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는 지난달 31일 채널A 기자와 검찰 고위 간부가 유착해 바이오 기업 신라젠의 ‘미공개 주식 정보 활용 비리’ 의혹과 관련한 현 여권 인사들의 비위를 캐려했다고 보도했다.

여권을 타깃으로 한 윤석열 검찰과 일부 언론의 ‘검(檢)·언(言) 유착’이라는 것이었다. MBC 뉴스데스크는 ‘제보자X’로 알려진 지모씨로부터 제공받은 녹취록과 함께 채널A 기자와 지씨의 만남을 카메라로 몰래 촬영해 보도했다. 이 보도를 두고 법조계 등에선 “한 면만 선택, 부각한 과장 보도”라는 비판이 적지 않았다.

녹취록에는 채널A 기자와 지씨가 각자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로를 유인하는 식의 대화가 오간다. 채널A 기자는 지씨가 제보하겠다던 ‘신라젠 사건 관련 여권 인사’의 이름을 알려달라는 말을 반복한다. 반면 지씨는 채널A 기자와 친분이 있는 검사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인 B 검사장인지 집요하게 묻고, 기자가 B 검사장의 실명을 스스로 말하도록 유도한다.

지씨가 “직접 그분이 (신라젠 수사를) 컨트롤을 해주시는 거죠?”라고 하자 기자는 “컨트롤이라는 말씀, 좀 위험하다”라면서도 “자리는 깔아줄 수 있다”고 한다. 지씨가 집요하게 검사장 이름을 확답받으려 하자 채널A 기자가 대화를 끊는다.

유튜버 유재일씨가 9일 오후 채널A 기자와 MBC제보자 지모(55)씨의 대화 녹취록을 유튜브 방송에서 공개했다.

이 녹취록을 공개한 유튜버 유재일씨는 9일 유튜브 방송에서 “이 녹취록을 보면 검찰이 뭔가를 요구한 것이 없고, 뭘 잘못했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며 “전과범 지씨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의 대리인으로 변신해 먼저 의도를 가지고 접근했다는 것은 알 수 있다”고 했다.

본지는 유튜버 유재일씨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녹취록을 그대로 공개한다. 본지 취재 결과 유튜버 유씨가 공개한 녹취록이 채널A 기자와 지씨가 나눈 대화 전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2월 24일 처음 통화를 나눈 뒤 2월 25일, 3월 13일·22일 총 3차례 만났다. 채널A 기자가 3월 23일 “언급했던 윤석열 최측근 검사장은 지씨가 언급했던 그 인물이 아니다”는 식으로 말하고 연락을 끊었다.

※녹취록 상에 ‘@’로 기재된 것은 공개된 원문 그대로임. 다만, 원문에서 실명으로 거론된 검찰 간부와 언론사 등은 명예훼손 소지가 있기 때문에 ‘○○○(검찰 간부)’ ‘○○○(언론사)’등으로 본지가 처리했음.

