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본에서 새 앨범을 발매한다.
8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일본 팬클럽 공지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7월 15일 일본에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저니~'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스테이 골드'다. 일본 TV도쿄 드라마 '나선의 미궁~DNA 과학수사' 주제가다.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작곡에 참여한 '유어 아이즈 텔(Your eyes tell)'까지 신곡은 2곡이 실린다.
지난 2월 한국을 비롯한 세계에 동시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에 실린 '온' '블랙스완' 등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13곡이 담긴다.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건 2018년 4월 정규 3집 '페이스 유어셀프'(FACE YOURSELF)' 이후 2년3개월 만이다. 싱글까지 포함하면 지난해 7월 10번째 싱글 '라이츠/보이 위드 러브' 이후 1년 만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작업에 돌입했다. 지난달 17일 리더 RM을 시작으로 유튜브 채널 방탄TV를 통해 새 앨범 준비 과정,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6월 6일(미국 현지시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를 통해 열리는 가상 졸업식 '디어 클래스 오브 2020(Dear Class of 2020)'에서 연설자로 나선다.
올해 졸업하는 세계의 대학생과 고등학생 등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다. 방탄소년단 외에 미국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 등이 연설자로 나선다. K팝 가수로는 유일하게 참여하는 방탄소년단은 퍼포먼스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