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로 석 달간 문 닫았던 '클래식 음악 라운지'가 다시 손님을 맞는다. 예술의전당은 오는 27일 오후 8시 IBK챔버홀에서 '아티스트 라운지'를 연다고 밝혔다. '아티스트 라운지'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시리즈 음악회. 제네바 콩쿠르에서 입상한 베이스 김철준이 조지 거슈윈의 오페라 '포기와 베스' 중 '서머 타임' 등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신은혜, 피아니스트 이미나가 함께한다.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