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나성범. 창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창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나스타' NC 나성범이 올시즌 처음으로 선발 우익수로 출전한다.

24일 창원NC파크에서는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3번째 대결이 열린다.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이동욱 NC 감독은 대규모 라인업 변동 소식을 전했다.

이동욱 감독은 "나성범이 오늘 선발 우익수로 나간다"고 밝혔다. 경기 후반 교체로 1이닝씩 2차례 외야 수비를 봤던 나성범으로선 올시즌 첫 우익수 선발 출전이다.

전날 제라드 호잉과의 충돌을 겪은 양의지에 대해서는 "목이 좀 뭉쳐있다. 좌우로 돌리는 게 힘든 상태다. 가급적이면 오늘은 대타로도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선발 포수로는 김태군이 나선다. 양의지의 휴식을 위해 포수 정범모도 콜업했다.

이밖에도 지명타자 박석민, 1루수 이원재, 3루수 김태진, 좌익수 강진성 등 대규모 변동이 눈에 띈다.

부진에 시달려온 외국인 선수 애런 알테어도 휴식한다. 이동욱 감독은 "알테어가 타격 타이밍이 잘 맞지 않는다. 오늘 쉬면서 조정을 해야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 등판 때 115구를 던진 선발 마이크 라이트에 대해서는 "오늘 정상 등판이 가능하다. 전날 드류 루친스키 덕분에 불펜이 휴식을 취한 만큼, 오늘 불펜을 대규모로 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창원=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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