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0일 일요일 밤 9시 10분 '모란봉클럽'을 방송한다. '자존심이 밥 먹여준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신입 회원인 이벌찬 기자는 "북-중 국경을 넘나들며 북한 경제를 움직이는 사람들을 직접 만났다. 유명 명품 브랜드의 북한 1호점도 직접 방문했다"고 밝혀 모두의 관심을 받았다. 그가 말한 '북한 1호점'은 북한이 아닌 중국 단둥에 있지만, 매장 주요 고객층이 북한 무역상들이라 자타공인 '북한 1호점 매장'으로 통한다. 이 회원은 지인의 도움으로 김책공업대를 졸업한 거물급 무역상을 직접 만나기도 했다. 그는 "취재 전 북한 경제가 곧 무너질 거라 예상했지만, 취재 후 완전히 생각이 바뀌었다. 북한이 중국과 국경을 맞댄 이상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고 했다. 신입 회원 이호진은 자신을 "북한 국가대표 아버지의 자존심"이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의 아버지는 1991년 한국으로 망명한 북한 유도 국가대표 이창수, 그의 어머니는 대만 유도 국가대표였던 진영진씨다. 국경을 초월한 이 회원 부모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