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을 따라 사천왕·연꽃 등 불교 전통 연등 40여 점이 전시돼 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지난 23~24일 예정됐던 연등 법회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취소하고 청계천에 연등을 전시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