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어하는 금융 회사는 ‘KB국민은행’으로 조사됐다. 이 회사는 2년 연속 같은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취업준비생 1043명을 대상으로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금융 회사’를 조사한 결과 ‘KB국민은행’이 41.4%로 가장 많았다고 7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에 취업하고 싶다는 취준생이 응답률 35.6%로 2위로 집계됐다. 이어 NH농협(30.8%), 신한은행(19.8), 카카오뱅크(17.9%), 우리은행(12.0%), 하나은행(9.0%), SC제일은행(6.5%) 순으로 은행권 기업들이 금융권 취업선호기업 상위를 차지했다.
이어 KB국민카드(6.2%)와 신한카드(4.2%), KB증권(4.2%)이 금융권 취업선호기업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취업준비생들은 이들 금융회사의 취업을 선호하는 이유 1위로 ‘높은 연봉수준’을 꼽았다.
금융회사의 취업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연봉이 높을 것 같아서’라는 답변이 응답률 47.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직원 복지가 우수할 것 같아서’(45.7%), ‘정년까지 오래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29.2%)’, ‘평소 기업의 이미지가 좋아서(24.7%)’가 뒤를 이었다.
남성 취업준비생 중에는 ‘연봉이 높을 것 같아서’ 금융회사 취업을 선호한다는 응답자가 47.8%로 과반수에 가까웠고, 여성 취업준비생 중에는 ‘직원 복지제도가 우수할 것 같아서’ 금융회사의 취업을 선호한다는 응답자가 50.3%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