◇채널A 기자와 ‘제보자X’ 대화 녹취록 전문


2020. 2. 24. 오전 11_29_42
0021
-채널A 이 기자?
=누구십니까?
-제가 이철 대표님한테 편지를 받고 전화드렸거든요
=아 제가 운전중이라 잠시만요. 말씀하십쇼
-편지내용을 상의를 드려야 되는 건지
=선생님 존함 좀 여쭐 수 있을까요
-만나 뵙고 말씀드려야 할 거 같은데
=아 예 한번 봬시죠 저 만약에 한번 보시고 제가 별 거 없는 놈이다 싶으시면 말씀 안하셔도 되고요. 편하게. 저 진짜 그 편하게 한번 혹시 그 선생님 혹시 오늘 저녁이나
아니면 내일 오전이나 시간 되십니까. 제가 계신 데로 찾아 뵐게요.
-오늘 저녁에는 시간이 되는데
0119
-우려하는 건요. 법조팀장님이시잖아요. 그러면 검찰하고 교감이 있어서 이렇게 하시는
건지. 왜냐면 이철 대표도 뭔가 저기가 있어야 하지 않나
=솔직히 말씀드리면요 교감 가지려고 하면 가질 수 있고 안가지라고 하면 안가질 수 있
어요 원하시는 대로 할 수 있어요. @@가 원하시는 대로. 누구 한 명을 제가 뭐 누구 한
명을 이용해서 제가 막 엄청 그 사람 바보 만들면서 누구 한테 뭐 엄청난 그런 거 하고
싶지도 않고. 이철 대표님께서 그걸 생각을 했어요. 그러니까 징역 1, 2년도 아니고 12
년에다가 2.5년이면 14.5년이잖아요. 이거는 좀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혹시
나해서 대표님께서 허심탄회하게
0218
=이 과정에서 분명 억울하고 답답한 부분도 있을 것이고. 저는 뭐 솔직히 대표님이 뭐
잘했다고는 모르겠어요. 이 사건 뭐 피해입은 사람들 얘기들어보면 그 사람들도 억울해
보이기는 하던데 그런데 14.5년을 받을 정도로 잘못했나 싶어가지고. 그런 거 때문에
연락을 드리고 싶은데 할 수 있는게 없으니까 편지를 두어 통 보내드렸던 것이고.
-제가 두 통 다 받아봤다
=한 통 더 보냈어요. 아마 오늘쯤 갈건데. 내용은 없어요 그런데. 저 사실 이제 제가
알려고 하면 저는 이 바닥에 되게 오랫동안 취재를 했고 제 이름 네이버에 쳐보시면 알
겠지만 검찰 쪽에 굉장히 오래 출입을 했고. 만약에 물론 제가 이거 뭐 중간에서 이간질
을 하고싶다거나 이런건 전혀 압니다. 그런데 그 누구한테나 선순환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한번 보내드렸고 한번 그 선생님께서 저를 한번 보시고 제가 영 시원치 않으면
안하셔도 되고요. 그런데 그냥 한번 뵙고 말씀한번 나눠보고 싶습니다.
0324
=선생님계신 쪽만 알려주시면 제가 저녁에 찾아갈게요. 제가 지금 외근중이라서
-전화 다시 드릴게요
=네 알겠습니다. 저한테 이 번호로 문자 남겨주시면요 제가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그
냥 부담없이 뭐 제가 이거 가지고 어떻게 하려는게 아니라 억울한 사정이 있으면 억울한
부분에 대해서는 좀 풀었으면 좋겠다는게 그런 것이고. @@서 누구는 다 뒤집어 쓰는데
누구는 호가호위하면서 이거 분명 수사 무지하게 들어가거든요. @@에 있어서 확실하게
말씀드리는게
-내용을 먼저 받으셨나 수사가 들어올거다
=아니 수사는 이미 시작을 했고 그런데 이제
0411
=아 물론 이제 아직 뵙기 전이니까 말씀드리는게 어떻게 쓰일지 몰라서 말씀을 드려야되
는데 못 드리는 부분이 있지만 저도 그분들하고 나름대로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
고 검찰내부하고. 그 다음에 검찰 수사 자체는 굉장히 강하게 들어갈 거에요. 그래서 그
부분은 확실하게 지금단계에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만나뵙고 말씀드려도 디테일하게
말씀드리겠지만 그런 부분은 제가 만나면 더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고. 그런데 이
수사를 하다보면 일단은 검찰의 요지는 그거에요. 일단은 피해자들 우선으로 한 다음에
왜냐면 이게 하게되면은 돈으로 타고 올라가는 거니까. 그거 오래 안걸리잖아요. 계좌
추적 까고 몇 개 들어가고 하면은 오래 안걸리는데. 그거 하고난 다음에. 어차피 하고나
면은 중요한 놈들 이름은 그때가면 나올 수밖에 없다. 정관계 인사든 언론권이든 나올
수밖에 없다. 그게 얘네 요지인데
0508
=그런데 그때가 되면은 뭐 회사 사람이 됐건 외부사람이 됐건 그때 누구 탓을 하겠어요.
안에 들어가서 아무말 못하는 사람 탓을 하겠죠. 그래갖고 저는 그 부분에 있어서 대표
님이나 대표님 관계되신 분이 저를 몇 번 보고 갔고 @@나서 어떤 허심탄회한 말씀을하셔
도 이게 지금 안나왔으면 좋겠다 아니면 이게 나에게 칼 꽂은 새끼들 뭐 이런 새끼들이
다 나온 후에 썼으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시면 전 그런 부분도 생각하고 있어요. 저 하루
이틀 기자하는 것도 아니고. 저 뭐 @@ 제 이름 쳐보시면 제가 양아치 같은 놈 아니라는
거 아실테니까 편하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다시 연락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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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25. 오전 8_24_56
1425
-편지 내용 보면 조심스럽잖아요. 이철 대표도 쉽게 결정할 내용은 아니고,.
=저도 오늘 모두 끝내려고 그런 것도 아니고 앞으로 뭐 함께 뭘 하려고 그런 것도 아니
고. 이게 @@@.
-아니 제가 얘기 좀 들어보고 의사를 또 한번 더 물어보는 과정이
=제가 뭐 강남??에서 @@도 아니고 할 수 있는 범위도 저도 합법적으로 해야 되는 부분
@@있어야 되니까. 법조계에..
-@@@일단 그정도면은 보통 사람들은
=@@@
-이번생은 끝났다고 봐야되는 거 아닌가 보통
=여기에 또 얼마가 추가될지도 모르고
1520
-추가는..
=2.5년 1심@@
-그렇게 많이 추가는 안될 거 같다. 거기 내용에도 알다시피 판결문에도 나와있다시피
피해자들이 없으니까. 피해자가 없다고 판결문에 써 있어요. 선거때고 하니까 좀 민감하
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떤 구상을 갖고 계신 건지.
=제가 @@부터 말씀드리면. @@제가 드린 부분은 아직 초창기니까 앞으로 얘네도 수사를
@@. 일단 대표님께서 제일 두려워하시는 부분이 뭐에요? 그거를 일단 저는. @@인지 아
니면은 뭐 이렇게 재산 추징부분인지
- 그 친구는 지금 뭐 판단할 정신은 없을 거에요. 속 재판있고 하니까
1636
=솔직하게 말씀을 다 드리면 검찰이 지금 수사팀에 한 대여섯명 돼요. 대여섯명이 @@.
그리고 이제 코로나가 잠잠@@. 이거는 확실하게 맞는 부분이고
-아 내부적으로 수사팀 자체가
=왜냐면 이제. 편하게 말씀드릴게요. 저도 이제 뭐가 @@@건데. 검찰 내부가 아시다시피
이게 코로나 너무 커지고 이러다 보니까 불러서 조사하고 이런 거를 진도를 옛날 같이
빨리 못빼요. 원래 이제 @@ 남부지검에서 라임 투자도 같이 하고 있어요.
1721
=라임 투자 같은 경우에는 뭐 상대적으로 @@@. 그런데 걔네도 요즘 코로나 때문에 처음
부터 @@ 사람불러갖고 뭐 하고 이런게 하고 이제 집안도 @@@@. 그런데 이제 그거는 잠
잠해지면 밀려나갈 것이고. 그거는 이제 수사팀 밀린다는 거는 제가 @@@
-네네
=@@ 총장도 처음에 이제 일할 때 남부지검 그 민생@@이라고 부르는 게 크게 두 개있거
든요. 라임 두 개를 @@해라 이렇게 말을 했고 그래서 @@@@
-검사??@@
=@@@그쪽으로 갔는데 남부지검장, 그리고 수사 의지가 있는 한 명 @@@크게 간다. 크게
라기 보다 할만큼 다 해야된다. @@가지고. 그런데 지금 이게
1832
=뭐 일각에서는 법무부에서는 신라젠 @@. 중심적으로 하는 그런 형태에 있는데 수사가
그렇게 잘 된 @@@.
-@@@@
=@@@@@말씀을 드리고요. 저는 그러니까 그 부분에 @@ 왜냐면은 지금 대표님이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대표님이 이제 12년에 2.5년이면 14.5년이면
-@@@
=14.5년이면은
-힘든 세월이죠.
=칠순이 넘어 칠순에 나오시는 거잖아요
-이번 생은 끝났다고 봐야죠
=그나마 이제 지금 야권보다 여권에 더 가까우셨던 분이잖아요. @@@@.
1926
=정권바뀌면 뭐 @@이고 뭐고 없고 아무리 이제 물어보고 @@@봐도 10년은 살고 나오겠지
라고 얘기를 하니까. 10년이면 솔직히 이제 비슷한 유사범들 보면 한 3년은 그냥 버틸
수 있잖아요 5년 버틸 수 있잖아요. 그런데 10년이 넘어가면
-형 받은게 12년이 확정됐는데
=확정됐어요
-그러면 방법이 없는 거 아니냐
=14년이 넘어가버리니까 뭐랄까 솔직히 솔직하게 말하면 재기불능이에요. 재기불능인데
여기서 이제 대표님이 딜을 칠 수 있는 부분이 뭐가있냐. 솔직하게 얘기하면. 이걸 그냥
우리 기사 외 그냥 편하게 말씀드리는 거.
2024
=가족. 와이프나 자녀가 마음에 걸리시는 거에요. 아니면 재산 추징 그러니까 남아있는
걸 추적@@그게 마음에 걸리시는 거에요. 그 두 개 중에 가족은 건질 수가 있어요
-네?
=가족은 건질 수가 있어요
-가족은 수사를 안한다?
=아니아니. 협조를 하면. 그러니까 이 말씀@@. @@공단 @@때 @@@@얘기도 하고 그럤는데
정유라 @@잖아요. 정유라 @@. @@@도 원래는 집행유예 나와야되는 애인데 얘가 밖에 나
와서 검찰이 조용히 좀 하라고 해도 누구랑 시비걸고 이래가지고 그래서 짧게 나왔다고
짧게 @@. 얘네 그러니까 그 이 변호인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변호를 했으면
14.5년이 나올 수가 없어요. 어떻게 했길래 역대최대가 나오냐
2127
=선 협조를 하면 배려는 있어요. 왜냐면 뭐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보다 더 @@@. 아
무것도 아니고 @@ 왜냐면 기자 중에 제가 그래도 검찰하고 제일 친밀관계가 형성돼있고
@@@ 기사 보시면 다 알겠지만 @@ 수사가 어디까지는 하고 어디까지는 안한다 이거 그거
감이에요. 검사나 뭐 안에 계신 분들이나 이거 감옥간다 이렇게 말하는 느낌은 @@@. 그
럼 이바구가 안돼. 그럼 어떻게 되냐.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에요. 옛날에 태블릿PC
아시죠 태블릿PC때 태블릿PC를 들고 ○○○○(언론사) 같은 경우에 그걸 들고 이런이런 내용이 있
다. 이게 꽤 센 내용이잖아요
2227
=그러면 그거를 검찰에 수사 의뢰하는 방식이 있는데 왜 이 방식으로 말씀을 드리냐면은
이런 식의 보도를 할 때 충분히 검찰과 이런 부분이 협의를 할 수가 있고 그거에 대해서
이철 대표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협조를 하고 싶어한다 이런 식으로 자리를 깔아
줄 수는 있어요.
-검찰하고요?
=네 검찰하고요.. 그런 부분은 솔직히 말씀드릴 수 있어요. @@되는데. 자리를 깔아드릴
수가 있어요. 그러면은 @@. 이런 부분이 있고 수사에 앞서서. 예를들어 수사가 진행되
면 3월 중순 쯤에 @@하겠죠. 자료도 해석하고 수사 의뢰 @@@. 3월 중순쯤 되면 할 거
아니에요.
2321
=그거 좀 전에 대표님이
-3월 전에?
=3월 중순 전에. 저는 그러니까 포인트 @@@나중에 알아서 말씀드릴 수@@. 제가 섣불리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있는대로 말씀해주세요 제가 전달을 해서 그쪽 의중을 듣고 제가 또 만나서
=@@@
-네네
=@@@@.
-3월 중순에요?
=네 저는 그정도로 봐요. 그런데 그거는 중간중간에 만약에 이제 하시기로 하시면 중간
중간에 그정도는 말씀드릴 수 있어요. 뭐 수사를 방해하는 @@@@
-그 쪽 검사가
=남부지검. 이런 얘기는 그런데 대표님한테까지만하세요
-예민한 친구니까
=변호사 절대 믿지 마세요 진짜. @@.
2433
=3월 중순 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고 그게 중순이 될지 하순이 될지
-수사개시 시점이..
=수사는 이미 개시됐습니다.
-소환 시점
=네 소환 시점. 수사는 이미 개시했고 이게 옛날에도 수사는 한번 했던 거잖아요. 자료
는 남아 있어요. 그런데 이 수사의 포인트가 뭐냐 그러니까 옛날에 수사를 했는데 @@된
부분이 있었던 그런 부분들을 많이 @@했고 그 다음에 여기서부터는 이제 @@@고 하는 수
사는 아니지만 @@@. @@@@. 또 계좌 따고 뭐하고 @@@. 그건 있죠 3월 중순까지로 보는
거에요. 사실 관계 정리@@.
2532
=그때를 @@@@@@@.
(아예 안들림)
2601
=@@시에 @@나왔고. 그 다음에. @@@정치인 안껴있는 사람 없고. 청와대 안껴있는 사람
없고. @@@@@. 좀 달라질 수 있@@@@@. 어느정도 @@질 것으로 보는 거에요. 그런데 이
제 @@어느쪽에 이거를. @@@아무것도 모르고@@. 대표님이 @@@. 그거를 이제 아 이런 부
분 협조했다. 그러니까 그거를 만약에 검찰한테라도 @@되면. @@@니가 지금 이거 왜 해
이런 식으로. @@@@@. 마음이 바뀌었다.
2704
=니가 @@징역 14.5년 @@못한다. @@@있어서. 협조를 구하는@@@라고 연락이 왔다. 이런
식으로 하면 또 우리가 보도를 @@@수사의뢰를 하면 보통 ○○○○(언론사) 태블릿 때 그렇게 하다가
@@@ 정유라. @@@@. 그런데 이제 대표@@. 그런 거죠 그러니까. @@@@@. (안들림).
2800
=그러면 살릴 거를 뭘 살릴 거냐. 저는 가족@@@@.
-가족을 보호하고
=그러니까 그래도 우리가 @@@. 이 카드로.
-@@@.
=같이@@@. 그러니까 어떤 부분을 보호하실 건지 그걸 일단
-그러니까 이철 대표가 가족을 보호할 거냐 그걸 얘기해주시면 거기서 이제 조율을 하겠
다 이런 얘기?
=제가 기름 유출하고 가가지고 이거 했으니까 가족은 찾아오지마 이렇게는 안했는데 예
를 들어 솔직히 말씀드리면 사모님도 @@@하셨을 수가
-이철대표가 그렇게 했겠죠
2858
=나쁘게 마음먹으면 @@수도 있어요. 뭐 양주에 아파트 @@하시고 그러기가 쉽지 않은데.
그것도 따지고 들면 가족들 연루됐다 @@때릴 수도 있고. 그런데 뭐를 살리고 싶으신지
그걸 포인트를 잡으셨으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가족이겠죠. 누구든 그렇지 않고 @@
=이렇게 하면 실형은 막을 수 있어요. 가족이 죄를 지었는지 안지었는지 전 잘 모릅니다
솔직히 그런데 뭘 살리고 싶으신 @@@ 정확히 @@@. 가족은 살릴 수 있어요. 가족을 어
떻게 살릴 것이냐. 그 부분은 이제 잘 조율을 해야죠.
-그럼 그 @@@@
2955
=이렇게만 일단 말씀드릴게요. 저는 브로커가 아니에요.
-@@@@
=@@마음먹으면
-@@@
=말씀을 드리면 제가 선생님 그냥 잘 구슬려갖고 거짓말쳐갖고 빼먹을 수 있어요. 그런
데 저는 그럴 생각으로 여기 있는게 아니고 진짜 구슬려서 빼먹으려고 하면 제가 다해드
리겠습니다 이렇게 @@@ 그렇게 못해요
-서로 할 수 있는 만큼만 해야죠
=@@싫어요. 드릴 말씀은 모두가 이끌어 주셔야 돼요. 이끌어 줘야 되고. 솔직히 14년.
@@. 살릴 걸 살여야 돼. 뭘 살려야 되냐. @@가족을 살릴 것이냐 @@여유가 없다. 14.5
년. 더 파고들면 몇년 더 추가될 수 있어요. 추가되는 거는. 솔직히 14년은 나이 @@@.
20년 가는 걸 막을 것이냐
3100
-14년 반으로..
=@@@벌금형이나 뭐 14.5년에 더 이상 추가는 안되게 할 것이냐. 아니면 여기서 만약에
협조안하고 한번더 옛날 그 방식대로 @@@@일만 남고. 가족들 @@누가 연루@@@가족들.
그걸 좀 확실하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 어느정도의 고려를 할 수 있는. @@@. @@@
못해요.
-위험하죠
=@@. 그런데 이정도 할 수 있다. 우리가 얘네가 대표님이 그런 부분에 있어서 미리 @@
3202
=그러니까 좀 미리 상황을 보고 있다. 그리고 검찰 수사를 많이 협조를 한다. 이러면서
가지고 있는 카드를 한장 꺼내시면 그러면 검찰에서도 @@. 그런데 이제 그 부분에 있어
서 제가 @@부분은 검찰이 이제 @@@할 때 @@하면서 나는 협조를 하고 싶어 한다특히 이
제 가족 부분에 있어서는 @@@@
-그 메시지에 포인트를 전달?
=그 부분은 이제 잘 전달을 해주세요. 검찰도 그걸 원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한다
고 한다. 이렇게 할 것이고.
3255
=그 다음에 뭐냐 그 옛날에 @@. 협조를 자기는 원하고 있다 이 부분에 있어서 검찰이
@@못 써줘요. 솔직히 우리나라 형사체계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에요. 그런데 형 협조를
하면 @@. 그러니까 저는 그걸 말씀@@. 저는 예를 들어서 어디다가 챙겨놓으셨는지 그건
잘 모릅니다. @@@. 몇 천억이 사실 @@@. 그 부분은 @@@. 왜냐면 계좌추적하면 다 나
오거든. @@@@. 가족을 살릴 것이냐 아니면은 형량을
-형량을 줄일 것이냐
=형은 못줄이고
-더 이상의 수사를 막을 것이냐
3400
=수사를 막는게 아니라 예를 들어 구형을 할 때요.
-나머지? 뭐 집행유예로 나오게 한다던지
=그런 부분 정도는
-그것도 큰 거죠
=@@@@.
-누가 그런 생각을 하겠어요
=14.5년@@. 1심으로 @@. 수사를 협조를 하고. @@@@. 그런 말도 안되는. @@@@.
-그럼요
=@@@@@ 저 나름대로 막 그래갖고 먼저@@. 먼저라는 말도@@. 이렇게
-협조하겠습니다?
3457
=@@@. 이런 식으로 할 수는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데 그 부분 잘해야되는게 내가 검찰
에 먼저 제시했습니다 이게 아니라 내가 먼저 그 @@를 했고 그 부분에 있어서 사실상
나의 @@ 이런 식으로 아니면 자료제공할 때 내가 먼저 제공했다 수사에 협조를 했다
-검찰에 먼저 제공을 하면 안되지 않나
=@@
-정리를 해주셔야
=솔직히 저한테 @@안해도 상관없어요. 제가 기사 안쓰면 그만이니까. 그런데 그말씀을
드리는 거에요
-저는 프로세스를 잘 모르니까
=그러니까 @@@ 솔직히 저는 @@@@안쓰면 그만이에요. 그런데 이거 그대로 @@@@ 혹시 증
거가 @@@@좀 억울한 @@ 더 중간에 끼어있는 나쁜놈들@@@있는데
3600
=그거를 저희한테 안 통하고 바로 @@@. 그러면 @@@해가지고 자기들
-걸르지않고?
=자기들 본인 하고 싶은대로 흥정하고. @@14.5년@@. 그 부분에 대해서 @@@. 왜냐면
대표님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내가 반성하고 있고 이런 부분들은 사실 @@@@. @@안햐
셔도 돼요 솔직히 아무상관 없어요.@@@. 이렇게 수사 하면 증거물이 나오잖아요. @@@.
이부분에 대해선 이정도 얘기를 했다라는 증거물이 나오잖아요
3703
-아무튼 도움을 받으려면 어차피 이철대표는 검찰하고 잘 모르니까 뭔가 좀 도움을 뭔가
저거 한다고 도움을 주신다고 해서 그렇게 하는 거지
=그래갖고 @@증거를 꼭 저희한테 @@.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거에요
-누구 접촉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했다는 증거물을 만드신 다음에 수사의뢰@@@. @@@@@그 다음에 검찰에서 이사람은
먼저 우리한테 자료를 줬고 @@@@. 어쨌든 @@@지만. @@@. 먼저 @@@이렇게 @@@. 그거
는 어떤 @@@@@.
3801
=@@@그런 부분도
-선생님이 많이 힘들어에요. 본인은 합법적으로 다 한다고 했는데. 판결문에도 나왔다시
피 피해자가 없다고 판시를 했음에도 이렇게 막 중형을 맞으니까
=@@편법을 @@
-네네 미제출했다. @@. 그게 무슨 15년씩 받아야될 형도 아니고 뭐 피해자가 있는 것도
아닌데
=그러니까 이게 그런 생각이 드는..예를 들어서 그 이게 @@@살고 나오잖아요
-뭐 그렇죠. 세상이 뭐 시끄럽게 한 죄도 있고 하니까
=@@14.5년@@.
3901
-아 힘들죠 누구든 힘들죠
=그리고 14..제가 전 뭐 그렇게 @@@. (웃음)
-그럼 한가지 물어볼게요. 왜냐면은 기자님이나 검찰에서도 조금있으면 선거인데 만약에
중간에 그런일이 있으면 제 생각에, 이철대표는 자기가 여태까지 연관된 사람하고 멀어
지고 그런 거잖아요
=그렇죠 14.5년인데 누굴 만나요
-그렇다고 본다그러면 제 생각인데 뭐 어쩌겠어요 이런 부분이 다른 부수적인 도움이나
기댈만한 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겠나 이렇게 보는 거에요
4012
=14.5년이잖아요. 그러면 그 동안에. 그러니까 정치도 @@그랬던 분들은 그동안 어디계
셨대요.
-뭐 다 멀어지게
=5년 정도면 저 사람 나중에 나와도 재기하고 그럴 수도 있어요. @@. 나이 70인데 그
때 @@@.
-이게 어찌됐든 총선 전에 나가면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오히려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저는 신경안써요 저는 사실 밑에있는 찌라시 @@@.
4101
=수사가 예를 들어서 총선 이후까지 진행될 수도 있어요. @@@. 코로나 때문에 어떻게
될 지 모르겠는데 그거는 만약에 선생님께서 빨리빨리 진행하시고 하시겠다하면 저희는
이제 @@@.
-아 저는 누구 만나고..
=@@언론사랑 @@@.
-저는 제가 이런 말씀 그렇지만 누구 만나고 그런적은 없어요
=@@@. 그러면..@@ 그런데 그게 이제 총선 이후에는 어쩔 수 없고 @@@중간중간 파악을
해가지고 수사에 @@떄문에 늦어지고 이런거 그거는 말씀드릴 수가 있고. 저는 3월 중순
정도로 보는데
4200
=수사가 수사는 보통 한 세 달 하잖아요.
-그런데 출발은 했잖아요
=출발은 했지만 @@@. 아까 말씀드린 그 부분에 대해서 @@.
-아 제가 말씀@@. 혹시 이제 만약에 어떤 도움이나 그렇게 주신다면 이철 대표한테 그
러면 만약에 @@어떤게 필요하다그러면 이친구를 설득을해서 이쪽에서 필요하단다
4253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저는 정치인도 아니고 정계도 아니고. 총선 @@아무문제 없습니
다. 선거는 그리고 @@해도 @@@있으면 받아먹은 거 있으면 @@맞겠죠. 그런데 나중에 그
런 부분들이 부담스러우시다
-부담도 있지만요 만약에 이 친구가 뭔가 가지고 있던 @@좀 저거 할 때 이 쪽에서 좀
뭐라그러죠 제공을 하는 게 낫지 않나
=어떻게 생각하시던 @@@어차피 저희가 전달하는 상황이니까 솔직하게 @@@@. 상관없는데
