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시티의 2020~2021시즌 서드 유니폼이 유출됐다.

영국 언론 더선은 21일(한국시각) '맨시티의 2020~2021시즌 서드 유니폼이 유출됐다. 팬들은 현미경 속 박테리아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싫어한다'고 보도했다.

더선은 풋티헤드라인의 보도를 인용해 맨시티의 새 시즌 서드 유니폼을 전달했다. 맨시티는 푸마와 손을 잡고 2020~2021시즌 유니폼을 디자인했다. 공개된 유니폼은 위스퍼 화이트를 중심으로 소용돌이 무늬가 더해져 있다. 풋티헤드라인은 '맨시티의 서드 유니폼은 1960년대와 1990년대 브리티시 록과 연관된 페이즐리 꽃무늬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팬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부정 의견이 폭발하고 있다.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의 한 팬은 '푸마는 현미경 아래 세포를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 것일까. 유니폼 구매자들을 줄이는 것은 끔찍한 사업 모델'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또 다른 팬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에디션'이라고 혹평했다. 이 밖에도 '나는 이런 디자인을 볼 때마다 맨시티와 푸마가 계약한 그날을 저주한다', '이제 다시 기본을 찾아야 할 때'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맨시티는 지난해 나이키와 결별하고 푸마와 10년 계약에 도장을 찍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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