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6일 밤 10시 50분 '바람과 구름과 비'를 방송한다.
천중(박시후)을 옥사에 가둔 인규(성혁)는 "흥선과 이하전의 역모를 고발하는 자백서를 쓰라"며 천중을 협박한다. 천중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인규에게 맹수처럼 달려든다. 천중의 오른팔인 팔룡은 그를 옥사에서 빼내려 종사관들을 찾아다니지만 허탕을 친다. 배오개 주막 사람들은 천중에 대한 걱정으로 심란해한다.
인규는 계속해서 천중을 끔찍하게 고문한다. 김병운(김승수)은 천중을 직접 고문하는 인규에게 "천중이 죽으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아랫사람을 대신 시키라"고 한다. 새로운 고문 담당자가 옥사에 들어오고, 천중은 그와 거래를 시도한다. 흥선은 장동 김씨 일가와 술자리를 함께한다. 김병운은 흥선의 첫째 아들 재면의 약점을 빌미로 흥선에게 이하전의 역심을 고발하라고 협박한다. 흥선은 고개를 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