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코로나 대응 한미 공조 차원에서 긴급 지원하는 마스크 200만장이 담긴 박스가 1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미국행 항공기에 실리고 있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 대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한국 정부와 청와대에 감사하다"며 "한미 동맹이 70년 전과 같이 굳건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