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 시각) 독일 남동부 작센주(州) 드레스덴 노이마르크트 광장에 구조 요청을 의미하는 'SOS'와 느낌표(!)가 수백 석의 빈 의자로 표현돼 있다. 인근 호텔과 식당주들이 코로나 사태로 인한 어려움을 알리려고 마련한 퍼포먼스라고 독일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이날 독일의 코로나 확진자는 16만3000명, 사망자는 6600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