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배우 박신혜가 함께 호흡을 맞춘 유아인에 대해 이야기 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배우 박신혜가 출연했다.

최근 '#살아있다'가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대해 박신혜는 "너무 감사하다. 극장에 발걸음 하시기 어려울실 텐데도 불구하고 보러 와주셔서 감개무량하고 영광이다. 걱정을 많이 했다. 흥행을 떠나서 시국이 건강이 우선이니까 혹시나 싶어서 조심스럽기도 했는데 다들 안전수칙도 잘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유아인과 '#살아있다'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춘 박신혜는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었고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도 정말 찰떡이다, 너무 궁금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연기를 너무 잘하시더라. 실제로 만났을 때도 너무 매력적이고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귀에 쏙쏙 들어오면서 내가 설득 당하는 느낌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