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연우 감독과 배우 김은영(치타), 테리스브라운이 18일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초미의 관심사'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는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건대=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5.18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영화 '초미의 관심사'(남연우 감독, 레진스튜디오 제작)가 개봉 첫 주 의미있는 1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웠다.

개봉 전부터 언론의 뜨거운 호평으로 기대감을 높인 '초미의 관심사'가 관객들의 열렬한 응원과 호평 세례를 이어나가며 개봉 첫 주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초미의 관심사'는 개봉 주 누적 관객수 1만353명을 동원하며 흥행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저예산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더하는 가운데, 코로나19의 여파로 영화관을 찾는 관객 수가 현저히 줄어든 요즘 '초미의 관심사'의 이러한 성과는 상당한 의미를 더하는 것으로 보인다.

조민수와 김은영의 독특한 연기 케미는 물론 다양한 사람들을 녹여낸 다채로운 이야기 등 '초미의 관심사'만의 색다른 매력은 관객들과 평단까지 사로잡으며 흥행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을 다룬 작품이다. 조민수, 김은영(치타), 테리스 브라운 등이 출연했고 '분장'의 남연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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