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미 프로농구)가 7월 말 미국 플로리다주 월트디즈니월드 내 농구 코트에서 시즌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4일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NBA가 이 안을 두고 월트디즈니 측과 논의를 시작했으며, 선수를 디즈니월드 호텔로 소집해 2주간 자가 격리하고 개인 훈련, 팀 훈련을 거쳐 시즌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