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이 27일 계열사인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을 찾아 안전 경영을 강조했다. 앞서 지난 25일, 권 회장은 현대중공업에서 최근 일어난 중대 재해에 대해 사과하고 그룹 전반에 걸친 안전 경영을 강조했다.
대산공장은 한 달여간의 정기 보수를 마치고 이날 시운전에 들어갔다. 24시간 연중무휴 가동하는 정유 공장은 2~3년에 한 번씩 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설비 정비 작업을 한다.
권 회장은 "저유가와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이 컸던 정기 보수를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해줘 감사하다"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안전 경영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