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서울 중·성동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후보가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후보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선거 사무소에서 당선이 유력해지자 기뻐하고 있다.

재선 도전에 나섰던 지상욱 미래통합당 후보는 아내인 배우 심은하씨까지 발벗고 선거운동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개표가 99.9% 진행된 16일 오전 3시50분 현재 박 후보는 6만4068표(52%)를 얻어 지 후보(5만8297표·47.3%)에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