솔직하게 말씀@@@. @@@안타까운 말씀을 드리면. 일단 정치인이나 관계인 사람.
4358
=여태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어야 돼요. 일단 그게 첫번째고. 징역 12
년까지 점프할 동안 한번이라도 법정에 @@@@. 한번이라도. 뭐 @@@. 아니면 뭐 @@@.
아니면 누가 아는 누구가 한번 와달라해서 @@@. 어려움에 처한 @@@. 그런 부분이 너무
@@@. 그리고 그분 @@@저한테 말하면 이렇게 도와주고. 그거 이제 @@ 할 거에요. @@있
어요?
-@@@
4455
=뭐 그런 사람 뿐만이 아니고 @@@. 누가 나서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이얘기 먼저
말씀드릴게요. 이거 나가면 솔직히 저 @@@. 이거 어떻게 그런데 @@@. @@@.
-@@나몰라라 하니까
=막말로 5년 정도면 나와서 @@@@. 이런 식으로 하겠는데 "14.5년이잖아"@@@없어요.
막말로 @@@. 처벌 끼고 있는데 @@
4609
-만약에 뭐가 있어서 한다면 다 해야죠. 그래야 뭔가 그쪽에서 도움을 받고 뭐 이렇게
되는 거 아닌가요.
=예를 들어 뭐 내가 @@@@것이다 하신다면 하세
=예를 들어 뭐 내가 @@@@것이다 하신다면 하세요 그냥 하셔도 돼요 저희 상관없어요.
그런데 대표님 좀 14.5년은 좀 이거는 @@@. 손자@@. 자녀분들이 결혼을 했어요.
-뭐 그거는 지금 정신이 없는 상태니까
=아니아니 그러니까 저는 @@중학생이 돼야 @@. 그러면 이게 @@@. 대표님이 갖고있는
카드가 뭐가 있겠습니까 이게. @@@. 아닐수도 있지만 @@@. 제일 @@@. @@@.
4722
-아무튼 누가 됐든 기자님이 말씀하시니까 @@. 만약에 지금 말씀하신 그 거래가 이제
되느냐. 만약에 이제 또 나중에 다 해놓고 아무 뭐 그냥
=안하는 거 보다 낫죠. 솔직히 말씀드리면 안하는거 보다 낫고요. 제가 못미더우시면은
그냥 한겨레에 전화 내가 제보하려고 한다 이렇게 하셔도 되고요.
-아니 뭐 도움 도움을 지금 주신다고 하니까 고민을 해본다고 아무것도 없으면 왜 고민
을 하겠어요
4758
=그쵸 이거 도움돼요. 돼요. 안하면 죽는 거고. 안하면 그냥 20년 될 수도 있고 30년
될 수도 있는 거고 이걸 하면 @@@@ 당연히 줄이는 건 당연히 맞습니다. 왜냐면 우리가
먼저 수사를 협조한다 이게 엄청 큰거에요. 우리가 수사를 협조하고 그동안 속여왔던 거
를 내가 얘기해주면 먼저 얘기해주면 @@찾기전에 우리집을 뒤지기 전에 뭘 하기 전에 내
가 니네한테 먼저 이거를 제공했다 그리고 이러이러한 부분들이 있다. 이거는 나중에 공
판에가서 재판에 가서 @@@@.
-이 친구가 일반적으로 이렇게 도움이 된다 그러니까 해라 라고 하면은 이 친구가 상식
적으로 그걸 어떻게 하겠어요. 일반적으로 다 알고 있으면은 뭐 그냥 그러면 그렇게 된
다 뭐 한다 그거는 그 자체로 불안한 건데
4909
=아니 말이 꼬이는데. 안하면 그냥 죽어요. 지금보다 더 죽어요. 지금보다 더 죽고. 그
리고 좀 @@.
-그런 건..
=그런데 검찰에 가장 입장을 잘 전달해줄 수가 있고 중간에 이제 대표님의 마음 생각이
나 검찰의 생각이나 중간에 제가 잘 조율해갖고 이거를 알리고 그걸 검찰한테 이 사람이
이 정도로 @@정이 있으니까 잘 배려를 해주시고 가족들에 있어서는 너무 수사는 하되.
당연히 할 수밖에 없어요. @@하게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가장 검찰의 핵심층에 있는 사람
들한테. 우리도 @@는 못받습니다. 가장 핵심층에 있는 사람들한테 의견을 가장 잘 전달
해줄 수 있는 @@
5010
=아이고 @@. 저는 저희를 선택하지 않으셔도 되는데요. 제가 @@입장에서 말씀@@@ 교수
님 병신 만들면서 오히려 플레이를 @@
-어디를 간다 이런 생각은 이 친구는 안해봤어요. 기자님이 연락이 와서 이렇게 하니까
좀 흔들려서
=제가 이제 성격이 너무 @@ 말씀드리는 건데. 그러니까 안하는 것 보다는 훨씬 더 낫다
라는 말씀 드리고. 다만 이것은 조금 더 나중에 @@발견돼가지고 @@@그거 이제 @@@가족
@@@하면 먼저 선제적으로 말씀하시는 게 천 배 낫고요
5104
=그 다음에 뭐 도움받을 그 사람들 @@들. 만약에 대표님께서 아 그래도 얘네 때문에 @@
못가겠다 @@하면 그만이에요. 저한테 말씀안주셔도 @@@. 나중에 @@
-믿고 저거 해야죠 뭐
=@@@. 그렇게 생각@@@. 재판에서 저 새끼가 나 @@@했는데 저분이 나 뭐 @@@@ 그만이
에요. 그런데 저 이거까지 말씀드릴게요. 옛날에 이거 할 때 그쪽이 쓰라는 거 썼고 쓰
지말라는 거 안썼고 언제 못나오는지 @@@니까. 뭐 @@@. 한 가지 말씀드릴게요@@@ 안하
는 거 보다는 천 배 백 배 낫습니다. 진짜로.
5155
=예를 들어서 아니 @@@. 예를 들어서 검찰 한테 바로 @@@@. 했다고 쳐요. 검찰에서 그
거 조서에 기록 안하면 안하면 그냥 검찰 지들이 @@
-그런건 이제 일반적인 거잖아요. 일반적인 거는 예를 들어 자수하면 형을 덜 받듯이.
그런건 일반적인 건데. 지금은 일반적인 내용보다는 기자님이 도움을 준다고 하니까. 도
움에 기대를
=아 그러니까 도움이 돼요. 지금 일반적이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일반적인 것보다는 더
말한 겁니다
-아니 상식적으로 자수를 하거나 이러면은 뭐 이제 그 뭐 어떤 받잖아요.
5251
=그러니까 말씀드린게 일반적인 거 보다 조금 더 나갔는데. 언론 안두고 그냥 내 이런거
저런거@@@ 검찰이 수사하는 @@보여요. 지가 수사하고 내가 @@했다고 해버리면 그만이
지. 조서에다가 @@@. 어쨌든 재판 @@@.
-아니 그런거야 변호사를 통해서 제출해도 @@
=그렇긴 하죠
-그런거 좀 기대를..
=맞는데 @@@. @@@@. 크게 하느냐. 얘네가 이렇게까지 하는데 검찰이 저래? 그러니까
이 사람이 이렇게까지 협조를 할 정도로 크게 다뤄졌는데 검찰 니들이 구형을 그렇게 많
이해?
5402
=니들이 왜 이렇게까지 많이 했는데. @@예를 들어서 @@@@. 저희나 뭐 아무 언론사 통
해서 하셔도 변호사가 검찰이 근데 나중에 생각보다 세게 구형했을 때 @@@. 우리는 언
론에 보도가 될 정도로 니네한테 협조를 했고. @@@. 그러니까 @@@. 평검사 이 사람들
@@@. 검사장 고검장 급. 높은 사람@@. 급이 다르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5510
-그러면 제가 이 대표한테 전달을 하는 건데 만났다고 전달을 하고 기자님이 일반 수사
검사 정도가 아니라 높은 쪽하고 이렇게 대화가 돼서 더 이상 확대하지 않거나 가족을
보호하거나 이런 건 충분히 해줄 수 있다
=확대하지 않거나 라는 말은 @@@
-그러니까 형을 더 많이 받지 않거나
=최대한 배려가 될 수 있게 이런 부분들은 얘기가 오갈 수 있지만 @@@. 그런데 저는 만
약에 @@께서 저를 예를 들어서 못 믿어가지고 @@@.
5551
-뭐 판단은 이철 대표가 하는 거죠
=예를 들어서 검찰 고위 관계자랑 통화한 걸, 대화한 거를 녹음해가지고 같이 만난 자리
에서 들려드릴 수 있는 정도는 돼요. 근데 이제 파일은 안드리고. 사람 이름 가리고 누
구랑 내가 할 수 있는 정도는 되고 저는 @@@.
-아..
=아 그거는 거짓말 아니고 @
-그러면은요. 기자님 이렇게 하시죠. 제가 빠르면 오늘, 아니면 늦으면 내일 정도 제가
메시지 전달하면 그 친구가 내일이 수요일이잖아요. 그 친구가 나한테 전달하는게 금요
일 정도나 아니면 월요일 정도
=급한게 아니니까
-그래서 그 말씀하신 거 전달해서 이렇게 하자라고 하면 그때 제가 또 연락을 뭐 이 장
소나 좀 조용한 장소에서
5654
=거짓말 치려고 하면 솔직히 거짓말 치는데. @@이런건 못써요. 대표님이 재판가셔서 내
가 그때 검찰하고 @@했는데 이렇게 주장 못하세요. @@신뢰와 믿음으로 가는 거고. @@아
니면 그래도 @@@총선 지켜볼 것이냐. 그거니까. 예를 들어서 뭐 가족분들 @@@@@. 못해
요.
-그럴만한 친구도 아니고요.
=대표님은 @@@@@그러면은 끝나요. 저는 이게 되게 안전하게 말씀드리는 거에요. 왜냐면
제가 솔직히 저로써는 뭐 @@ 나몰라라 이러면 그만인데요. @@@. 그래서 이런 드릴 수
있는 수준까지 말씀을 드리는 거에요.
5818
-제가 서둘러서 연락을 취해서
=@@@. 그리고 @@안 돼요. 왜냐면 @@@. 그리고 5년정도 나왔으면 안왔어요. 연락도 안
드렸어요.
-아무튼 그 기자님 말씀하신 거 내용 중에 그 내용은 전달. 뭐 이거 그 친구는 뭔가 좀
뭔가 조금이라도 확실한 걸 할 거 아니에요. 일단 기자님이 했다고는 하지 않고
5907
-검찰핵심라인하고 통화내용 정도는 목소리는 들려줄 수는 있겠다. 이렇게.
=통화내용은 대표님한테는 못들려주죠
-아 저한테라도. 내가 확인하면은 그렇게. 왜냐면 지금 그친구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아무것도 없어요.
=들려드릴 수 있는데, 그 말씀은 변호사한테 하셔도 안되고
-아 그거야 누구한테. 이런얘기 자체가 누구한테
=마음이 불안하면 @@@
-그런거는 말도 안되는 얘기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그런 식으로 확인을 해드리고요. 뭘 확인을 하든 최소한 확인은
해드릴 수 있다는.
-알겠습니다.
5954
=어느정도 확인의 뭐 @@입장에서는 그냥 뭔지 모르는 거보다@@
-제가 확인했다고 하면
=확인해드릴 수 있는데 이거를 @@@@
-그러면 질문도 @@ 우리가 나이 한 두살 먹은 것도 아닌데
=@@@@@
-아이 안그래요.
=그건 자살행위고.
-네 알겠습니다. 아무튼 바쁘신데
=아뇨아뇨 그러니까 저는 솔직하게 말씀드린 거니까. 저는 이제 4월 중순이면 외국에 연
수로
-어디로?
-동경인데 오래가는데요. 솔직히 신경안쓰고 안보고 그만해도 그만이에요. 저 그냥 놀다
가도 되는데
-4월 그전에 어떻게 저걸
6056
=녹음해서 보내면 되니까..1~2분만 말씀드릴게요. 징역 한 3년 나왔으면 연락도 안드렸
어요. 어떻게 뭘 잘못했길래 이 사람한테 14.5년까지 줘버릴까. 그리고 한명도 나서는
사람들이 없을까. 이분이 가까이서 하던 사람들이 정권 사람들이 @@@. @@없고. 변호사
들끼리 비서관들끼리 @@@. 왜 이렇게 개박살이났을까. 그게 처음에 의심이 갔고
-정권하고 검찰하고는..정권잡았다고 해서 검찰뭐 이거는 아닌 거 같아요. 지금 상황을
보니까
=지금이 아니고요. 7~8개월 전만해도 사이 괜찮았죠.
6158
=그떄 뭐 솔직히 청와대 @@@
-@@@쟤도 그렇고 뭐 정부나 애국 이런 걸 사실은 관심없어요. 뭔가 @@@
=옛날에 같이 함께하셨던 분들이 @@@. 이미 인연 끝나@@@. 저 개인적으로 @@@@. 한번
@@@@.
6253
=일이 잘 안되시면 안된다고 저한테 말씀해주시면 가뿐하게 비행기 탈게요. 그런데 만약
에 @@@. 나중에 근데 또 상황 @@@. 할 수 있는 이게 있는데. @@@@. 나중에 @@해보니
까 @@@. 이런 부분 안건드리는 것 같고 왜 이런부분만 나만 병신만들고. @@@. 나는 @@
봤는데 모른척 @@왜 나만 뒤집어 씌우지 이런 생각이 드시면 @@때 연락주셔도 돼요.
@@@@@.
-알겠습니다.
=14.5년 @@@@
6400
-알겠습니다 아무튼 저도 일단 뭔가 이렇게 의사전달은 빨리 해서 답을 빨리 드리고 뭔
가 아니면 아닌거고 기면 긴거고 어떻게 결론을 내서 조치하겠습니다.
=아닌건 아닌거라고 @@@@ 마음으로 기다리고 @@@. 편하게 @@@ 하다가 @@@. 이런 식으
로라도 된다면 @@@. 너무 부담마시고 @@@. 왔다갔다 @@@.
-@@@@.
=@@@@.
6455
-알겠습니다. 늦어도 금요일쯤은 전화한번 드릴게요.
=혹시나 전화 안받으면 문자 한번주세요. 왜냐면은 @@@술을 많이 먹어가지고 @@. 먼저
내려가세요. 안되면 안된다고 연락주세요.
-네네
---------
2020. 2. 29. 오후 5_38_26
0004
-여보세요?
=아 예 선생님 주말에 죄송합니다 전화로 설명드리는 게 빠를 것 같아서. 제가 그 뭐
앞으로 어떻게 할 지 계획 같은 거 담아갖고 혹시나 오해가 없을까봐 해서. 네 장짜리로
편지나 써서 보내드렸어요. 저는 뭐 이거 들어보니까 3월 중순까지는 조금 여유가 있어
서요 수사가.
-아 남부지검에서 진행하는 거요?
=아 그러니까 그 압색이나 이런 것들이 코로나 때문에 조금 밀려가는 감이라서 물어보니
까 그래서
-그런데 기자님이 4월 달에 해외가신다고 그러니까
=아 저 해외가도 쓸 수 있어요. 그거는 걱정 안하셔도 되고요.
-아 근데 쓰는 것도 있지만 또 그 뭡니까 검찰하고의 그 일을 좀 봐주실 사람이
=아 당연하죠. 그런데 뭐 저 뭐 회사 후배들도 있고 하니까 그러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
은 4월까지 미루자 이런 것도 아니고 제 편지를 한번 4장짜리니까 한번 대표님께서 충분
히 한번 보시고
0102
=네 그 이후에 한 월요일쯤 편지갈테니까 한번 읽어보시고 대표님께서도 이렇게 제가 아
주 상세히 써놨거든요 앞으로 어떻게 할지 그래서. 그러고 저 나름대로 또 고민해본 부
분도 있고 그래갖고 한번 보신 이후에 다시 연락을 드릴게여
-아무튼 지금 왜냐면 또 기자님이 해외를 가버리시면 저희가 또 다른 분을 만나고 이렇
기는 번거롭잖아요.
=제가 가도요 4월 15일 이후에 가기 때문에.
-아 총선 끝나고?
=예?
-선거 끝나고 가신다고요?
=네 그 이후에 가기때문에 어차피 코로나 때문에 그것도 밀렸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
을 더 신경을 그 부분에 있어서는 걱정안하셔도 되니까.
-저희들은 진행하는게 그래도 기자님이 이렇게 있고 중간에 이렇게 여러가지 검찰하고
이런 문제를 하신다니까 그렇게 믿고 하는데
0202
-기자님이 가버리시거나 또 다른 분이 있어버리면 저희들은 그냥..
=그런 부분은 걱정 안하셔도 되게 하고요. 근데 제가 또 그 때 말씀드렸던 부분 중에
저도 또 걸렸던 부분들이 좀 있었고. 제가 편지로 충분히 설명을 드렸어요. 그래갖고 그
제가 그때 말씀드린 거 중에 공수표날리면 안될 거 같아서 제가 검찰에 충분히 설명다하
고 할 수 있거든요. 그 부분에 있어서 제가 뭐 뻥치는 사람도 아니고. 그런데 이 부분
또 민감한 부분이어서 약간 결탁하는 거 같이 비칠 수 있을 거 같아갖고 그래서 그 부분
은 제가 편지에도 충분히 설명은 드렸는데. 제가 녹음하고 이런 건 조금 어려울 거 같아
요. 그래갖고 대표님 편지로 한번 같이 통화하고 이런 내용들을 한번 말씀드려보겠다 이
렇게 했잖아요
-네네
=제가 당연히 찾아가갖고 얘기하고 이런 것들은 가능한데. 그 부분을 제가 꼭 해갖고 하
면은 이게 저한테도 상당히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편지에 충분히 설명
을 드렸거든요
0308
=그러니까 한번 대표님께서 읽어보시고 답이 오시면 마음이 동하시면
-저희 입장에서는 그런 부분이 전혀 없으면은 한다는게 의미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편지를 한번 제가 충분히 써드렸으니까 그걸 한번 대표님께서 보시고 판단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제가 저도 굉장히 편지를 자세히 썼거든요. 그래갖고 보시
면 아 얘가 이런 생각이구나하고 생각이 드실건데. 제 거를 보시고 이제 아 못믿을 놈이
다 싶으시면은 진행을 안하시면 되고요. 그런데 저는 대표님한테도 문제가 있을 수도 있
는 부분이고 저한테도 문제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은 확실하게 제거를 하고 그런데 중간에
제가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은 하자 이런 생각으로 굉장히 앞으로 어떤 식으로 진
행할지도 단계별로 편지에 적어놨어요. 그래서 그걸 한번 심도있게 읽어보시고
0400
=다음주 한 수요일 정도까지는 압색 이런 거에 여유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한번 그 대표
님이랑 선생님께서도 한번 다시 한번 말씀을 나눠보시고 아 이친구가 그래도 성급하지
않고 이정도로 생각하는 친구구나라고 생각이 드시게 제가 쓰기는 썼는데 만약에 보시고
이게 마음에 안드시면
-그러니까 아무튼 이 기자님 저희는 그래요. 그런 부분이 확실하게 준비가. 이 기자님
말씀하신대로 준비가 되고 그런 네트웍이 됐다면 저희도 진행할 의향이 있다고 제가 확
실하게 말씀 드릴 수 있고요
=네 맞습니다 맞고요. 제가 네트웍은 충분히 있고 중간에서 어느정도의 역할도 할 수가
있지만 제가 브로커는 아니기 때문에
-아 이건 누구도 브로커는 아니죠 뭐 근데
=네네 그러니까 제가 막 뭐를 막 제가 판사도 아니고 중간에서 이거는 내가 확실하게 막
내가 있으므로 이거는 반드시 이렇게 된다 그런 말씀은 못드려요
-아 당연히 근데 결과는 그렇다고 하지만 전혀 그런 전혀 어떤 네트웍이 없으면 진행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0504
=그런 부분들도 편지를 보시면 이해할 수 있으실 거라 한번 읽어 보시고 저한테 한번 결
정이 서셨으면은 연락주시면 그떄 제가 2~3일
-편지 내용은 제가 기자님을 만나뵙고 대화도 직접 나눠고 다 아는데요.
=그 내용보다 조금 더 가 있어요. 그래갖고 한번 확실히 한번 읽어보시고
-아무튼 저희들 입장은 그래요. 기자님이 확실하게 어떤 그런 부분에 그렇다고 해서 무
슨 판결을 확정지어준다 이런 거는 아니더라도
=아 그렇죠 그런데 이게 꼭 결탁하는 거 같이 보일 수가 있는 부분이 있는 부분이라서
-그런 거는 서로 조심해야되겠죠.
=저도 그런 부분이 되게 조심스럽고 싫거. 아니 그런 부분이 있어서도 안되고요. 그러니
까 꼭 그 겉모습이 그렇게 그런 부분이 그러니까 한번 읽어봐주시고
-겉모습은 그렇다고. 어찌됐든 저희들은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요/.
0558
-기자님이 외부로 드러나서도 안되고 드러날 거도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기자님하고 저
희쪽하고 그런 믿음이 없으면
=아 예 당연하죠. 그러니까 제가 그때 드렸던 말씀에다가 저도 이제 고심 고심 고심한
부분들을 편지에 적어놓은 부분들이 있어서 한번 대표님께서 한번 충분히 봐보시고 그
편지 안에도 그런 내용이 들어가 있어요.
-그런데 오히려 그런 편지는 오히려 위험하죠. 왜냐면 교정국에서 다 볼텐데.
=교정국에서 보겠죠 보지만 봐도 문제 없을 정도로 썼어요.
-오히려 편지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답은 못드릴 거에요. 이철 대표도. 저희들 입장에서
는 어찌됐든 그 ○○○(채널A) 기자님이 준비가 어느정도 그쪽에서 드러난, 이건 누구든 드러나
서는 안되는 거지만
=당연하죠 네네
0657
-그런 거에서 확신이 서시면 그 때 오히려 이 기자님이 연락을 주세요. 그럼
=네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만나뵐게요
=편지는 편지대로고 저도 좀 이제 회사하고 얘기도 맞춰보고 해가지고 저희가 빠르면 화
요일 늦어도 수요일 이때 쯤에 연락을 드릴게요.
###
========================
2020. 3. 13. 오전 9_44_43
0608
-혼자 오실 줄 알았는데
=아 이 친구는 @@저랑 같이 법조팀 하고 있는 본부장이랑 @@
==@@@
=저 @@사갖고 올게요
==대검찰청 지금 출입하고 있어서요. @@@@. 법조팀장@@. 팀장이 아마..@
-지금 코로나 사태에도 가나요
==모르겠어요 지금 개인티켓 구매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긴 한데. 그래도 이제 계속 이어
가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마 동재선배랑 저랑 계속 같이 또 내용은 다 들어서 알고
있는데요. 이러다가 선배 가면은 아예 가버리는 거라 그땐 제가 계속 해야되니까.
0704
==그래도 진지한 얘기하는데 얼굴은 뵙고 신뢰는 좀 드려야 될 거 같아서 온겁니다. 그
러니까 너무 이렇게 하지마시고. 주로 이렇게 말씀하시면 @@@.
-네
==이렇게 산으로 간다 싶으면 @@. 어차피 대검찰청 출입이니까요. 관련해서 취조도 잘
보고 있으니까. 궁금한 거 있으시면 언제든지 여쭤보시고. 필요한 정보나 이런 것들 필
요하시면
-저는 이런 거에 경험이 없어서 방향도 모르는데 어쨌든 이 기자님이 먼저 이렇게 프로
포즈를 해 와서
==그 편지도 같이 이렇게 @@@
-네 편지도 다 이 대표한테 보낸 거 다 보고 했어요. 했는데 이게 이 대표 입장에서도
모르겠어요. 구체적으로 금액이 얼마 갔는지는 저는 잘 모르지만
0803
-그 쉬운 결정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어떤 뭐라그러죠 그 친구 입장에
서도 저 ○○○(채널A 기자) 기자님이 검찰하고 충분히 조율을 해서 할 수 있다라고 하니까 그래서
==이런 디테일한 부분에 대해서 오늘 한번 얘기해봐요. 사실상 오늘 모임이 이제 저희들
어떤
-어떤 모임이요?
==이 만남이 이제 이래저래 얘기를 많이 했잖습니까. 오늘은 이제 진척된 사항이 있지
않을까. 그런 뭔가 이런. 오늘 이렇게 해서 진척이 됐으면 좋겠다
=아 어떻게 선생님 잘 지내셨어요? 코로나 때문에
-코로나도 코로나인데
0858
=선생님 그 이런말 하기 싫지만 전화 한번씩만 다 꺼내보는게 이런 거 싫지만
-여기있어요 전화
=녹음하고 계신가 싶어가지고, 주머니도 한번씩만 죄송한데
-아 그러지 맙시다 진짜
=아 @@여러번 당해갖고
-그리고요 그 뭐죠 이철 대표가 연락이 왔는데 시작을 했나봐요
=뭘 시작을?
-알고 계실 거 같은데
=그러니까 검찰에서 어떤 거 시작. 시작이야 옛날에 했죠
-아니 출정을 불렀다그래요
=불렀대요?
-네네 그래서 얼른 뵈면 일단은 자기도 여러가지 마음의 준비도 해야되고 하니까
1002
=아 지금 남부지검에 최근 불렀대요?
-네네
=남부에는 며칠 사이에 전화를 안했고. 높은 사람하고만 통화를 했는데
-불렀대요. 불러서 그래서 부탁을 드리자면 뭐 여러가지 자료 준비도 하고 그 쪽 가기
전에. 전에 말씀을 하셨잖아요 먼저 자료를 공유를 하고 하는게 낫겠다. 그래서 그 친구
부탁은 한 일주일만 좀 시간을 벌어달라. 출정을 가게 되면 저하고도 소통을 못하고 그
뭐 자료를 준비해서 드리
=일주일 벌라는 건 우리가 취조하지 말게 해달라? 그런건 못해요
-출정을 일주일 정도만
=아 그거 못해요 그거는..
-그러면 그대로
=출정을 가 갖고 차라리 얘기를 며칠 안하시거나 아니면 아프다고 뭐 가지마시거나 그렇
게 해서 시간 버시면 모를까 그거는 어 그거는 정말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모르겠지

