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심언경 기자] 가수 김동한이 편도선 제거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김동한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동한의 건강 상태를 알렸다.

위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김동한 군이 편도선에 불편함을 호소해왔고,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편도선 문제로 전문의와의 상담 끝에 지난 10일 편도선 제거 수술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김동한은 현재 회복을 위해 휴식 중이다. 소속사 측은 "편도선 제거 수술은 3주에서 4주 정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며 "당사 역시 (김동한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동한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에 출연했다. 이후 프로젝트 그룹 JBJ로 활동했으며, 2018년 6월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하 김동한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위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동한 군의 현재 건강에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최근 김동한 군이 편도선에 불편함을 호소해왔고,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치료를 받았습니다.

지속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편도선 문제로 전문의와의 상담 끝에 지난 10일(금) 편도선 제거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편도선 제거 수술은 3주에서 4주 정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여 김동한 군은 빠른 회복을 위하여 휴식 중이며, 당사 역시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속적인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하여 팬분들께 추가적인 걱정을 드릴까 염려되어 먼저 안내를 드리지 못한 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동한 군의 빠른 건강 회복을 위해 당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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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