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최초의 분양 전환 민간 임대주택인 '상주 센트럴 스카이〈사진〉'가 임차인을 모집한다. 임차인을 협동조합원으로 가입시켜 조합이 공동구매 형태로 임대 사업자와 임대차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상주 센트럴 스카이'는 상주시 서성동 옛 상주관광호텔 부지 일대에 건축 예정이다. 상주초교·왕산역사공원·상주시청과도 가깝다. 이 단지는 시행사인 디앤써인베스트먼트와 TA산업개발이 지난1월 사업 부지를 100% 매입, 소유권 이전까지 완료했다. 인허가 완료 후 입주 자격을 가질 협동조합원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협동조합과 임대 사업자 간의 계약이기 때문에 공동구매처럼 저렴한 임차료에 입주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지난 22일 상주시청에 이를 위한 협동조합 설립 신고를 마쳤다.

조합원은 이 주택을 임차해 8년 동안 거주한 뒤, 분양 전환할 때 우선권을 가질 수 있다. 분양 전환 가격은 시세의 80%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임차 기간에 양도세·취득세·재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이 없다. 홍보관은 사업 대상지에서 이달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