1103
-저는 그정도의 네트웍이 되신다고 해서 저는 그 친구의 말을 전달해드리는 거 뿐이에
요.
==한번 급하게 @@@. @@@있다가 이제 말씀드 @@@. 검찰 같은 거를.
=수사를 수사팀에다가 우리가 높은 사람 통해서 의견을 전달하고 이런 거는 가능해요 그
런데 우리가 수사를 막는 다거나
-아니 막아달라거는 아니고 막을 수 있는 내용이 아니잖아요.
=우리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 이거는
-제가 이제 우려하는 거는 전에 그렇게 말씀하셨잖아요. 그 자료를 직접 전달하는 거 보
다는 기자님한테 드려서 이렇게 조율을 통하는 과정이 좋겠다 이렇게 말씀하셔서 그렇다
보면은 왜냐면 그 안에 좀 특수한 상황이라
1211
-제가 전달하면 또 백업되는 시간이 또 필요하고
=아 그런 거는 서로 맞춰나갈 수 있는데 일단 너무 오늘 할 얘기가 많아서 너 전화 당
분간 받지마
==네 꺼놓으려고요
=일단 비유보? 이거는 원칙상 어렵다라는 우리는 총장이 뭐라고 해도
-의견만 전달하면 돼요
=설명드리는 거에요. 수사팀에 우리가 의견을 당연히 전달을 할 수가 있고 그거에 대해
서는 제가 통화도 여러번 했어요.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 왜냐면 거기도 검사장이 있고
높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식으로 다른 그러니까 너네 이거 @@@ 다른 부서에서 @@@이
거는 이거는 나중에 굉장히 문제가 @@@
1302
=막말로 총장님께 말씀 그렇게 듣고 말했던 거는 짜고치면 그만인데 제가 솔직하게 말씀
드릴게요
-제가 우려하는 거는 그 안에 있는 특수한 상황이라 기자님의 얘기를 다른 통로로 전달
하고 또 자료 받고 그 자료에 대한 어떤 이런 부분은. 왜냐면 그게 당이로 연계 될 거
같으면은 괜찮은데 이게 당일로 연계가 안되고 보통 2~3일 걸리니까. 그러는 과정에서
만약에 출정을 나가서 한다그러면 아무런 연락을 못해요. 그러면은 뭐 어떤 자료를 준다
고 해도 받을 수도 없는 거고. 그럼 제가 그거에 대한 자료를 받고 동의를 구하는 과정
이 적어도 일주일정도는 시간이 있어야 제가 ○○○(채널A 기자) 기자님..
1400
=네 그리고 최대한 우리가 @@ 연락을 자주하고 그렇게 하면 좋을 거 같은데 일단 선생
님께서 말씀하셨던 시간 벌어달라는 솔직히 어렵다고 말씀드리고 만약에 시간을 저기하고
싶으면 제가 몸이 몹시 안좋아서 @@그렇다거나 그런 식으로 @@있을 거 아니에요. 아니
면 가서 좀 약간 늦어져도 괜찮은게 코로나 떄문에 대검에서도 얘기를 하고 하면 이철
대표님 같은 경우 한번 불러서 조사하는 거 그정도는 마스크 이빠이 채워갖고 요즘에 조
금 다시 시작을 했어요
-뭐를?
=한동안 안하다가. 사람들 불러갖고. 왜냐면 조사도 요즘 안했고. 압색이나 @@ 이런 거
를 요즘에 중단된 상태에요
-아무튼 제 생각은 그쪽 의견이에요. 그래서 원활한 소통때문에 부탁을 드리는 거고 안
되면 할 수 없는 거고 가능하면 좀 알아봐주시라는 얘기고요
=그 부분은 조금 어렵다는 말씀 드리고
1508
-네네 말씀하세요
=@@ 이제는 얘기해주세요. 왜냐면 우리는 다 까고 자료만 안주면 @@
-아니 그냥 친구에요 친구고
=그 예전에 VK초반부터 같이 하셨던 친구세요?
-아뇨 아주 오래된 친구입니다. 아주 오래된 친구고요
==@@?
-그러니까 아주 오래된 친구에요. 그리고 그렇지 않으면 제가 그런 편지를 받을 수도 없

