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국내 복귀 의사 밝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강정호(33)가 임의탈퇴 복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KBO는 이에 따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정호는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소속이던 2016년 12월 서울에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켰다. 과거 두 차례에 걸쳐 음주운전을 한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다. 법원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야구 규약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대한 제재 규정에 따르면 음주운전을 3회 이상 저지른 선수에겐 최소 3년의 유기 실격 처분을 내릴 수 있다.


7월 4일 스포츠지도사 필기시험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1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두 차례 연기한 2020년도 1·2급 전문·생활·장애인스포츠지도사 필기시험을 오는 7월 4일 시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