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Son is back!'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토트넘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4월 20일부터 3주간 해병대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지난 16일 런던으로 출국한 손흥민은 현지시간 19일 훈련복 차림으로 홋스퍼 웨이에 나타났다. 아직 덜 자란 스포츠머리를 한 채 잔디 위에 엎드려 해맑은 표정으로 손가락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방색 훈련복은 토트넘의 보랏빛 훈련복으로 갈아입었다. 토트넘 구단은 공식 트위터에 이 사진과 함께 "누가 돌아왔는지 보라!(하트)"는 멘트를 남겼다.
손흥민은 복귀 첫날인 19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한 개별 러닝 훈련을 진행한 뒤, 20일 소규모 팀 훈련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2월 16일 애스턴 빌라전에서 팔꿈치를 심하게 다쳐 수술대에 오르면서 3달 가까이 팀원들과 훈련을 하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6월 12일을 재개 목표일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다수의 구단은 19일 또는 20일부터 팀 훈련을 시작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500만원대 풀옵션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카페트증정까지
▲ 이현주 "50세에 초혼…아이 계획 있어 노력하고 있다"
▲ '이용규♥' 유하나, 백화점 직원 태도 지적 "기분 더러워…뭘 훑어보고 난리?"
▲ "문신·담배" 한소희, 과거 화제…제거된 자국 보니..
▲ 서정희 "서세원의 재혼과 출산 소식, 처음엔 받아들이기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