=저희도 이제 제가 오늘 여쭤볼게 되게 많으니까 급하게 여쭤볼게요. 이 대표님이랑 선
생님이랑 하시는 말씀 같은 거를 가족분들이 아세요, 변호사가 아세요
-아무도 몰라요. 가족만 알아요
=가족이면 그 @@여사님?
-네네 가족정도. 그리고 지금 채널A말고 ○○○(언론사)에서도 그렇고
1602
=○○○(언론사)는 의미 없어요
-아니 ○○○○(언론사)에서도 그렇고 지금 그 와이프를 그렇게 하는 이 조금 약간
=저희는 하려다가 말았습니다
-보수언론쪽에서 와이프를 계속 압박한다고
=왜냐면은 만나려고 @@ 왜냐면
-아니 주변 탐문도 하고 그런다고
=뭐
-양주 집 근처 와가지고 대기하고 있고 그런다고 하더라고
=열심히 하네 양주 안사는데 그 집 팔았는데. 아무튼 그 저희도 초반에 @@보내보고 했
었는데 선생님이 알면 뭘 아시겠어요 사장님이 다 @@
-그리고 한가지 또 말씀드릴게 신라젠 관련해서 제가 듣기로는 상장 이후에 이철 대표는
어차피 상장 전에 여러가지 과정에 개입을 했었던 거고
1658
-친박에 최경환이라는 분이 거기다 거액을 투자를 했었는데
=네 그 얘기는 조금 있었었죠
-그거는 괜찮겠어요?
=최경환 이미
==뭐 감방간지가 언젠데
=저희요 문재인도 조질 수 있고 상관 없어요. 여든 야든
-그러니까 말씀드리는 거는 저희가 그 아무튼 그친구로부터 들은 얘기에요. 자료가 있는
지 없는지는 모르는데. 자금의 상당부분도 아마 윤세진씨 @@이쪽 라인으로 건너갔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아 이거는 말씀드렸으면 좋겠는게 일단 윤세진하고 윤석열하고 사이가 틀어진 상황이
에요.
-그거까지는 제가 잘..저는 그냥 상황만 말씀을 전달을 해드리
=윤씨는 그 망나니 같은 형이어 갖고 옛날부터 양아치 짓을 많이 하고 다녔었는데 윤우
진가 저희도 선생님께 여쭤보는 거는 VK를 VIK를 팔아서 신라젠에 투자했다는 건지 아
니면 직접투자
1804
-○○○(검찰간부 가족) 그 투자한 내용이 아니고 제가 알기로는 제가 직접 들은 얘기로는 수사 초기에
우병우 라인쪽에서 ○○○(검찰간부 가족)을 통해서 이철 대표한테 100억을 요구했었어요. 수사 무마 조
건으로.
=그러니까 이철 대표한테 이철 대표가 100억을 ○○○(검찰간부 가족)한테 꽂아주면은 이걸 시마이 해주
겠다?
-네 그걸 우병우 쪽에서 먼저 제안을 한 거에요.
=조금 위험한 이야기 같은데
-아니 이거는 제가 직접 들은 이야기니까.
=우병우가 지 @@
-아니 그러니까 ○○○(검찰간부 가족) 그 라인을 통해서
=○○○(검찰간부 가족)이 중간에서 브로커짓 한다 @@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거기에도 상당한 금액이 들어갔다고 저는 들었어요.
=100억까지는 아니더라도
-네네 뭐 쏟아부은 정도는 아니고
=선생님 @@@
1906
-아니 그러니까 그걸 거부하고 100억을 거부 했어요. 그래서 그 중간에 있는 ○○○(검찰간부 가족)쪽
라인에다가 뭐 일부는 건넨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뭐 그런 부분은 제가 미리 말씀을
드리고 제가 아는 거는 다 얘기를 드리고 하는 게 좋을 거 같아서
=그리고 최경환이는 얼마를 넣었어요?
-5억인가
=최경환이는 VK통해서 한게 아니고 직접?
-네 신라젠 상장식이에요 현재 대표하고.
=@@@@그 그것좀 여쭤볼게요. 며칠 좀 바빴던게 솔직히 말씀드리면 어차피 우리가 뭐 우
정으로 맺어진 사이가 아니니까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1954
=대표님하고 사이가 틀어진 분이 혹시 @@중에 있어요? 왜냐면 연락이 와서
-그 사이는 여러 상황이 그런 상황이 되잖아요. 그 14년 6개월이란 형을 받게 되면 사
이가 좋은 사람도 각자의 이해에 따라서 틀어질 수도 있고
=유죄선고가 @@하다가
-나머지는 거의 집행유예 받았는데요 뭐
=집행유예 포함하면 유죄 꽤 많이 @@
-○○○쪽인가 보죠. BP요
=얘기는 안할게요. 유죄선고 받은 중 한 사람이 자기가 정치인하고 이래갖고 이 대표의
관계를 잘 알고 있다. 이런 식으로 @@왔어요
-제가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그거는 아무리 파봐도 엉뚱한 거라고 보고 제일 핵심적인
거는 이 대표니까. 그거는 뭐 제가 장담할 수 있습니다.
2055
==아니 그게 안잡았어요 그냥. @@것도 아니고 @@드릴게요 이러고 말아서. @@ 이 사람
이 나한테 이야기하고 다닐 정도면 다른 데 가서 얘기안했겠어요. 한 두 군데 내가 듣기
로 신문사도 있어요. 그 놈이 밖에 나가서 나팔불고 다니면 뭐 @@@.
-그러니까 저는 이렇게 이 대표도 그렇고 저 역시도 그렇고 누구하고도 이런 부분에 대
해서 생각해보지도 않았고. 이 기자님이 이 대표한테 접촉을 하지 않았다면 여러가지 그
런 어떤 검찰과의 배려나 네트웍에 대해서 말씀하지 않았다면 저도 이 자리에 오지 않았
을 거고요. 이 대표 역시 그랬을 겁니다.
2154
-사실은 이게 마음은 이 대표가 결정 해야 되는 거지만 때로는 다 포기할 수도 있고 때
로는 희망을 가져볼 수도 있고 그런 거죠. 그래서.
=제가 이제 그 말씀을.
-아는 만큼은 제가 답해 드릴게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는요. 이 기자님도 그렇고 말
이 중요한 게 아니고 그 자료를 받는 게 중요한 거죠
=신용 없으면 어차피 우리 뭐
-의미가 없는 거에요
=자료받으려고 오지도 않았고. 여쭙는게 어떤 @@ 어디까지 오픈할 수 있으신지
-하게되면, 제가 말씀드릴게요. 이 기자님이 저하고 얘기했던 부분 또는 이 대표한테 편
지로 얘기했던 부분 그런 부분에 따라서 하면은 다 알거에요. 하면은 장부가 됐든 송금
자료가 됐든 하면 다 할 거에요. 안하면 안할 거고. 뭐 어떤 형식이 됐든
==하실 건데
=양을 알고 싶다는 거에요 몇 명이나
2300
-하면 다 할거에요. 하면 다 할 거고. 안하면 안할거에요.
==네네 그런데 이제 하실 때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한
-아 구체적으로 자금 거래에 대해서 얘기를 다 하겠죠.
==장부랑 이런 것들
-네 뭐 파일
==다 있다?
-네네
==인원수는 대략?
-그것도 제가 범위를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다섯명 선으로 봐요
==여..아니면 여? 야?
=@@@
-아무튼 제가 당사자는 아니잖아요. 저는 제가 충분히 소통을 해서 들은 내용이고 어차
피 뭔가 자료가 건너가면은 제가 아니면 누구한테도 건너가질 수 없어요. 그런데 그 인
원 수에 대해서 하면 다 할건데요. 한 다섯명 정도로 보면 돼요
==여야를 말씀하시는?
-아뇨 뭐..네?
2400
=(작은 목소리로) 여/야
-네?
=작게
==@@아니면 여 야인지 아니면 @@ 이게 없으면 아무것도
-한번 제가 저한테 그렇게 얘기하실 필요 없고요. 제가 뭐 다 포함됐다 다 포함됐다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네 다.
==유시민도?
-뭐 금액이 규모는 제가 정확하게 말씀은 못드리지만
=주식에 같이 돈을 태워갖고 벌고 나왔다는 이 말씀이시죠? 아니면 @@초반에 @@거나 아
니면 VK에서 @@
-그 과정은 제가 자료로 말씀드리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이렇게 말씀드리는 거 보다
=또 하나 여쭤볼게 변호사 선임 하셨어요?
-네 다 했죠
=@@알아요?
-몰라요 이걸 누가 알겠어요
=어디요 광장이요?
-네 사건 별로 광장에서 해요
2502
=아니 궁금한게 @@을 받고 왜 비싼 변호사를 쓰세요?
-그거는 뭐
=지금 보니까 @@ 다 썼어. 그런데 나는 14년 맞았으면
-어디 네트웍이 그 친구도 그 안에 있다보면 정보가 단절되고
=나 같으면 다 내려놓고 솔직히 어떻게 제 말씀이 좀 잔인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14
년 맞든 20년 맞는들 이게 뭐가 다른 상황이에요 솔직히 근데 나는 왜 광장 왜쓰는지
모르겠는게 돈 존나 뜯어가고 두번째로 아 이철 아직도 돈 많구나.
-뭐 거기까지 그 변호사 선임문제까지는 제가 관여할 부분이 못되고
==네 답답해서
-누구 아시는, 유능하신 분이 있으면 뭐 제가 이철 대표한테 메시지는 전달할 수 있어요
2603
=깊이 한번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저희랑 같이 작업 안하셔도 변호사 비싼 변호사 쓰지
마세요. 왜 초반에 징역 2년 나온 상황에서 예를 들어서 수사 독박피해 입었다 그러면
김앤장 써야지. 근데 14년 받았는데 지금 뭐 광장쓰라고 하면 아 돈 많이 남겨놨고 돈
챙겨 돈 아직도 돈 지킬려고 하는구나 사람들이 그런 생각 안할 수가 없어요. 그쪽에 다
@@. 그런 생각들이 있고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뭐 검찰쪽 @@하고 통화를 좀 했어요.
하고 대표님의 @@.
2657
=굉장히 높은 사람들하고 얘기를 하면서 이철 대표쪽에서 얘기를 했더니 의향이 좀 있더
라. 이렇게 했더니 진짜 이철 쪽에서 그렇게 얘기해? 라고 얘기하는 거에요. 자기들도
@@@. 진짜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래가지고 내가 정말 저기가 있으면 만나 보고 @@
자세히 다 털어놓겠다는 저기가 있으면 한번내가 해보려고 한다. 그랬더니 검찰에서도
당연히 녹취 이따가 보내드릴게요. 당연히 이렇게 하는 거는 당사자가 @@ 진술 많이 하
고 그런거 당연히 @@된다. 특히 이거는 내부 제보로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라고 얘기를
자기가 먼저 내부 제보를 통해서
2802
=그런데 우리나라 사법상 플리바게닝. 어떤 거 말해갖고 어떤 거 안치고 이런 건 안돼요
미국에서나 하는 거지. 그런데 그런 얘기를 하면서 그런데 자기들이 이제 수사팀에 @@가
있고 그리고 당연히 이렇게 협업절차에 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형량에 감경에 도움이 되
는 거고 그런 얘기를 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4년 6개월이라는 형량도 터무니 없을 뿐더러
=그건 이미 확정돼..
-아니 제가 말씀드릴게요. 더더군다나 그런 상황에서 지금 사실 신라젠 사건의 본질은
상장 이후에 현재 경영진들이 그 삼성실업?이 통과하지 않은 미공개정보를 이용해서 사
전에 매각을 해서 차액을 취했다는 거잖아요
2859
-그거하고는 사실은 이철 대표하고는 무관한데 얼마나 더 형량을 주겠다고 수사를 한다
고 압박을 하는. 본인은 솔직한 얘기로 자기는 죽고 싶은 심정이라고 얘기를 해요 저는
제가 그런 일은 만들지 말아야되니까 제가 어떻게 좀 지금이라도 나서는 이런 입장인데

