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피칭 진해수

LG 트윈스 좌완 진해수(34)가 개인 통산 600경기 출장에 단 한 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투수 600경기 출장은 2019년 손승락에 이어 KBO리그 통산 22번째다.

아울러 진해수는 권혁(두산)의 6년 연속, 안지만(삼성)과 차명주(한화)의 5년 연속에 이어 역대 4번째 최다 기록인 5년 연속 10홀드에도 도전한다.

22일 현재 시즌 8홀드를 기록하고 있는 진해수는 두 자릿수 홀드에 2홀드만을 남겨 두고 있다. 진해수는 2006년 KIA에 입단했고, 2008년 6월27일 사직 롯데전에서 개인 첫 홀드를 수확했다. 이후 2010년 상무에 입대하기 전까지 선발과 불펜을 오갔다.

2012년 KIA로 복귀한 진해수는 불펜투수로 보직을 변경,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복귀 첫 해 56경기에 등판해 6홀드를 따냈고, SK로 트레이드된 2013년에는 72경기에서 10홀드를 올렸다.

2015년 두 번째 트레이드로 LG 유니폼을 입은 진해수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50경기 출장과 10홀드를 모두 달성했다. 2017년에는 개인 최다 24홀드로 홀드상을 수상한 바 있다.

KBO는 진해수가 600경기에 출장하면 KBO 표창규정에 의거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