의 상의 후에 부상자 명단(IL)에 등록해 일주일가량 휴식을 취했고, 이날 한화전을 앞두고 복귀했다.

김태형 감독은 "아직 100%는 아닌데 그래도 어느정도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두산은 김재호가 등록되면서 박지훈이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