=털어놓으면은 조금 나을 거에요. 그리고 그 아까 말씀하셨던 부분 신라젠이 이제 내부,
그러니까 @@털고나온 이후에 내부정보 이용해서 지들이 이제 지들도 이제 도매상인한테
털고 나왔잖아요. 그런데 이제 신라젠. 이렇게 보시면 돼요. 신라젠 수사는 투트랙으로
가서 처음에 일단은 신라젠에 그 말씀하셨던 그런 주가조작에 그런 관련된 부분들이 주
를 이루고 선거 이후가 되겠죠. 그러면 이제 어차피 이거 터는 거 오래 안걸려요 보면
은. 주가조작이라는 거는 타고 올라가면 그만이니까. 오래 안걸려요. 그러면 이제 선거
즈음 해가지고
3007
-네?
=이철 대표..그런 이제 투트랙..@@
-근데 사실 2015년 16년도 구속할 당시에도 자금 거래나 이런거 많이 조사를 했잖아요
=이거는 @@@ 얘기는 그거에요. 당시에 수사를 했다 수사를 했는데 수사를 제대로 안한
부분들이 이번에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자 라는게 이제 최고위층의 생각이에요.
-수사를 안한거는 자기네 책임이지. 아니면 그 당시에 같이해서 형량을 같이 받게 하던
지 너무 잔인하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러잖아요 뭐.
-아무튼 뭐
=@@놈들이 지들이 그렇다니까. 그런데 이제 제가 말씀드리려고 하는 거는 제가 그때도
말씀드렸는데 편지에는 조금 세게 썼지만. 이거는 거래는 아니에요.
3106
-아니 그러니까 굳이 그런 설명을 안하셔도 왜냐면 그런게 없다면 이 친구가 뭘 보고 뭘
하겠어요 사실은.
=아니 그러니까 @@. 왜냐면 저희들은 브로커가 아니에요
-아니 저도 브로커가 아니고요
=검찰하고도 다 얘기했어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보도를 통해서 당신의 억울함을 먼저
보도를 하고 읍소를 하고 반성할 부분에 대해서 이제 반성을 하자. 얼마나 답답해요 솔
직히 @@. 그 과정에서 보도 전과 보도 시, 보도 후에 검찰에 당신의 입장을 충분히 전
했으니까. 충분히 설명을 하고 당신이 도움이 되게 하는 것이다. 그 다음에 검찰에 자료
를 건넬때 예를 들어서 제일 좋은 게 제가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태블릿PC있잖아요 최순
실때.
3204
-제가 그 기사 잘 몰라요.
=이 부분을 그러니까 검찰에서 받기 전에 태블릿PC를 언론에서 먼저 확보를 했어요. 왜
냐면 검찰은 @@@ 수사에 있어서 먼저 언론이 나서줘야 되니까. 태블릿PC 보도를 딱 했
어요. 나라가 막 뒤집어지는 거야. 그 태블릿PC를 통째로 들고 검찰에 가져갔어요. 수
사의뢰를 했어요 그걸로. 그렇게 크게 보도를 하고 돼버리면 이건 수사에 배제를 해버릴
수가 없어요. 뭔 말인지 아시겠죠. 수사에서 이걸 배제해버릴 수가 없어요. 그런데 이거
에 대고 @@ 이 경우에는 나는 솔직히 반성한다. 내가 먼저 털어놓는 것이며 검찰 수사
에 나는 적극 협조하겠다. 플러스에 지금 이걸 했으면 좋겠어요. 만약에 보도를 한다면
3302
=그런데 내 가족은 내가 지금 14년 6개월이나 받았는데 내 가족에 대해서는 뭘 저는 대
표님이 뭘 지키고 싶은지는 몰라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가족에 대해서는 선처해주
시길 바란다. 뭐가 됐든 간에 가족은 괴롭히지 말아달라. 이런 식으로 짜면 예를 들어서
사모님 솔직히 사모님도 엮인 거잖아요. @@으니까 대표 가라로 넣어놓고 막. 그렇게 하
면 뭐 사모가 이거 되는 거 정도는 막을 수 있을 거에요. 그런데 대표님 이게 궁금해서
그래요. @@. 뭘 지키고 싶은 거에요.
-아니 그때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이 기자님 마지막 편지에도 썼잖아요. 뭘 지키. 아니
누구나 다 가족을 지키고 싶지 않겠어요?
=와이프만 문제에요 아니면 친척들까지 문제에요. 그게 나는...범위도 좀 알아야 될 거
같아서
3405
-아니 그 범위를 가족이라면 다지 그게 무슨 범위를 따지고 누구는 살려주고 누구는 지
켜주고 그러겠어요. 가장 입장이라면 아버지 가장의 입장이라면. 근데 저는 사실은 그
어느 거기서 어느정도 범위가 가족들이 연결돼있는지 나는 몰라요.다만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은 그 이 기자님이 요구하시는 그런 자료를 이철 대표를 설득해서 전달을 해주고 그
과정에서 이철 대표나 그 가족들 좀 선처도 받고 이렇게 해주신다고 하니까 그 역할을
제가 하려고 하는 거지
=그렇게 저는 열심히 할 거고요. 선처를 제가 해준다는 아닙니다.
-아니 선처를 해주시는 자격도 안되시잖아요 물론 그건 아는데
=신중하게 @@
3456
-그런 역할을 해주신다니까 아니 그러면 제가 왜 여기 나와서 제 일도 아닌데 왜 이렇게
하겠어요. 그런 약속이 있다 해주신다니까.
==그리고 저는 해주려고 @@@. 무슨 의미로 말씀하시는지 충분히 이해했어요.
=그리고 이거 변호사한테 나중에 다 말 할 거에요?
-아니 누가 얘기를 하겠어요 이 내용을
=채널A 기자한테도 말했고 막 뭐 검찰..아니 나는 계속 그러시는 거에요. 변호사가 @@@
30분만 얘기
-지금 몇시나 됐어요?
=10시 20분이에요
-아니 그게 아니라 저는 이 내용을 오후라도 빨리 전달을 해야 왜냐면 저쪽에서 자료가
저도 출정당하고 하면 이렇게 하게되면 그게 못하니까
3550
=@@10시 50분까지 잠깐만 30분만 얘기. 저는 자꾸 생각이 드는게 징역 14년이면 그게
변호사 @@? 저는 @@ 죄송합니다하고 @@@. @@다 정관이야. 다 부장판사고. 돈이 얼마
야. 이건 솔직히 나는 그냥 변호사 선임 안해버리고 투서를 쓰던가 해가지고 진짜 지금
이라도 그냥 @@ 왜냐면은 아니 더 이상 뭘 어떻게
-그런데 모르겠어요 그 친구 입장은 오죽 간절하겠어요
=@@@ 모든 걸 털어놓고 그냥 검찰에 이정도로 엎드렸다 니네 진짜 나 다 털어놨으니까
좀 봐줘 @@ 개인적으로 또 하나 말씀드리면 이건 또 보도중에 조심을 해야겠지 만약에
@@가 된다면 우리가 @@가 된다면 ○○○(검찰간부 가족)에 대해서는 조금 신중했으면 좋겠어요.
3701
-신중하다는 거는 @@
=좀 한번 자세히 한번
-그런데 그쪽에서 먼저 조사를 해서 나와버리면 물론 이쪽에서 자료를 안주면 나올 수는
없는 거지만 그거는 뭐
=제가 그 부분은 당연히 다루긴 다뤄야겠지만 조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제 좀 서로 조
율을 하면서 조금 안전하게 가자는 거 @@@ 좀 알아야 되니까
==녹취록을 한번 보여드리시죠
=녹취록도 보여드릴 거고.
-어떤 녹취록?
=아 통화했어요
-그거나 한번 들려주세요
=@@@녹취록 먼저 보여드리고
-그러면 어찌됐든 보고 제가 확인했다. 제가 말씀드릴게요. 순서를 이렇게 해야 돼요.
내가 확인했다. 그러니까 너 빨리 자료 준비해달라 니가 각오가 됐으면. 그렇게 해서 그
다음에 만날 때 그냥 자료를 드리고오는 걸로 끝내야지 저도 여기 너무 복잡
3800
=그때 못믿겠으면 제가 파일 일부를 들려드릴게요. @@왜냐면은 이정도까지 @@. 이건
내가 익명으로 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고 이게 통화녹음이 안돼요. 보이스 톡으로 해
서 외부에서 따로 녹음을 한 거고 그래서 제가 다른 폰에 있어요 여기 없어요. 다음에
못 믿으시면 그거 갖고 나올 수 있고. 그런데 만약에 정말 못믿겠다 그러면 @@. 아무튼
간에 이거 말고 통화 또 있어요.
-누구, 대검
=대검 높은 검사장이 있는데 10분 동안@@ 굉장히 높은 사람들한테 했던 @@. 그러니까
같은 말씀 두 번 @@. 이거는 거래가 아니고 결탁도 아니고 특정한 방식으로 도와주실
수 있다고. 답을 정해놓고 수사를 이끌어오겠다는 것도 아니에요.
3900
=그리고 우리는 편지에도 좀 심하게 썼지만 가정한 거를 당연하게 만드는 사람도 아니에
요. 그런데 가정한 거를 당연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이고 나는 충분히 검찰에 이철 대표
에 대해서 @@ 설명을 했고 그 다음에 최대한 도움이 되겠다는 뜻이고. 그 다음에 이 부
분 아셔야 돼요 이 부분 증거자료 안내도 안내도요 수사 협조 안해도 검찰은 이제 100%
만족스러운 수사는 아니더라도 @@어떻게 해갖고 대충 목표한 수사 이룰 수 있고 그게 다
섯 명이다 여섯 명이다 말씀하셨잖아요. 그 중에 한 두명만 쳐버리면 그만이야. 검찰 입
장에서는 만약에 국회에 @@을 안내도 또 유시민, 유시민도 @@@ 그런 식으로 해버리면
-선거 전에 어떻게든 하려고 그러겠죠 검찰은
=그거는 제가 한 번 같이 또 해보고요. 그 다음에 그러고 요거또 말씀하시는 게 아셔야
하는 게
4004
=검찰 관계자는, 검찰 높은 사람은 저랑 통화 여러번 했지만 제가 녹음한지 몰라요. 저
는 그냥 녹취록 푼 것도 그냥 선생님과의 의리를 위해서 저기 한거에요. 그 다음에 궁금
증을 풀기 위한 @@ 검찰과의 거래는 아니라는 걸 다시 한번 @@
-저는 제가 그런 내용을 알 필요도 없고요
==@@하면 저희도 이제 @@잘 하고 싶은데 그런데 이제 각자의 입장을 그거에 대해서 한
번 더 정리를 하고 가자 이런 차원이라고 보시면
=그리고 저는 아까도 말씀드리. 우리 모든 걸 다 합법적으로 가야 돼요. 이거 우리 다
똑같은 생각이야 다 똑같은 생각인데 그러니까 보여드릴게요. 합법적으로 가야 되는게.
처음에 저한테 대표님께 아니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검찰과 같이 진행하고 싶다 이
거는 굉장히 위험한 워딩이고
4100
-저는 제가 이런 경험이 없으니까 워딩을 어떻게 써야되는 건지 몰라서
=이건 진행이 아니고 조금 그러니까 같은 의미인데 좀 다르게 우리는 언어를 쓰고 그렇
게 하는게. 우리는 이거를 최대한 수사에 협조하는 것이고 그 다음에 검찰에 합법적으로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고....야 그 다음에 검찰이 뭐라그랬냐. 오늘 얘기한 거 오늘 제
가 @@ 언론이 보도하고 집에서 나오기 전에 통화한 거에요 언론이 보도하고 9시에
-누가..뭘
=이름은 제가
-아니 그게 아니라 그 검사분하고 지금 말씀하신게 기자님이 얘기해주신 걸 제가 몰라
서.
=언론에 보도하고 언론이 언론사 기자가 제보 내용을 검찰에 말해주는 형식자체가 왜 문
제가 돼냐 전혀 문제될 게 없다 그 형식은. 그 다음에 그 전에 말한 건 얘기를 들어보
고 나한테 알려달라 애기가 될 거 같으면 서로. 그리고 수사팀에 그런 입장을 전달해줄
수 있다. 수사를 막는 게 아니라 오히려 양쪽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사법절차에
서 당사자의 성의있는 진술은 참작이 발생하게 될 수밖에 없다. 이것은 당연한 것이며
그 다음에 언론에서 @@모두 수사에 도움이 되고 이걸로 엄연히 해야되는 @@ 목적이 구
현이 되는 것이다. 라고 하면서 중간중간에 계속 얘기를 달래요. 어떻게 이철 대표가 생
각하는지. 제가 한번 이거를 읽어봐보시고
==한번 보세요
=그런데 저희는 이거에서. 한번 읽어봐보세요
-그러면 이거는 그냥 녹취록이 아니라 워드
=같은 파일을 들려드릴 수도 있어요 만약에 마음이 서시면 월요일에
==저희가 @@ 그대로 친 거니까
=저도 뭔가 안심할 뭐는 있어야될 거 아니에요
4300
-알겠습니다. 뭐 예.
=끝까지 @@
==마우스로
=위에는 보지말고 위에는 제가 오늘 일할 거 정리해놓은
==내려서 보세요
=이게
-네네네
=이게 저고 막대기가 검사에요
==위에가 검ㅅ..
=솔직하게 다 쓴거니까
-아니 잠깐만. 만나봐 잘해봐 쟤네가 무슨@@하는지 근데 제가 그 얘기를 했어요 @@@.
다고 해서 해야되는 수사는 안할 수 없다 @@. 가족 @@. 다시 나한테 알려줘. 수사팀
@@. 양쪽에 도움되는 거니까. 그렇게 애기를 하고 나면@@. 해보고 다시 말씀드릴게요.
@@. 제가 괜히 무리하게 나선@@
4437
=이런 내용은 솔직히 안보여드리고 싶은데 그냥 솔직하게 말했어요. 이건 오늘 아침 아
홉시 쯤에 통화한 거.
-@@@아 지난번에 말한 거 때문에 @@. 언론이 보도하고 언론사 통해서 제보내용을 말해
주는 게 뭐가 문제가 돼
=다시 한번 @@드리는게 우리는 그거에요. 왜냐면 이 자료를 그러니까 제일 우리를 통해
서 좋은게 아 솔직히 저희는 저희 아니고 마음 바꾸셔서 다른 언론사 통하셔도 되는데
정 통하고 싶으시면
-아니 다른 언론사는
=아니 통하고 싶으시면 그러니까 예를 들어 뭐 @@@ 다른 언론사 통하시 왜냐면은 개인
적으로 저는 기사 그러니까 @@제 이름 쳐보시면 알겠지만은 저 초반에 특종 @@ 관심도
없어
4537
=그런데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게 이거를 언론사가 안통하고 그냥 바로 검찰에다 낸다 이
거 그러면 쟤들 지네 하고싶은대로 요리할 수 있는 거에요. 그러면서 그러고 거기다가
@@ 이거는 뭐 @@있겠지 그런데 우리 @@@. ○○○(검찰간부)가 지 공이지
==그걸 절대 @@
-그러니까 아무튼
=@@@. 한 말 또하네 또하네 그럴지는 몰라도 @@ 곱씹어서 생각해보시라고. 저는@@@.
막말로 뭐 ○○○(언론사) ○○○(언론사) 뭐 쓰고 다니는 지는 모르겠지만 ○○○(언론사) 요즘 뭐 @@?
-아니 ○○○○(언론사)
=그 새끼들 다 병신이고. 다 병신이에요 그런데 내가 그 말씀 드리는데 그러니까 검찰을
그대로 이거를 뭐 예를 들어서
4630
=이게 존나 @@다. (작은 목소리로) 제가 사실 반성합니다 드리겠습니다 사실 이러면 에
라이 빙신아 어 떙잡았네 누구 검사 대단하네 제가 오늘 공 좀 세웠습니다. 지거 되는
거에요 검사가. 지 공이고. 조서에다가 이철 대표가 @@협조했다 한줄쓰고 땡. 판사가
뭐 @@도 안줄 수도 있어 시발 판사가 뭐
4700
=어 이 새끼 개새끼잖아. 나쁜놈이잖아 이렇게하면서. 그런데 예를 들어서 지금 우리한
테 못믿으시면 반띵을 넘겨도 상관없어요 저는 뭐 아무관심 없습니다. 아 관심있지 사
실. 막말로 이걸 기자한테 @@. 이미 그 얘기까지 @@. @@@. 이거를 보도를 하면서 제
목표는 이겁니다. 첫날에 얘한테 얘기했지만 첫날에 걔 누구야 유시민이나 이름 유명한
@@때리@@어떻게 @@거냐면 지금 14년 6개월을 통보받고 지금 존나게 고생하고 있는 이철
그 사람이 심경을 밝혀왔다. 그러면서 최근 뭐 논란이 되고 있는 @@더라도 그 사람에
대해서 먼저 @@를 제공했고 검찰에 막 그러고 채널A에 @@를 건넸습니다 하면서
4807
=두번째 리포트에서는 저는 검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싶으며 그 다음에 꼭 그렇게
써야돼요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싶으며 자기는 14년 6개월이나 선고받은 사람이어
서 가족@@, 가족이라고 말씀하셨죠 가장 챙겨야 할 거. 가족에 대해서는 굉장히 불안해
한다 아니면 선처를. 선처를 바란다를 처음에 쓰기는 좀 그렇지. 가족에 대해서 많이 불
안해하며 @@@모든걸 다 내려놔서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 이게 이제 첫날에 나갈@@.
@@ 두드러 맞으면 지랄발광 할거 아니에요. 둘째 날에 이게 그런 내용입니다. 이러면서
이거 뿐만 아니라 사실은 여야 의원 또 몇명이 연루된 것으로 알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이 내용을 둘 째날에 써야될거. 이 내용을 이 자료들을 모두 서울중앙지검..모두..
4907
=중앙지검 못믿지 대검에
==대검에
=대검에 내야지 왜냐면은 남부지검이 하고 있으니까. 이 모든 내용을 검찰에 수사의뢰를
했습니다. 이게 공식이에요 이것대로 가야되고
-저는 그런 절차는 제가 잘 모르고요
=가시면서 생각해보세요 대표님이 궁금하실 수도 있으니까 가시면서 생각해보세요 이게
모든 @@ 공식이에요. 둘 째날에 보도를 딱 한 다음에 나는 그렇게 했습..그랬습니다.
저희는 이거를 @@겠어요? 수사 의뢰를 할 거야 왜냐면 우리가 이거를 왜 우리가 갖고
있어. 둘 째날도 꼭 쓸거야 거기다가 검찰에 다시 한번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
니다. 이렇게 이틀 연속 때려봐요 그러면 모든 언론사에서 ○○○○(언론사), ○○○○(언론사), ○○○○(언론사) 이런 데에서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 이렇게 써요
5003
=그러고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쓴 상황에서 검찰이 아이 개새끼 @@ 우리가 더
때리자 와이프 @@. 이렇게 못해요. 처음부터 말씀드렸던 게 @@ 진짜 못해요.
-아니 그러니까
=아니 조금만 들어보세요. 지겨우셔도
-아니 왜냐면 지금 이런 내용을 제일 중요한게 빨리 전달을. 왜냐면
=5분 안에 끝낼게요
-제가 말씀드릴게요. 다음 주에 출정하게 되면 제일 중요한 건 자료를 받고 전달하고 그
자료에 대해서 조율하고 이런 과정이 필요한데 그럼 빨리 오늘이라도 하고
=5분만. 아니 나도 이런 기회 잘 없으니까 맨날 만나러 가시고 또 우리 막 또 언제 또
그러냐. 난 전화를 저는 못믿는 사람이에요. 무조건 만나서 인터뷰하는 사람이고. 그래
서 @@. 그러면 이제 모든 언론사에서 검찰@@@잖아요.
5057
=그러면 세 번째 날에 이제 또 하는 거지 이제 보도를 하면서 그 세 번째 날 정도 @@
몇명 까면서 그렇게 한 3일 정도 진행을 할 생각이에요. 이렇게 하면 그러면 모든 언론
사가 다 @@@. 또 마지막으로 진짜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면 이 자료는 한군데에만 주세
요. 솔직히 절 못믿으시면 저 말고 다른 데에 줘도 되는데. 아니 나는 진짜 이건 @@@.
그런데
-아니 이런 과정을 또 누구랑 하겠어요. 그리고 이 기자님 먼저 이 대표한테 프로포즈를
해서 이런 기본적인 교감이 없으면 이런 자리가 만들어질 수도 없는 거지 누굴 믿고 뭘
하겠어요
=그러니까 저희는 받은 자료를 어디다가도 안 줄거에요. ○○○○(언론사)일보에는 살짝 공유할 수도
있어요. 왜냐면 우리 같은 식으로 우리가 쓰는 거 공유하는 회사니까. 걔들도 우리랑 똑
같이 쓰니까,. 그거는 저희가 그 부분에서는 전혀 걱정안하셔도 되고요. 그 자료는 그렇
게 할 예정이고요.
5200
=그런데 만약에 가정법이에요. 만약에 대표님 마음에 들어갖고 어디뭐 한겨레도 주고 어
디 주고 ○○○○(언론사)주고 장난 치는 새끼@@ 나와요.
-알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았고요. 일단 일단은 이제 뭐 제가 가서 일단 이 친구가 이
제 출정을 다녀버리면 저도 소통할 수 제가 그렇다고 검찰에 가서 봐줄 수도 없는 거고
동의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하니까 저도 가서 이제 @@ 출정을 뭐 기자님이 얘기해준대로
가지말고 좀 이걸 마무리하고 가자라고
=하루이틀이라도
-왜냐면 하루이틀이 안되는게 제가 의사전달을 하면 그게 다음날 이 친구한테 들어가고
이 친구가 결정내린 걸
=교도소에서 전화할 수 있잖아요
-아휴
=@@랑 내가 통화했는데
5253
-아니아니 무슨 그런말 하고 그래요. 그건 안되는 거고요. 그거 다 녹음이 되는 내용이
고 하니까. 아무큰 그런 과정이 필요하니까 일단은 제가 오늘 오후에라도 빨리 그쪽으로
연락 취해야 뭐 월요일날 내가 받고 또 기자님하고 통화를 하고 그 기자님도 이제 가능
성은 없지만 혹시 협조가 된다면 이 과정만이라도 아니 그러니까 되든 안되든 이 과정만
이라도 @@받을 때까지는 출정을 해달라고 한 안되면 할 수 없는 거에요.
=아니 그거 진짜 안되는 거에요
-아니 제가 말씀. 아프다고 쇼를 해도 그러면 쇼를 하라고 할테니까. 그러면 그쪽에서
괜히 이 친구 입장에서는 괜히 수사를 거부한다 이렇게 이미지가 될 수도 있으니까.
=아니 왜그러냐면은 검찰에 이거는 진짜 @@
5357
=출정은 얘들은 검찰이 누가 @@해갖고 못하게했다 이게 국정감사라는 걸 하잖아요 법사
위 국정감사를 하는데 정의당이나 민주당이 @@
-아이고 뭐 그런거까지 어떻게
=왜 이철 출정 일주일 막았. 만에 하나. 저는 모든 건 만에 하나 @@
-아니 본인이 거부한 걸. 그러니까 본인이 거부할 때 수사팀에서 그게 거부가 아니라 이
런 진행과정이라고 이해를. 왜냐면 그 친구 입장에서는 자기가 거부를 하게되면 무슨 그
뭐지 그거 할까봐
=@@@
-밉보일까봐
=한번정도는 괜찮으니까. 한번정도만 그러고 정 못버티겠으면 두 번쨰 가가지고 말 조금
만 하다오시고 이런 내용도 말하지 마시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뭐 모르겠습니다
-제가 걱정하는 건 다른 게 아니고요. 소통 시간이 소비될까봐
=네 무슨 말인지 알아요
-하루라도 빨리 뭔가 결정을 해서 자료를 줘야
=소통 때문에 이거 갖고 나온 거에요
5458
-아니 우리 둘이 소통이 아니고. 제가 말씀. 위에서 소통이 아니고 그 친구하고 소통
=@@ 연기는 솔직히 내가 자신 없어. 그런데 이 말씀 드릴 수 있어요 저희도 준비할 시
간이 필요하니까 혹시나 그거에 대해서 나쁘게 보지 말아달라 이 얘기는 뭐 이거는 불법
이 아니니까. 이정도면 되죠.
-네네
=그러고 진짜 마지막으로 끝낼 때 말씀. 저에 대해서 이건 뭐 @@만큼의 @@가 없는 놈이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저는 이거 무죄로 확정지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아니 이쪽에서도 기자님이 뭐 무죄한다는게 아니잖아요 좀 보호를 해준다는 거지
=아니 나중에 혹시나 나중에 뭐 딴 얘기하네 이런 그지같은 상황이 발생할까봐 미리 다
시 한번 말씀드리는건데 그리고 이거는 당신의 당신에게 선처를 검찰에서 뭐 무조건 막
와이프 무죄 이렇게 결정을 내가
5558
-아니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잖아요 무죄가 아니라 기자님이 얘기하셨던 거는 선처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선처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라고 내가 간곡하게 얘기를 하는 거고 거기 대화가 통
하는 사람한테. 그쪽에 아까 보셨다시피 확정적으로는 얘기 안했어요. 다시 한번 확정적
으로 얘기 안했는데 오케이 근데 @@이 제공이 되고 그 다음에 얘가 내부제보를 하는 거
니까 얘한테 당연히 참작이 되는 거고. 이렇게 얘기를 했잖아요. 우리는 이 정도에 대해
서 의견 접근을 한거야. 그리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게. 그냥 내는 거만. 아 내가 같
은 얘기 다시 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3번만 1분만.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갖다
내면 검찰이 지 거@. 백수 검사 @@. 한줄 뭐 띡 쓰고 너 이 새끼 근데 붙어먹었잖아.
5655
=그런데 예를 들어서 @@@. 뭐 저희한테 @@안주셔도 돼. @@
-아니 그러니까 이 기자님 그렇게 얘기하지 마시고 일단은 여기서 딱 까놓고 얘기를 하
시는..아니 이쪽 이철 대표도 뭔가 어떤 결론이나 이런 도우미는 못받는 다고 이걸 왜
하겠어요. 도움을 어느정도 주신다고 하니까
=도움은 드리는데 결론은 못드린다는 거에요
-아니 그러니까 결론은 재판에서 나오는 거지만 그래서 아니면 아니 딱 까놓고 얘기해봅
시다 누가하겠습니까. 그런게 없다그러면
=아니아니 모든 위험성을 제거하고 @@. 마지막으로 일단은 검찰한테 이거를 아까도 말씀
드렸다시피 거짓말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나는. 거짓말 하면 내가 그 미사여구를 지금 장
난쳐갖고 막 @@@
-@@. 이런 과정 자체도 이철 대표는 심리적으로 커다란 압박이거든요. 얼마나 힘들겠어
요 본인은
5758
=진짜 마지막으로 나중에 조사받으시다가 이 말씀만 안하시면 좋겠는게. 내가 채널A 기
자 통해서 검찰 높은 사람한테 전달했는데 이런 바보 같은 소리는
-아이고 그건 말도 안되죠
==@@@그래서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그걸 잘 전달드리시고. 일단은 좀 빨리 @@@
-지금 가야돼요
=10시 43분이니까 어디로 가세요.
-저 강남 쪽으로
=그리고 이거는 진짜 마지막 1분 남았어. 저랑 얘 그리고 우리 회사에 그때 말씀하셨던
간부 차장, 그 다음에 부장 이렇게 네 명 알고있는 겁니다. 저희는 보안을 확실하게 하
고 있고요. 이와 관련해서 변호사 한번 나중에 끝나고 나서 잠깐 @@@. 지금은 @@말씀드
리고. 그 다음에 어지간하면 변호사 끊어버리세요. 돈아까워. @@@. 그걸로 뭐 어떻게
선생님 바지라도 @@.
5901
=변호사는 아무 힘이 없어요 @@. 또 뭐야 뭔 얘기를 할라그랬더라. 아 VK 밑에있던 사
람 아무도 믿지 마세요. 내가 보니까 솔직히 제가 범재원이랑도 통화하고 송 뭐시기 신
뭐시기 있어요 다 보내봤어요. 믿지마세요.
==그런데 거의 끝났잖아요. 그런게 생각하셨을 때 잘 @@거 같은세요?
-아뇨 이제 그 친구는 뭐 그런 거잖아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니까
=@@10개 정도는 됩니다.
-알겠습니다. 저도 그러면 빨리 가서 소통을 하고. 기자님도 부탁을 드리는거. 저도 그
친구한테 전달을 할 거에요 거부를 해라 검찰에.
=한번만 거부하라고
-검찰에 너가 나가지 않아고 그렇게 너에 대해서 나쁜 이미지가 안하게 @@얘기를 들어가
게끔
6001
=그러니까 너, 너가 아니라 이 대표 수사를 일주일 막아달라가 아니라 이 대표가 마음의
준비할 시간이 있다고 하니까 혹시나 높으신 분이 @@ 마음의 정리 시간이라고 생각해주
시면
-왜냐면 저는 그렇게 해야 최대한 빨리 금요일날 쯤에 파일을 뭐 이 대표가 파일을 제가
드릴 수 있을 거 같아서 이게 늦어
=오늘이 금요일아닌가?
==다음주 금요일 말씀
-그렇죠 다음주. 안그러면 이게 춘천이라서 소통이 안되고 그러면 또 시간이 더 가버리
면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에요
=@@전화 하시고 만약에 제가 안받으면 @@. 왜냐면 저는 회사에 자주 들어가서 @@. 가
끔 @@@. 그러니까. 얘는 확실히 믿고 가셔도 @@.
6100
==제가 핸드폰 받을 수 있기는 한데 @@
-제가 전화를 드릴게요 명함 있으니까
==아아 네 알겠습니다
=@@
-금요일날 갖고 올때 제가 신분증이랑 다 드릴게요
==소통을 좀 빨리
=믿고 해요


2020. 3. 18. 오전 9_43_12
0005
-여보세요
=네 사장님 통화가능하세요
-네 괜찮습니다
=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어저께 문자른 늦게 봐가지고 전화를 드리기가 조금 그랬는데
월요일쯤 연락 주실줄 알고 기다렸는데
-아 제가 금요일쯤
=아 그러셨어요. 대표님 연락 좀 해보셨어요?
-네 통화했고요. 그런데 지금 거기서 벌써 수사를 바로 개시했다고 그러더라고요 갔다
왔대요 출정도
=아 그 출정이야 갔다오셨겠죠 그런데 어저께 말씀하신 거 저희도 알아봤거든요? 그 최
성필 검사 외에도 금조1부 다섯명이 투입됐대요 부장검사 포함했으니까 다섯명이겠죠.
그래갖고
-금조 1부 2부 같이 한다 그러던데요
=뭐 같이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고 아무튼간에 다섯명 토탈 다섯명이래요 그래
갖고 하고 있고.
0102
=그 다음에 이제 뭐 대표님 외에도 피청구인 조사를 이미 몇명을 했대요. 그래갖고
-그것도 알고 있습니다
=네 서너명 이상 했다고 @@@하고 있고 그 다음에 압색관련해서 이런거 좀 알아봐봤는데
코로나 때문에 일단은 좀 미뤄놓고 그런 업무를 좀 하고 있고. 그 다음에 라임 수사보다
는 이게 크게 갈 거다. 그래갖고 라임은 검찰에서도 대검에서도 한 얘기가 이종필이 잡
기 전에는 라임은 뻗어나올 수 있는 게 한계가 있어갖고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고. 그
런데 여기는 지금 슬픈 얘기지만 VK는 다 잡혀있잖아요. 그런 부분이 이제 좀 검찰이
좀 보고 있다하더라고요. 정관계 인사 관여나 그 다음에 신라젠 투입됐던 자금들이나 이
런 거까지 다 보냐 했더니 당연히 그 부분까지 확대될 거 같다해가지고 그 얘기를 해가
지고
0200
=일단은 그런 상황이고요 그 다음에 그 제가 그얘기는 했어요 지난번에도 말슴하셨다시
피 뭐 대표님을 출정을 늦추는거 이번주에 만약에 부를 경우에 늦추는 거 자체가 좀 어
려운데 제가 아까 충분히 얘기 드릴만한 사람한테 그런 얘기는 했거든요. 혹시나 한번
안가거나 아니면 한번 좀 약간 좀 대답이 시원찮아도 뭐 자기도 생각정리할 그런게 필요
하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알아듣게 이해를 했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그런 얘기는
했거든요
-아무튼 이 대표는 불안한게 여러가지 확실한 게 없으니까 제가 봤다그래도 뭐..그래서
일단은 제가 지금 막 문자를 보내드리려다가 말았는데요. 그 내일까지 제가 자료관련해
서 이 대표의 입장을 들어보고 금요일날 저랑 기자님이랑 만날 때 제가 필요하면 채널A
가서 만나도 돼요
0303
=아니 뭐 상관없습니다 저희야
-제 입장에서는 저희가 채널A 그 지금 이 기자님 말고 윗선에서도 도와줄 의향이 있는지
도 좀 확인하고 싶고 그래서
=아 알고 있죠 당연히. 그래갖고 그런데 좀 뭐야 그 잠시만요 그 하려고 하는 거는 그
러니까 지난번 말씀드렸던 그정도 톤이고요. 그 다음에 제가 그 말씀을 드리려고 그랬어
요. 걱정하시는 부분 여러가지 있는 거 알겠는데 그 저희가 일단 같이 보도를 하고 뭐
같이 이제 대표님하고 같이 하기로 마음을 먹으면 그 부분을 조금 생각했으면 좋겠는게
저희도 뭐 이렇게 저희가 보도하는 사람이 보도로 인해서 더 다치는 건 절대 원하지 않
거든요. 그래갖고 예를 들어서 뭐 어디까지 오픈하고 이런 거는 저희랑 상의하셔도 되는

