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새로운 호텔 브랜드를 선보인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올해 부산과 제주에서 문을 여는 새 호텔 브랜드의 이름을 '그랜드 조선(Grand Josun)'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오는 8월 부산 해운대에'그랜드 조선 부산'호텔이 문을 연다. 기존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을 리모델링한 330실 규모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올해 12월 개장한다. 제주 중문단지에 위치한 '켄싱턴 호텔 제주'를 271실 규모로 리모델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