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4일 밤 10시 '인생감정쇼 얼마예요?'를 방송한다. '부부의 위험한 세계'를 주제로 수상한 남편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윤철 전 아나운서의 아내 조병희는 남편의 수상한 행적에 대해 폭로했다. 이윤철이 금요일마다 한약 냄새를 풍기며 들어온 것. 조병희가 이윤철의 재킷에서 전화번호가 적힌 컵 받침을 발견해 전화를 걸자, 정체불명의 여자가 허스키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다. 이윤철은 "여자들이 (컵받침) 넣어 준 거야"라고 해명해 여성 출연자들의 폭풍 비난을 받았다.

배우 이철민의 아내 김미경은 "남편이 옛 여자친구 이름을 나한테 불렀다"고 해 출연진 모두가 경악했다. 이철민은 "발음이 비슷하다"고 억울해했지만, 조상규 변호사는 "이름을 부르는 순간 증거가 생겨 유책 배우자가 됐다"며 이철민을 놀렸다.

이혜근은 출근할 때와 퇴근할 때 옷이 달라지는 조신우에 대해 폭로했다. 이혜근이 추궁하자 조신우는 친구랑 타이 마사지 숍에 갔다가 입고 온 것이라고 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