0402
=이게 저도 그 생각은 했어요. 혹시나 만에 하나 공소시효 남아있는게 있거나 뭐 이래갖
고 근데 이제 공소시효 남아있는 건중에 크지 않은 건이면 해도 뭐 이렇게 형량 떄려박
지 않는 그런 건이면 해도 되는데 이게 해서 오히려 대표님한테 나쁠 그런 부분들도 있
을 수 있으니까 그거는 한번 얘기를 나누면서
-어차피
=누가 당사자가 싫다는데 하거나 이런 그런 짓은 안하니까 그런건 신경안쓰셔도 될거에

-아니 어차피 이 대표도 출정을 갔다와서 얘기를 하는데 지금 뭐 검찰에 목적도 그렇고
그 뭐 기자님이 있는 방송사도 그렇고 어떤 이제 사실상 목적이 아무튼 총선 전에 이걸
좀 터뜨리려고 하는 거 같다.
=아
-그런 느낌을 받았대요. 그래서 본인도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을 왜 안하겠어요. 하죠.
0500
-그래서 어찌됐든 제가 목요일날 최종적으로 답변을 듣고 필요하면 이따가 채널A가서.
=네네 아 저희 좋아요
-네 그 채널A가 어디있죠
=광화문에 있어요 광화문에 그 ○○○○(언론사)일보사 건물에 있어요 그래갖고 그쪽으로 오셔도 되
고. 그 다음에 제가 드리려고 하는 말씀은 또 혹시나 이게 막 그 판단이 잘 안서시는
부분이 있을 수 있잖아요. 안에 오래계시고 그러면 대표님도 판단이 안돼서 이게 하는
게 맞을까 안하는 게 맞을까 고민되는 부분이 있으면 속시원히 말씀하시면 그중에서 저
희는 뭐 사람을 두고 저희하고 같이 하려고 하는 사람 인생을 기스내면서 그러고 하지는
않으니까 그런거 있어서 같이 논의를 해보면서 할 수 있으니까요
-어찌됐든 검찰도 목적이 그렇고 기자님도 저희가 판단하기에도 어차피 유시민 정도는
치려고 하시는 거잖아요
0600
=사실 저는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저는 유를 쳤으면 좋겠고 1번으로. 그리고 사실 어차
피 유를 치나 안치나 뭐 대표님한테 나쁠 건 없잖아요. 그 다음에 저는 여권에 대해서
포커스를 잡아놓고 하는 사람 아니에요 그런데 유시민은 솔직히 개인적으로 한번 쳤으면
좋겠고 유시민 치면 검찰에서도 좋아할 거에요 그래갖고
-검찰들도 그런 뉘앙스로 얘기를 했다고 그러더라고요. 기자님 편지 내용하고
=그리고 만약에 총선있으니까 혹시나 부담스럽거나 이런 것도 다 아는데 그러면은 거기
에 야권 최경환이나 그때 말씀하셨던 누구하나 섞어서 해도 되는 거니까 그런 부분은 조
율할 수 있는 부분이고. 그리고 혹시나 저에 대해서 오해 안하셨으면 좋겠는게 저는 뭐
이렇게 그 어디까지나 나는 내 사람이니까 뭐한다 어디까지나 뭐뭐한다 그런 이념으로
접근 안하고 저는 대표님하고 신뢰로써 그 다음 선생님하고 신뢰로써 그때도 말씀드렸다
시피 하던 사람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쉽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0700
=너무 사람이 계산하고. 기자도 그러면은 기자도 너무 계산하고 그러다보면 나중에 결과
물이 이상하게 나오니까
-기자님이 다른 쪽에서 접촉이 온다고 그러는데 다른 쪽 접촉을 하는 것도 저희는 상관
이 없어요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그날도 그랬는데
-팩트는 하나니까
=아니 제가 이거 말씀드린 거에요. 제가 대표님한테 편지보낼때 편지를 내가 몇군데 많
이 보냈어요. 그런데 이제 갑자기 뒤늦게야 이제 답이오고 막 그때도 말씀드렸잖아요.
자기가 많이 안다고 그래갖고 내가 아 근데 많이 알아도 이철만큼 아냐. 저는 개인적으
로 그 생각했죠. 그래서 그냥 나중에 얘기합시다 했던 거고. 그래서 근데 막 얘네들도
다른 사람들도 왜 나한테 갑자기 2주동안 연락이 없다가 지금 연락이 오는걸까 생각을
해보니까 아 얘네도 혹시 검찰에서 나오라했나 그런 생각들이 드는 거에요.
0756
=그래서 일단은 다 미뤄놨거든요. 그래갖고 저는 접촉 안할 거에요 앞으로도. 뭐 어차피
이철 대표만 저는 접촉@@
-상관은 없어요. 어차피 다 밝혀져봐야 진실은 하나니까요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말씀드리는데 너무 복잡하게 생각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대표님한테 긍정적으로 결과날 수 있는 부분을 하는 거지 뭐 제가 취재원 다치면서
까지 막 뭐 취재원 다쳐갖고 취재원 팔아먹어갖고 그 사람 형량 추가되고 기사써봤자 뭔
소용있겠습니까. 그래갖고 저는 그냥 여든 야든 상관없고요. 그런데 판단이 만약 안서시
면 저희한테 니네 이거는 안썼으면 좋겠다고하면 안쓰니까 그 부분은 그냥 마음 편하게
생각하시고. 회사 오셔갖고 논의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윗사람도 있고 하니까요
-아무튼 제가 내일까지 받아보고요. 모레쯤 만나는 걸로 하시죠.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모레 회사로 모실게요 그러면. 그리고 진짜 대표님한테도 혹시나
판단이 안서시면 부담없게 생각하시라고. 만약에 저희 회사 오셔가지고 얘기하다가도 아
이건 아니겠다 이렇게 생각이 드시면
0901
=그냥 거기서 그냥 시마이 이렇게 말씀하셔도 저희는 막말로 뭐 좀 아쉽긴 하겠지만 저
희는 그정도 생각까지 하고 있으니까 편하게 편하게 대표님하고 생각해보시고 부담은 가
지지 마세요. 저는 뭐 이철 대표 지인이시잖아요 선생님도 이철 대표 좋자고 하는 거지
이철 대표 조지자고 하는 것도 아니니까. 가능하면 이런 상황에서 답변을 뭐라고 할까
그런 좋은 방안을 찾아볼 수 있는 건 찾아봐야죠
-아니 도움을 주신다니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죠
=네 보도로서 이끌어갈 수 있는 부분 그 다음에 검찰에 좋은 말 해줄 수 있는 부분. 이
런 부분들을 잘 좀 저희도 한 두번 해본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부담 없이 네 한번 진짜
부담갖기 마세요
-내일 늦게라도 연락드리겠습니다
=12시라도 연락주세요. 제가 요즘 술을 많이 먹어서 답장은 늦을 수도 있습니다.

####
2020. 3. 21. 오후 3_51_48
0004
-여보세요
=아 선생님 바쁘신데 죄송합니다 주말에. 통화가능하세요
-네 괜찮습니다
=아 딴 게 아니라 보내주신거 잘 받았고요. 이제 그 대표님이 이제 뭐 어떻게 결정이
서시던 간에 그 뭐 저희도 대표님 결정을 존중하니까 그런데 저희가 마지막으로 하나 드
릴말씀이 있어갖고. 다른게 아니라 찾아뵙고 저기하면 더 좋을 거 같기는 한데.
-제가 찾아갈 수도 있습니다 어떤
=아 오늘 저녁이나 내일 오전이나 뭐 짧게 왜냐면은 사실은 제가 말씀드렸지만 알아주셔
도 그만이긴 한데. 제가 뭐 이왕 이렇게 된 거 더 숨기는 거 없이 그동안 녹음 다 해놓
은 거나
-네?
=아니 그 검찰하고 얘기한 거요
-아 네네
=녹음해놓은 거나 아니면 검찰에 어떻게 구체적으로 얘기했는지
0100
=그러고 사실 그저께 저한테 문자 주신 날에 좀 자세하게 얘기가 오고 간게 있어요 뭐
검찰에서 누구한테 이거를 줘라 이런 얘기까지 좀 나온게 있고 해가지고 그래서 그런
내용이나 한번 설명드리고 그래도 아니다 싶으시면 알아서 취사선택하시면 되는데요. 그
래서 한 번 뵐 수 있을까 싶다고 @@
-그러면 제가 내일 시간 되시면 채널A 사무실 여나요?
=아 예 찾아오셔도 돼요 예 편하신대로 혹시 뭐 가능하시면 저희는 오전이 더 좋기는 한
데 오전에 되세요?
-뭐 그냥 뭐 마지막으로 이제 저는 그 기자들 솔직한 상황을 좀 알고 싶으니까 그럼 내
일 오전에 제가 한번 채널A 쪽으로 갈까요?
=네 오시면 연락을 주시면 저희도 그래야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 왜냐면 내일 출근인원
도 있고 제가 내일은 출근을 안하는데 오신다고 하면은 저도 준비해서 도착해있을테니까
미리 그래서 뭐 이렇게 그정도는 당연히 (웃음)
0202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오늘 저녁에 일단 잠정적으로 10시나 10시 반쯤 도착하는
걸로 하고요
=아 내일이요?
-네네 저녁때 문자를 드릴게요
=네 주세요 그리고 내일 부담없이 오세요 만약에 정 아니면 아닌 건데 그래도 뭐 어떤
내용인지는 한버 듣고나 하시는게 뭐 사실 제가 그때 거기도 말씀하셨지만 저 이거 뭐
녹음해놓은 거 뭐 이렇게 별 그런데 이제 뭐 아무것도 저희가 담보가 안된 상태에서 저
도 디테일하게 말씀드리기가 좀 그래서 이래갖고 저 역시 이제 대표님이 어느정도의 입
장이신가 싶어서 그랬던 건데 물론 뭐 이걸 보시고서도 좀 불만족스러우시다 그러면은
이제 뭐 그런거지만 아무튼 내일 편하게 오시면
-그러겠습니다 그러면
=네 알겠습니다 제가 내일 나와있을게요 그러면
-네 문자드릴게요
=네 감사합니다

#
2020. 3. 18. 오전 9_43_12
0005
-여보세요
=네 사장님 통화가능하세요
-네 괜찮습니다
=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어저께 문자른 늦게 봐가지고 전화를 드리기가 조금 그랬는데
월요일쯤 연락 주실줄 알고 기다렸는데
-아 제가 금요일쯤
=아 그러셨어요. 대표님 연락 좀 해보셨어요?
-네 통화했고요. 그런데 지금 거기서 벌써 수사를 바로 개시했다고 그러더라고요 갔다
왔대요 출정도
=아 그 출정이야 갔다오셨겠죠 그런데 어저께 말씀하신 거 저희도 알아봤거든요? 그 최
성필 검사 외에도 금조1부 다섯명이 투입됐대요 부장검사 포함했으니까 다섯명이겠죠.
그래갖고
-금조 1부 2부 같이 한다 그러던데요
=뭐 같이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고 아무튼간에 다섯명 토탈 다섯명이래요 그래
갖고 하고 있고.
0102
=그 다음에 이제 뭐 대표님 외에도 피청구인 조사를 이미 몇명을 했대요. 그래갖고
-그것도 알고 있습니다
=네 서너명 이상 했다고 @@@하고 있고 그 다음에 압색관련해서 이런거 좀 알아봐봤는데
코로나 때문에 일단은 좀 미뤄놓고 그런 업무를 좀 하고 있고. 그 다음에 라임 수사보다
는 이게 크게 갈 거다. 그래갖고 라임은 검찰에서도 대검에서도 한 얘기가 이종필이 잡
기 전에는 라임은 뻗어나올 수 있는 게 한계가 있어갖고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고. 그
런데 여기는 지금 슬픈 얘기지만 VK는 다 잡혀있잖아요. 그런 부분이 이제 좀 검찰이
좀 보고 있다하더라고요. 정관계 인사 관여나 그 다음에 신라젠 투입됐던 자금들이나 이
런 거까지 다 보냐 했더니 당연히 그 부분까지 확대될 거 같다해가지고 그 얘기를 해가
지고
0200
=일단은 그런 상황이고요 그 다음에 그 제가 그얘기는 했어요 지난번에도 말슴하셨다시
피 뭐 대표님을 출정을 늦추는거 이번주에 만약에 부를 경우에 늦추는 거 자체가 좀 어
려운데 제가 아까 충분히 얘기 드릴만한 사람한테 그런 얘기는 했거든요. 혹시나 한번
안가거나 아니면 한번 좀 약간 좀 대답이 시원찮아도 뭐 자기도 생각정리할 그런게 필요
하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알아듣게 이해를 했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그런 얘기는
했거든요
-아무튼 이 대표는 불안한게 여러가지 확실한 게 없으니까 제가 봤다그래도 뭐..그래서
일단은 제가 지금 막 문자를 보내드리려다가 말았는데요. 그 내일까지 제가 자료관련해
서 이 대표의 입장을 들어보고 금요일날 저랑 기자님이랑 만날 때 제가 필요하면 채널A
가서 만나도 돼요
0303
=아니 뭐 상관없습니다 저희야
-제 입장에서는 저희가 채널A 그 지금 이 기자님 말고 윗선에서도 도와줄 의향이 있는지
도 좀 확인하고 싶고 그래서
=아 알고 있죠 당연히. 그래갖고 그런데 좀 뭐야 그 잠시만요 그 하려고 하는 거는 그
러니까 지난번 말씀드렸던 그정도 톤이고요. 그 다음에 제가 그 말씀을 드리려고 그랬어
요. 걱정하시는 부분 여러가지 있는 거 알겠는데 그 저희가 일단 같이 보도를 하고 뭐
같이 이제 대표님하고 같이 하기로 마음을 먹으면 그 부분을 조금 생각했으면 좋겠는게
저희도 뭐 이렇게 저희가 보도하는 사람이 보도로 인해서 더 다치는 건 절대 원하지 않
거든요. 그래갖고 예를 들어서 뭐 어디까지 오픈하고 이런 거는 저희랑 상의하셔도 되는

0402
=이게 저도 그 생각은 했어요. 혹시나 만에 하나 공소시효 남아있는게 있거나 뭐 이래갖
고 근데 이제 공소시효 남아있는 건중에 크지 않은 건이면 해도 뭐 이렇게 형량 떄려박
지 않는 그런 건이면 해도 되는데 이게 해서 오히려 대표님한테 나쁠 그런 부분들도 있
을 수 있으니까 그거는 한번 얘기를 나누면서
-어차피
=누가 당사자가 싫다는데 하거나 이런 그런 짓은 안하니까 그런건 신경안쓰셔도 될거에

-아니 어차피 이 대표도 출정을 갔다와서 얘기를 하는데 지금 뭐 검찰에 목적도 그렇고
그 뭐 기자님이 있는 방송사도 그렇고 어떤 이제 사실상 목적이 아무튼 총선 전에 이걸
좀 터뜨리려고 하는 거 같다.
=아
-그런 느낌을 받았대요. 그래서 본인도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을 왜 안하겠어요. 하죠.
0500
-그래서 어찌됐든 제가 목요일날 최종적으로 답변을 듣고 필요하면 이따가 채널A가서.
=네네 아 저희 좋아요
-네 그 채널A가 어디있죠
=광화문에 있어요 광화문에 그 ○○○○(언론사)일보사 건물에 있어요 그래갖고 그쪽으로 오셔도 되
고. 그 다음에 제가 드리려고 하는 말씀은 또 혹시나 이게 막 그 판단이 잘 안서시는
부분이 있을 수 있잖아요. 안에 오래계시고 그러면 대표님도 판단이 안돼서 이게 하는
게 맞을까 안하는 게 맞을까 고민되는 부분이 있으면 속시원히 말씀하시면 그중에서 저
희는 뭐 사람을 두고 저희하고 같이 하려고 하는 사람 인생을 기스내면서 그러고 하지는
않으니까 그런거 있어서 같이 논의를 해보면서 할 수 있으니까요
-어찌됐든 검찰도 목적이 그렇고 기자님도 저희가 판단하기에도 어차피 유시민 정도는
치려고 하시는 거잖아요
0600
=사실 저는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저는 유를 쳤으면 좋겠고 1번으로. 그리고 사실 어차
피 유를 치나 안치나 뭐 대표님한테 나쁠 건 없잖아요. 그 다음에 저는 여권에 대해서
포커스를 잡아놓고 하는 사람 아니에요 그런데 유시민은 솔직히 개인적으로 한번 쳤으면
좋겠고 유시민 치면 검찰에서도 좋아할 거에요 그래갖고
-검찰들도 그런 뉘앙스로 얘기를 했다고 그러더라고요. 기자님 편지 내용하고
=그리고 만약에 총선있으니까 혹시나 부담스럽거나 이런 것도 다 아는데 그러면은 거기
에 야권 최경환이나 그때 말씀하셨던 누구하나 섞어서 해도 되는 거니까 그런 부분은 조
율할 수 있는 부분이고. 그리고 혹시나 저에 대해서 오해 안하셨으면 좋겠는게 저는 뭐
이렇게 그 어디까지나 나는 내 사람이니까 뭐한다 어디까지나 뭐뭐한다 그런 이념으로
접근 안하고 저는 대표님하고 신뢰로써 그 다음 선생님하고 신뢰로써 그때도 말씀드렸다
시피 하던 사람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쉽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0700
=너무 사람이 계산하고. 기자도 그러면은 기자도 너무 계산하고 그러다보면 나중에 결과
물이 이상하게 나오니까
-기자님이 다른 쪽에서 접촉이 온다고 그러는데 다른 쪽 접촉을 하는 것도 저희는 상관
이 없어요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그날도 그랬는데
-팩트는 하나니까
=아니 제가 이거 말씀드린 거에요. 제가 대표님한테 편지보낼때 편지를 내가 몇군데 많
이 보냈어요. 그런데 이제 갑자기 뒤늦게야 이제 답이오고 막 그때도 말씀드렸잖아요.
자기가 많이 안다고 그래갖고 내가 아 근데 많이 알아도 이철만큼 아냐. 저는 개인적으
로 그 생각했죠. 그래서 그냥 나중에 얘기합시다 했던 거고. 그래서 근데 막 얘네들도
다른 사람들도 왜 나한테 갑자기 2주동안 연락이 없다가 지금 연락이 오는걸까 생각을
해보니까 아 얘네도 혹시 검찰에서 나오라했나 그런 생각들이 드는 거에요.
0756
=그래서 일단은 다 미뤄놨거든요. 그래갖고 저는 접촉 안할 거에요 앞으로도. 뭐 어차피
이철 대표만 저는 접촉@@
-상관은 없어요. 어차피 다 밝혀져봐야 진실은 하나니까요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말씀드리는데 너무 복잡하게 생각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대표님한테 긍정적으로 결과날 수 있는 부분을 하는 거지 뭐 제가 취재원 다치면서
까지 막 뭐 취재원 다쳐갖고 취재원 팔아먹어갖고 그 사람 형량 추가되고 기사써봤자 뭔
소용있겠습니까. 그래갖고 저는 그냥 여든 야든 상관없고요. 그런데 판단이 만약 안서시
면 저희한테 니네 이거는 안썼으면 좋겠다고하면 안쓰니까 그 부분은 그냥 마음 편하게
생각하시고. 회사 오셔갖고 논의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윗사람도 있고 하니까요
-아무튼 제가 내일까지 받아보고요. 모레쯤 만나는 걸로 하시죠.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모레 회사로 모실게요 그러면. 그리고 진짜 대표님한테도 혹시나
판단이 안서시면 부담없게 생각하시라고. 만약에 저희 회사 오셔가지고 얘기하다가도 아
이건 아니겠다 이렇게 생각이 드시면
0901
=그냥 거기서 그냥 시마이 이렇게 말씀하셔도 저희는 막말로 뭐 좀 아쉽긴 하겠지만 저
희는 그정도 생각까지 하고 있으니까 편하게 편하게 대표님하고 생각해보시고 부담은 가
지지 마세요. 저는 뭐 이철 대표 지인이시잖아요 선생님도 이철 대표 좋자고 하는 거지
이철 대표 조지자고 하는 것도 아니니까. 가능하면 이런 상황에서 답변을 뭐라고 할까
그런 좋은 방안을 찾아볼 수 있는 건 찾아봐야죠
-아니 도움을 주신다니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죠
=네 보도로서 이끌어갈 수 있는 부분 그 다음에 검찰에 좋은 말 해줄 수 있는 부분. 이
런 부분들을 잘 좀 저희도 한 두번 해본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부담 없이 네 한번 진짜
부담갖기 마세요
-내일 늦게라도 연락드리겠습니다
=12시라도 연락주세요. 제가 요즘 술을 많이 먹어서 답장은 늦을 수도 있습니다.
#
2020. 3. 21. 오후 3_51_48
0004
-여보세요
=아 선생님 바쁘신데 죄송합니다 주말에. 통화가능하세요
-네 괜찮습니다
=아 딴 게 아니라 보내주신거 잘 받았고요. 이제 그 대표님이 이제 뭐 어떻게 결정이
서시던 간에 그 뭐 저희도 대표님 결정을 존중하니까 그런데 저희가 마지막으로 하나 드
릴말씀이 있어갖고. 다른게 아니라 찾아뵙고 저기하면 더 좋을 거 같기는 한데.
-제가 찾아갈 수도 있습니다 어떤
=아 오늘 저녁이나 내일 오전이나 뭐 짧게 왜냐면은 사실은 제가 말씀드렸지만 알아주셔
도 그만이긴 한데. 제가 뭐 이왕 이렇게 된 거 더 숨기는 거 없이 그동안 녹음 다 해놓
은 거나
-네?
=아니 그 검찰하고 얘기한 거요
-아 네네
=녹음해놓은 거나 아니면 검찰에 어떻게 구체적으로 얘기했는지
0100
=그러고 사실 그저께 저한테 문자 주신 날에 좀 자세하게 얘기가 오고 간게 있어요 뭐
검찰에서 누구한테 이거를 줘라 이런 얘기까지 좀 나온게 있고 해가지고 그래서 그런
내용이나 한번 설명드리고 그래도 아니다 싶으시면 알아서 취사선택하시면 되는데요. 그
래서 한 번 뵐 수 있을까 싶다고 @@
-그러면 제가 내일 시간 되시면 채널A 사무실 여나요?
=아 예 찾아오셔도 돼요 예 편하신대로 혹시 뭐 가능하시면 저희는 오전이 더 좋기는 한
데 오전에 되세요?
-뭐 그냥 뭐 마지막으로 이제 저는 그 기자들 솔직한 상황을 좀 알고 싶으니까 그럼 내
일 오전에 제가 한번 채널A 쪽으로 갈까요?
=네 오시면 연락을 주시면 저희도 그래야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 왜냐면 내일 출근인원
도 있고 제가 내일은 출근을 안하는데 오신다고 하면은 저도 준비해서 도착해있을테니까
미리 그래서 뭐 이렇게 그정도는 당연히 (웃음)
0202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오늘 저녁에 일단 잠정적으로 10시나 10시 반쯤 도착하는
걸로 하고요
=아 내일이요?
-네네 저녁때 문자를 드릴게요
=네 주세요 그리고 내일 부담없이 오세요 만약에 정 아니면 아닌 건데 그래도 뭐 어떤
내용인지는 한버 듣고나 하시는게 뭐 사실 제가 그때 거기도 말씀하셨지만 저 이거 뭐
녹음해놓은 거 뭐 이렇게 별 그런데 이제 뭐 아무것도 저희가 담보가 안된 상태에서 저
도 디테일하게 말씀드리기가 좀 그래서 이래갖고 저 역시 이제 대표님이 어느정도의 입
장이신가 싶어서 그랬던 건데 물론 뭐 이걸 보시고서도 좀 불만족스러우시다 그러면은
이제 뭐 그런거지만 아무튼 내일 편하게 오시면
-그러겠습니다 그러면
=네 알겠습니다 제가 내일 나와있을게요 그러면
-네 문자드릴게요
=네 감사합니다
##
2020. 3. 22. 오전 10_21_13
TC 00:15:13
-오늘 대화 나눈 내용을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전달을 하면 이대표가 자기 마음의 결정이
되면 아마 기자님 집으로 편지를 보낼거예요. 보내면 만약에 어떤 저는 사실 구체적으로
무슨 자료가 정확하게 있는지 저는 모르고 중간에 이제 이대표의 입장도 기자님이 도와
주신다고 하니까 의견을 전달하고 최종적으로는 오늘 대화를 나눠 보고 어떤 이야기를
해주면 정리된 마음을 화요일이나 수요일쯤 기자님 집으로 주면 기자님이나 또 기자님
검찰 쪽에 만족한 내용을 저한테 주시면 저한테 보여주시면 전달 받은 내용을 @@.
=편지를 주시면 제가 검찰한테 할 내용을 @@.
1726
-자료가 필요하다고 하셨잖아요 제가 상황을 전달할 거 아니에요 결정은 본인이 하는거
니까 어떤 결정을 했다 기자님 의견대로 가기로 했다고 편지를 보내면 기자님이 보여주
시면 그럼 제가 그걸 보고 이거를 할 그거를.
=맞습니다 저한테 어렵겠다고 하시면 오전에
-네?
=3일전인가 그때 @@
-검찰하고요? 좋은 방향이라면
18:42
=저희도 합법적인 방법을 최대한 찾고 있어요. 어떤 식으로 이걸 전달할지 그런 내용도
있고. 자기도 약속한 건 아니죠 약속이 아니니까
-검찰이 할 수 있는 폭이 좀 많지 않을까요?
=폭은 그러겠지만 오면 얘기하겠지만 당연히 여기서 얘기하는거는 이 내용을 가지고 제
보 내용을 가지고 막말로 선생님이랑 저랑 이야기를 어디를 접촉해라 이런 얘기를 해줬
어요. 그래서 정말 그렇다면 생각이 있다면 접촉하는 거 자체는 거기가 이제 범죄 정보
를 수집을 하는 데예요. 이런 제보들은 내부 제보자 신분이 되는거예요 당연히
내부 제보자는 @@사건 같은 경우에도 예를 들어서 먼저 제보를 하면 그 사람이 @@되는
거거든요. 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 당연히 그렇지 않겠냐 이번 사건에 있어서는 당연히
@@ 되는건데 이거를 우리가 우리가 일반적인 것보다 좀 더 나아가서 당연히 그렇게 할
수 있게 해야하는 것인데 이거로 인해서 안할 수사를 나중에 이제 이 사건이 다시 3년만
에 리뷰가 된거잖아요
-4년만이죠
21:15
=정권 바뀌거나 방향 바뀌면 그때 수사 소홀히 했다고 다시 끄집어내니까 수사를 여기까
지 간다 딱 정해놓고 가는거는 저희가.. 내용 보시면 딱 이해가 되실거예요
-저번에 보여주셨잖아요
=그거보다는 훨씬 많은 내용이에요. 그런 식이고 그 다음에 필요하시면 제가 내용을 들
고 대검검정에 제가 찾아와도 되고
-정보 이런거 말고 저번에 말씀하신 검사장님이 도와주신다고 하셨..
=저랑 통화한 사람이 윤석열이랑 가까운 검사장이고
-도움은 되겠네요
=도움은 당연히 되죠 검찰에서 굉장히 발언권이 센 사람이고 수사에 있어서
22:14
-오늘은 어디 위치가 되는 분이세요?
=아니 그거를 녹음하고 계실지도 모르고
-그 정도 서로 신뢰할 수 없으면 얘기를 안하셔도 돼요
=제가 어디까지 생각하시는지가..인터넷에 치면 나오는 윤석열 가장 최측근 검사장입니
다 바로 치면 나와요
23:13
-제가 저번에 들은 얘기를 말씀드렸잖아요
=그 얘기를 했어요 제가
-그 분이신건가요?
=○○○(검찰간부)이요? ○○○(검찰간부)은 윤석열이랑 멀어졌어요
-워낙 그분이 언론에는 측근들이 많다고 나오니까
=@뭐시기라고 있어요 잘 쳐보면 나와요 제가 여기까지 말씀
-그렇게 말씀해주시면 몰라요 제가 또
=윤석열 하나 띄고 최측근치면 딱 나오는 사람이에요 바로 치시면 나와요 한번 와보세요
제가 보여드릴게요
-저번에 보여주셨..
=그 내용 말고 이 내용 보시면 아 이런 생각이구나 그 내용보다 훨씬 더 나아간
-녹취록 같은 거
=@@있으니까
-제가 그렇다고 해서 잘 아는 것도 아니고
24:34
=이게 저고
-이 별표 친 게?
=아니 는(=) 이꼬르가 이제 검사장이고
24:37
-이 철칙이 검찰은 내가 이거 할 것도 없고 @@@. 모르겠어요 이거 글씨가.
25:13
-내가 할 수도 없고 아니 판결은 판사가 내는 건데 내가 어떻게 해. 시간을 벌려고 해.
계속 연락은 하고 있어. 잘해보세. 제가 눈이 나빠가지고. 근데 뭐 야권도 있다고 내
@@가 있든말든 상관 없어 중요한 얘기를 하기는 @@ 내가 안되어가지고 간만에 수사 당
해가지고 달래보면 어떨까 그래도 먼저 @@ 하지 않겠다는데 그러다가 당연히 좋은 방향
으로 가지. 검찰과 @@. 막말로 처음에 내가 안된다고 하긴 했는데. 검찰 처음 @@@@.
그거 하기 전에 @@잡는건 문제가 없지. @@@@ 상관없다. 제보해 그 내용을 가지고 @@@
넘겨줄 필요가 있어 그러면 @@@@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있을@@. 당신 어차피 계좌 추
적하면 다 털려요. 뭘 원해요. 가족을 원해요. 그나마 가족. 14년 받으니까. 그걸 가지
고 우리랑 대화하고 싶다는 @@@ 200만원 @@ 핵심적으로 연결해줄 수는 @@거지.
28:08
-아니 뭐 똑같은 내용 아닌가요
=같은 내용인데 @@차 사실이라고만.
-똑같은 내용 같은데 이분이 누군지는 사실 모르잖아요
=찾으면 나오는 그 사람입니다.
=이런 내용 신빙성은 다 있는거고. 핵심적인 @@
29:10
-그런거 거짓말은 안하시겠죠. 저도 뭐 있는대로 제가 할 수 있는대로 말씀을 드린거고.
=합법적으로 진행이 될. 이 사람은 가장 최측근이고. 발언권이 굉장이 센 사람이고. 이
런 특수사건 굉장히 경험이 많은 사람이고. 저는 이사람하고 통화할 수 있는 이정도의
사이고. 4~5년 정도 알던 사이니까. 그러니까 이 사람들도 원하는 건 그거예요. 여기
안 적은 부분도 있지만 이제 서로 이제 대화가 되는 부분은.. 자기들도 수사가 잘 되면
좋잖아요. 높은 사람 이름 나오면 좋고 사실. 돈은 사실 어디서 어디로 흘러가는지 대충
계좌 추적해보면 얼추 다 알거예요. 현금으로 돌려진 부분 빼고는. 대부분 알테니까.
30:30
-그것은 이철 대표도 조사를 받았는데 사실은 그 원래 수사를 하는 목적이 그 신라젠에
최근 주가저장 미@@에 뭐이거 아니에요. 근데 뜬금없이 2013년 2014년도 현금 흐름을
계속 물어본다고 그러더라고요. 그거를 옛날에 조사를 다 했는데 왜 물어보는지 이제 이
철 대표는 의아해하는데 또.
31:02
=의아할 이유가 없는 게 @@@ 치자고 하는 거예요.
-기자님 편지하고 경찰 조사강령하고 너무 맞으니까.
=아니 이거는 이철 대표님은 안에 계시니까 뭔 생각으로. 자세히 안보이시겠지만 밖에
돌아가는게. 신라젠은 주가조작 16년 이후 이런게 어렵나요 계좌 추적하면 대충 다 나오
고 2주면 다 털어버리는 수사일텐데. 솔직히. 지금 문일상 이런 사람들 그런 사람들만
몇 명 이렇게 해갖고 그 중간에 뭐 주가 조작할 때 정치인 유력 그런 사람들 아니면 이
상하게 들어오는 흐름 같은 거 갑자기 올랐을 때 딱 털면 나오는데 그러면 이거는 쪼무
래기 검사가 해도 일도 아닌 수사고. 근데 모든 수사가 특별 수사 특수 사건이 이런 식
으로 시작되는 거 잖아요 이쪽을 일단 치고 나서 이거 솔직히 일도 아니니까. 치고 나
서. 근데 이게 자금이 흘러 흘러 가다보니까 얼레 2013년에, 2012년에 얼레 신라네.
이거는 1년이 아니라 10년 @@ 될거예요.
32:21
=처음에 이제 제가 이제 대검 당신들 수사를 어떻게 하는 거냐 이거 옛날에는 뭐 이철
거기까지 가려면 오래 걸릴 텐데 일단 최근에 신라 이부분을 먼저 치고 그러다보면 자연
히 이철까지 가지 않겠냐 하고. 여기서부터는 이제 가정입니다. 공식적으로 이번 검찰의
실무 진행 @@이에요. 보면은. 유시민 같은 사람들 아니면.
-검찰이요? 유시민이 정치를 하는 사람은 아니지 않나요?
=아니 윤석열이나 윤석열 사장이나 유시민이 그 알릴레온가 그 방송 자기 유투브 방송
하는거. 옛날에 @@ 하고 있고. @@공화국 이때부터. 조국 유시민 이쪽이 제일 눈엣가시
아니에요. 저는 그런 부분에 접근을 하는거예요. 그러면은 물론 대표님이 지금은 유시민
좋아할지 저는 몰라요. 옛정이 있을수도 있고 내가 14년을 살고 20년을 살고 @@을 지킨
다 하는.
33:33
-그런 의미는 없다고 보여지고요.
=그런 생각을 하신다고. 다 짊어지고 20년 30년 앞으로 지금 14년인데 뭘 이번에 몇
년 더 안 때리겠어요 솔직히. 뭐 얘기 안하면.
-그런게 좀 공포스럽죠.
=얘기 안하면 더 때릴 거 아니에요 솔직히. 14년에서. 얘기해도 어쩔 수 없는 건 감내
해야 하는데. 가족을 지키자 이 생각을. 그런 식으로 접근을 해야 되는 거고. 그다음에
두 번째로 유시민 같은 사람이 제일 눈엣가시고 그다음에 검찰 입장에서도 이 부분이 있
을 거예요. 내가 투시민?을 했다. 그럼 여당에서 아이씨 그럼 야권은 안해? 그때 말씀
하신 거 있잖아요. 감옥 가있으니까 큰 부담도 없어요. 감옥 가있는 사람이 사실 그랬다
그러면 뭐 몇 년 더 살아 이렇게 되는 거니까. 큰 부담 없어요. 거기다 뭐 여당 야당
더 있다면 데려와서 맞춰서 대충 이렇게 @@하셔도 되고.
34:34
=말씀하셨던 ○○○(검찰간부 가족) 부분 있잖아요. 그거는 그냥 제가 대표님을 위하는 말씀을 드릴게요
이번부터. 솔직히 저는 물론 윤우준 자료도 한번 받아보면 좋을 거 같아요. 이 사람이
어떤 짓을 하고 다니는지.
-그거도 이제 정확한.. 저도 들은 얘긴데.
=저희한테는 우리가 거래를 쓰게 되면 내가 솔직히 @@ 안되게 하려고 보도를 하는 건
아니고 이사람이 반성을 한다. 옛날에 이런 일이 있었단다 식의 보도를 기자님이 하고
있으니까. 근데 예를 들어서 ○○○(검찰간부 가족) 솔직히 제가 ○○○(검찰간부)은 이미 인터뷰가 틀어졌어요.
○○○(검찰간부)은 별거 아니고 ○○○(검찰간부 가족)이라는 사람이 ○○○(검찰간부)의 이름을 팔아서 먹고 사는 양아치
새끼예요.
35:34
=이미 걸린 게 좀 많은. ○○○(검찰간부)도 고생을 좀 했어요. 근데 ○○○(검찰간부)이 그때 의료원? 말씀
하셨잖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요. ○○○(검찰간부 가족)이 팔아먹고 다닌 게 너무 많아서 ○○○(검찰간부 가족)은
일단 우병우를 몰라요. 그 다음에 ○○○(검찰간부)이 우병우랑 안 친해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윤
우진이가 중간에 사기치고 다닌 거 같고. 두 번째로 ○○○(검찰간부 가족) 까셔도 돼요. 까도 되는데
저는 그 이게 몇 년도예요 그게. 2015년이죠.
-그게 초기라고 저는 들었어요.
=5년밖에 안됐잖아요. 공소시효 남아있죠. 이 네 번째. ○○○(검찰간부 가족) 부분 만약에 걸었다가
네 번째로 저기할수도 있는 부분이에요 이 부분은. 그 부분은 신중하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고 저희한테 자료를 주시면 그 중에서 공소시효 걸리고 문제될 수 있는 것들은 안주
면 그만이에요 검찰한테. 얘기 안하면 그만이고. 그 부분은 내부 제보의 형식이 되는 거
니까. 내가 피의자로서 수사에 협조하는 부분이 아니라 내부 제보에 협조하는 부분이니
까. 이미 이건 깔고 들어가야 한다는 거예요. 그 부분에 있어서는. 너는 협조를 한 놈
이다. 처음부터. 내가 미리 자진납세를 하고 협조를 한 놈이니까 얘에 있어서는 나중에
수사를 할 때 당연히 이철 대표 이번에 엮이는 거 당연히 있죠. 왜 안 엮이겠어요. 검
찰에서 이번에 수사하는데 이철 대표 우리한테 협조해줬으니까 아무것도 기소안해 이렇게
수사하는 검찰 대한민국에 단 한명도 없어요. 나중에 목이 잘리니까. 그런데 이렇게 하
면 먼저 우리에게 제보를 하는 건 최대한 협조를 했으며 그럼 일단 그걸 한번 깔고 들어
가고 그 다음에 그렇게 했으니까 수사를 할 때도 그거 있어서의 어느정도의 협조? @@를
줄 거 아니에요.
37:26
=근데 그 부분을 내가 이렇게 했으니까 이 사람은 무조건 무죄 기소 안해 이렇게 약속을
할 수는 없다는 거예요. 검사장 얘기도 우리가 명시적인 약속을 할 순 없다. 약속은 안
하지만 당연히 수사를 하면서 일반적인 사람이 생각하는 우리의 상식으로써 사회 통념
상으로 당연히 배려가 있는게 당연한 거 아니겠냐고 먼저 그렇게. 당연히 그렇다고 저한
테 전달을 해달래요. 그 부분에 있어서는 약속은 못하지만 당연히 배려가 있다는 거는
어느 누가 생각을 해봐도 당연한 거 아니겠냐. 라는 입장을 얘기를 해달래요. 그게 당연
한 상식이라고.
38:14
-그럼 아까 녹취록에 보면은 그 자료를 만약에 이게 아까 말씀드린대로 2014가 뭔가 결
정을 한다고 하면. 편지를 드린다고 했고. 그래서 그 편지를 저한테 보여주시면 그 다음
에 뭐 드린다는 자료를 드리는 수순일텐데 그 자료 내용을 제가 정확하게.. 그러면 그럴
텐데 그 녹취록에 보면 검사 누구 누구 검사 이렇게 써있던 거 같은데 두분한테 직접 갖
다주는 건지 아니면 기자님한테 드리는 건지.
38:55
=저를 통해서 주시고, 저랑 같이 대화를 나누시고 그거에 대해서. 이 사건은 어떻게 될
것이며 서로. 왜냐면 아니 이철 대표를 통해서 자료를 받았다 쳐요. 근데 읽어보지도 않
고 그냥 다 해버리고 그냥 써버리면 그만이니까 아니면 다 줘버리고. 그런데 거기서 이
철 대표 스스로를 불리하게 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다. 왜냐면 자승자박하는
거니까. 자료가 오면 그 자료를 바탕으로, 저희도 변호사가 있어요 회사에. 그리고 저희
도 법조팀에서 경험이 많아서 그 역할을 하니까 그 내용을 바탕으로 좀 선생님께서 시간
이 있으시면 와갖고 우리한테 하나하나 따져 보는거예요. 이 사건은 이렇게 되어있고 이
거는 보도가 이렇게 될 거 같고. 근데 이 부분은 아직 공소시효가 남아있거나 아니면 이
부분은 괜히 했다가 본인이 더 저기될 수 있는 거. 이런 부분은 서로 대화를 나눌 필요
가 있는 거고. 명확하게 주시고요. 그중에서 우리가 제가 솔직히 말씀 드렸잖아요. 저도
솔직히 기사 쓸만큼 썼고. 이중에서 쓸만한 거 몇 개만 쓰고 근데 나는 이사람은 절대
절대, 제 기사 보시면 알겠지만, 제 취재원을 병신만드는 기사를 쓴 적은 단 한번도 없
어요. 최대한 이철 기스가 안나게 이철 대표는 검찰에 최대한 협조하고 반성하며 이철대
표는 뭐 수사에 협조하고 그랬다는 뜻을 밝혔다. 마지막에 뭐 많이 불안해하고 있다 이
런 정도로 해주면 검찰에 협조하는 거 외에 바깥에서 여론이 형성되는 거예요. 가족에
대해서 이제. 한번쯤은 언급을 할 거예요.
40:55
=선고받고 심적 고통을 호소하고 가족에 대한 뭐가 어떻게 되지 않을까 이런걸 해볼 거
예요. 이렇게 한번만 보도를 해주면 못쳐요 검찰도. 그 다음에 두 번째로 정치적으로 좀
이제 저기를 해야하는게 야권에서도 최@@ 다치는 건 전혀 두렵지 않고, 여권에서도 쪼무
래기 다치는 건 두렵지 않아요 그런데 야권에서도 검찰이 눈엣가시로 여기는 유시민같은
사람일거고, 여권에서도 최@@같은 사람이면은 그래도 자기가 유시민이 뚜드려 맞을 때
아 박근혜 때 경제 브레인 했던 놈이 다 해먹었다 이런식으로 이제 서로 대응할 수 있는
구도가 되잖아요. 예를 들어 유시민 얘기를 왜 자꾸 내가 하냐면 유시민 얘기를 할 때
야권에서 이철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진정성 있다. 나쁜놈 아니다. 여권 측에서 얼마나
하나 받았으면은 저렇게까지 했겠냐라는 심리가 당연히 형성이 되는 거예요. 이걸 바깥
에서의 여론도 굉장히 중요해요. 여태까지 아시잖아요. 검찰 수사만으로 되는게 아니라
이정도 급의 이제 왜냐면 요새 뭐 이철 한칸 띄고 유시민 이철 한칸 띄고 친@ 이렇게
치면 엄청 나오잖아요. 이미 프레임이 만들어져 버렸어요. 이걸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42:25
-한가지 좀.. 시점은 꼭 총선 전후가 아니라도 괜찮은건가요? 아니면..
=시점도 고민할 필요가 없는게 일단 갖고 와서 고민을 해보자고요.
-그러니까 이 이철 대표 입장에서는 이제 보면은 본인은 안에 있잖아요. 안에 있는데,
이거를 이제 본인 손을 떠나면 자기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니까 그래서 제가 한번 물
어보고 전달을 해드리려고요.
= 이것도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우리 시점 상관 없어요. 저 어차피 일본 가요. 미뤄
졌어요 비자 안나와갖고. 미뤄졌고. 우리는 뭐 정치 문제가 아니고요. 저희는 이제 뭐
시점이 총선 전이든 후든 아무 문제가 없어요. 상관할 게 뭐가 있어요. 근데 좀 저기되
는거는 수사가 이제 코로나 3월 말쯤 되면 그래도 좀 4월 초 쯤 되면. 그러면 이제 압
수수색도 나오고 할텐데 조금이라도 먼저 행동을 하는 게 검찰이나 그렇게 보이지 않겠
나. 라는 것이고. 검찰이나 여론에나. 그런데 이제 왜 총선 그걸 생각하시는 거예요.
43:54
-지금 이제 기자님이 보낸 편지도 그렇고 검찰이 그 편지 내용대로 수사를 막 진행하는
거 보면 총선 때 이렇게 좀 까놓고 말씀드리면 총선 때 이렇게 유시민이나 이런걸 좀 친
다는 건 좀 그렇고 아무튼 좀 이렇게 하려고 하는거 아니냐.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게 아니냐.
-그런.. 그리고 또 자료를 건넸을 때는 이런 일에 시달리고 싶지 않고 도움을 드리려고
하는데 질질 끌고 싶지도 않고 그런데 드렸을 때는 본인은 자기가 통제할 선을 넘었는데
그런 의도를 분명하게 말씀해 주시면 본인 입장에서도 결정을 하는 데 더 낫죠. 좋다 그
러면.
44:54
=저도 이거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저희는 단 1g의 정치적 의도도 없고, 두 번째 이번
총선에 유시민 있건 없건 보도를 하든 안하든 간에 여권이 져요. 청와대에서 예비 시뮬
레이션 여론조사를 했는데 그러면 완전히 폭망하진 않아요. 야권이 145정도 보면 여권은
130정도 돼요. 10석에서 15석정도가 진다는게 결과예요. 유시민이 나오건 안나오건 간
에.
-근데 이철 입장에서는 검찰에서 서두르려고 하는 거 보니까 그렇게 심각할 수밖에 없으
니까.
45:42
=두번째로 유시민이 잘린다고 해서 검찰은 이거에요. 유시민이 싫고 유시민에게 휘둘리
는 문대통령이 답답한거지 검찰이 정치에 관여하기까지 여권이 폭망하게 이렇게까지 생각
안해요 그건 너무 가신 거고요. 검찰은 그냥 유시민이 싫은거예요. 유시민을 치면 다른
놈 많이 안치더라도 여야 몇몇 있잖아요 근데 상징적인 인물은 유시민과 최경호 아니겠
습니까. 그런데 유시민을 치면 그로 인해 다른 강한 사람들이 옛날같이 자기한테 함부로
못할 것이며.
-검찰에?
=네. 지금 보면 엄청 싸우잖아요. 유시민이라는 카드를 지네가 쥐고 있으면 @@도 지네
한테 함부러 못할 것이며 우리 이정도 했는데 나중에 눌러보겠다 이런 느낌 풍기는 거잖
아요. 검찰은 총선까지는 생각 안해요. 유시민 친다고 해봤자 서너명 날라 가겠죠. 그게
뭔 대숩니까. 큰 흐름 자체는 코로나와 그동안의 정부의 뭐 평가 이런거
47:15
-저는 정치 이런거 잘 몰라요 아무튼. 그 안에 입장을 얘기하길래.
==심리는 총선 전에 했을 때 자기의 의도가 호도되지 않도록.
-나는 오히려 또 바꿔서 생각하면 그 전에 하면 뭔가 검찰에서 뭔가 도움을 주신다고 하
면 호도가 될 수도 있지만 그 더 큰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다. 생각하는 거죠. 솔직한
얘기로.
=총선하고 아무 상관 없는데 총선같은거 생각하지 말고 본인만 생각하라고 하세요. 본인
한테 제일 좋은 건 삼말사초.
-네?
=3월 말 4월 초. 이때까지는. 왜냐면 이제 압수수색 시작하고 이러면.
-근데 삼말 사초 자체가 이제 또 총선이 4월 20일인가요?
=왜 총선 생각하느냐 이거예요. 이미 징역 14년이나 선고받고 자기 속이 썩을대로 썩은
사람이 왜 총선을 왜.
48:14
-이철한테 저는 정확하게 내용은 모르지만 양면적인거 아니겠어요 4월 총선 넘어서 발표
하면 자료가 있다면 그러면 자기 좀 친한 사람들에게 명분이 설 것이고 바꿔서 얘기하면
4월 전에 얘기한다면 도움을 받는 쪽에 도움받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거고.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출소하면 내가 아무리 빨라도 칠순이야
-근데 그사람 입장에서는 포기하거나 믿음을 잡거나 할때는 그런거 생각하겠어요?
=진짜 객관적으로 14년을 받았어요 70대 후반인데 그러면 그때는 옛날에 만나던 사람들
다 있어요? 유시민 살아있을지 모르겠어. 그 다음에 뭐 최병@ 걔 죽었을거야. 그런 부
분을 생각하는 거 자체가 사치예요. 이철 대표한테 사치고. 이분 진짜 안쓰러워서 그래.
솔직히 저희 보도 4월 이후건 언제건 막말로 진짜 본인이 다 짊어지고 내가 30년 살고
만다. 우리 와이프도 감방 가고 막 내가 내 한몸 불태워서 우리 친구들 지킨다 이런 생
각한다면 안써도 그만. 근데 징역 14년을 선고받고 그런 생각을 한다는 거 자체가. 그
리고 둘째. 본인에게 가장 좋은 타이밍은 3월 말 4월 초에는 해야 그래야 나중에 강제
수사가 오기 전에 압수수색을 하고. 본인한테는 총선 4월 16일 오늘 며칠이야 25일동안
목 한번 안조이겠어요. 그때까지 와요. 전 본인만 생각했으면 좋겠다는거예요. 본인께서
내가 명분이 중요하니까 좀 저기 하더라도 4월 이후에 코로나 이후에 해도 뭐 다 낼거
내라 검찰이 그래도 안하는 것보단 배려를 좀 해주겠지. 근데 본인만 생각했으면 좋겠어
요. 저희도 정치부가 아니고 사회부고 정치부 민주당 출입 기자를 하다가 정치부 싫어가
지고 나온 사람이에요. 투표도 해본적도 없어요. 굉장히 객관적으로 말씀 드리는 거예
요. 타이밍 맞추는거 생각 안하시고 본인만 생각하셨으면 좋겠고, 근데 그것도 판단이
안선다 그러면 저희한테 자료 줘보시면 저희랑 같이 얘기를 해요. 근데 안에서 이게 진
짜 내가 생각해보니까 지금 나가면 거시기한가 생각하시면 그러면 그럴 수 있어요. 근데
저는 본인이 안쓰러워서 그래요. 어떻게 활용할까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51:27
-저야 뭐 어떻게 보면 삼자적 입장이지만 본인 입장에서는 이게 뭔가 손을 써 놓으면 본
인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되니까.
==어떻게 말씀하시냐에 따라서 대표님이
-저는 있는 그대로 얘기해요
=저 오늘 말하는 거 보면 가식 하나도 없잖아요. 진짜 이런 생각이에요. 근데 만에 하
나 내가 다 짊어진다 그러면 저희한테 총선 이후 @@. 명분? 객관적으로 말씀을 드려보
면 이제 친문세력 총선 이후에 친문은 몰락합니다. 친문은 몰락하고 이제 이낙연 이재명
중심으로 이렇게 될거예요 여권은. 그때 나오셨을 때 지금 친문이라고 어깨 힘주고 다니
면 그때 유시민..
52:22
-친문도 잘 모르고 유시민도 잘 몰라요.
=유시민 등등 이렇게 그런 @@들이 그때 가면 찍소리를 낼 거 같아요? 지금 뭐 야권에
옛날에 잘나갔던 사람 지금 아무 의미 없잖아요. 다 그렇게 돼요. 여권이 승리하려면 재
편이 되어야 하는 거고. 이건 당연한 얘기고. 저희도 청와대 전화 자주 하고 하는데.
여권은 재편이 됩니다. 이낙연 이재명 중심으로. 이겨야 되니까. 나오셨을 때 나의 과거
인연들 나와의 막 명분 그런걸 생각하기에는 너무 사치스럽지 않나. 지금 상황이. 14년
만 생각하시면 될 거 같고. 여기서 최대한 플러스를 줄이는 거예요. 14년에서. 14년이
20년이 되지 않게 사모님이 들어가지 않게 아니면 뭐 다른 친척 전 누가 있는지 몰라요
동생 사촌이건 그런 사람이 들어가더라도 조금만 들어가거나 집행유예 받을 수 있게. 만
약 잘못을 했다면. 그럴 수 있게 하는 것이 우선이지 아니 내가 남 신경쓸 때가. 우리
가족 망하면 어떡해. 그러니까 그 시기 자체는 전혀 생각하지 말고. 본인만 생각해주시
면 좋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기를 생각해야 하신다면 @@. 이정도로 할게요.
53:55
-알겠습니다. 제가 검색 한번만 해볼게요. 저는 정확하게 말을 전달을 해야 하니까.
54:33
-검색을 하시라는대로 쳤거든요? 윤석열 측근.
=저희가 이름은 말씀 못 드리지만 생각하시는 그분입니다.
-○○○(검찰간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을게요. 저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 게 이분을 판 게 아닙니다.
-얘기 하더라도, 제가 그 안에서 이철이..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이 사람이 약속을 했다고 말씀하지마세요. 저희는 최대한 이
게 긍정적으로 흘러갈 수 있게 합법적으로 일을 진행시키는 것이지, 이게 불법적인 여기
까지 수사한다하는 약속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처음부터 그 부분은
강조드렸고. 근데 저희의 진정성은 제가 어디에서 어떻게 말했고, 이게 어떤식으로 긍정
적으로 평가를 내릴 @@ 이걸 다 이해를 하셨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55:40
-근데 저는 들은 얘기, 제가 경험한 얘기, 저는 가감 없이 얘기를 전달하고 또 역시 그
입장에서 본인이 판단하는 얘기 그런 얘기를 전달을 해요. 그래서 오늘 들은 얘기는 전
혀 가감 없이 전달을 할거고.
=그리고 그건 이철 대표한테만 말씀하시는 건가요?
-어떤거?
=방금 우리가 @@
-아 누구한테도 얘기를 안해요.
=우리는 서로 이해를 하고 얘기를 나눴지만 이게 제삼자에게 흘러 들어가면 말을 재생산
하기 때문에, 이게 우리가 검찰하고 결탁한 것처럼 되어 버리니까. 이건 전혀 아니니까.
우리는 합법적으로 합법적인 절차로 최대한 진행을 시키는 것이고. 어떤 결과를 우리가
약속하고 하는 건 아니지만..
-아니 누가 이철이 그런 얘기를 한다고 해서 믿어줄 사람이 누가 있겠어.
=아니 혹시나 옛정이 생각나서 한겨레 같은데 보내놓고, 내가 저기했다..
-아니 뭘 가지고 보내.
=그니까 그 정도로 저희는 다 터놓고 말씀 드리는 거예요.
==그만큼 저희는 이제 잘 하고 싶으니까. 이런 것들에 대해서 한번 주지를 하는 것 뿐
입니다.
56:47
=그러고 뭐 대표님이 혹시나 안에서 이런 @@. 뭐 나에 대한 수사를 전혀 안하고, 그 다
음에.. 아니 찾아보면 좀 더 있겠죠. 뭐 찾아보면 조금 없겠습니까. 그러고 하나도 안
털고, 내 가족 수사도 아무것도 안하고 라는 기대는 접어주셨으면 좋겠고. 그거를 최대
한 이걸로 처음엔 @@를 깔아놓고 내부 제보자가 되어서 최대한 이거를 이렇게 만들자 라
는게 우리의. 검찰에서도 당연히 그런식으로 얘기를 했고. 합법적으로. 이게 저희가 찾
아낸 최대한 합법적인 루트가 그거예요. 대검 검정에다가 이거를 제보하는 식으로 하자.
그럼 이게 우리가 불법이 아닌게 되니까.
-외부적인 경로는 그렇게 가고. 내부적으로는 도와주시는 걸로 하고.
57:40
=플러스 보조로 사회 여론을 만들고, 가족을 선처를 바란다는 @@. 왜냐면 신문사한테는
@. 뭐 이철씨가 저희한테 편지를 보냈다 이런 식으로 진행해도 되고. '13년을 선고받았
는데 자기가 잘못한 게 있으면 다 처벌을 받겠다. 하지만 가족에 대해선 많이 불안해한
다'. 뭐 이런 식으로. 이건 굉장히 큰 거예요. 왜냐면 진정성. 플러스 이 부분이 될 수
있어요. 뭐 '자기와 정치권 인사의 이름이 오가는 거에 대해서 굉장히 마음이 불안해하
는 것을 알려줬다' 이렇게 하면..
-아니 뭔가 있다며. 이철 대표가 뭔가 있다면요. 다 내려놓던가. 뭐 그런거지. 다 포기
하던가 뭐 그런거 아니겠어요.
=다 내려놨는데 그 중에서 이철 대표한테 과도하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증거는 빼
고 제출을 하자 이거예요.
-그러면, 아무튼 그러면.
=@@ 저희 변호사도 다.
-아 요즘 변호사도 @@.
=오케이 그럼 저희 뜻대로 할게요.
58:48
-그래서 여기서 논의되고. 뭐 이철 대표는 두 가지예요. 본인이 다 내려놓던가. 본인이
다 감수하고 기자님 말씀대로 뭔가 범죄가 있다면 5년, 10년을 감수하고 가던가 뭐 그
런 거겠죠.
=그런데 최대한 선처를 바라고 들어가는게 나중에 가석방이 되거나 이럴 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사실은 안쓰러운 마음도 있습니다. 13년이 말이 13년이지. 저 유치장
에도 갇혀본 적이 있고, 뭐 잠깐 일이 있어서 나중에는 다 그렇게 됐지만 아무튼. 안에
있으니까 사람 미쳐버리더라고요 진짜.
-알겠습니다. 그러면 내용을 정리를 해서 월요일, 화요일 쯤에 연락을 하면 거기서 결정
을 하면 아까같은 프로세스로 편지를 이 기자님에게 직접 자기 입장을 전달하는 걸로 해
서. 그리고 받았다고 하시면 그 다음에 만날 때는 저랑 같이 만나서 제가 전달 받은 내
용이 있으면은.
60:00
=그리고 이 말씀만 좀 드릴게요. 대표님께서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마음 속에 '내가 그냥
짊어지고 갈게 시발 @@' 뭐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죠. 그럼 그때 만약에 저한테 그럼
에도 안되겠다는 이렇게 답변을 주실 수도 있겠죠 뭐 본인 마음이니까. 그럼에도 수사
받다가 '아 ㅈ같다. 이게 아닌데' 생각이 들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면은 그 안에서도 풀
어갈 수 있는 내용들이 있어요.
-아무튼 오늘 내가 전달받은 내용은 그 친구한테 들은 그대로 정리를 하면 일단 절차는
공식적으로 해야 된다.
=근데 그 공식적인 절차가, 그니까 우리는 일단 얘기는 입으로는 다 해놨고. 그 다음에
공식적인 절차라는 것도 간단히 설명을 드려야 하는데. 이 절차가 있고 더 좋은 절차가
있을 수가 있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찾아낸 가장 좋은 절차는 이거예요. 수사팀이 아니
라..
-아까 말씀하신 정보범죄과?
61:00
=남부지검에 @@라고 있어요. 여기가 이제 @@. 여기 범죄정보과라고 있어요. 여기 우리
나라의 모든 범죄정보가 여기 다 들어가요. 이중에서 이제 중요한 내용들, 그런 내용들
을 내려보내요. 남부지검, 중앙지검 이런데로. 근데 이걸 내려보내면서 그럼 이거는 범
죄정보과에 우리가 하는 건 내부 제보가 되는 거예요. 왜냐면 여기서 '야 내놔' 이렇게
되는 건 피의자가 증거물을 제출하는 거예요. 그런데 객관적으로 봤을 때 이게 더 낫겠
어요, 내부 제보를 하는 게..
-저는 잘 모르죠.
61:50
-아니 그니까 일반적으로 봤을 때 제보자 신분이 되는 거니까. 이 사람이 말한 제보 자
료들은 상당히 보호를 받는 거예요. 내부 제보자로서. 예를 들어 옛날에 최순실 사건 보
면 고영태 있잖아요. 고영태 보면은 같이 나쁜 짓 같이 많이 했지만 나중에 정보 많이
모아가지고 보니까 고영태 굉장히 참작 받아서 집행유예 나왔어요. 고영태 나중에 지가
사고치고 다니니까 몇 달 살기는 했지만. 처음에 그런 식으로 됐기 때문에... 이런 그
림이라는 거예요. 지금까지 봤을 때 이게 가장, 그 수사 전문가가 말한 가장 이철 대표
가 덜 다치고, @@, 가장 선처받을 수 있는 그 그림이고.
-그니까 그건 외형적인 부분이고, 내부적으로는 일단 아까 말씀하신대로 좀 도움을 주는
그런 거잖아요. 그걸 문서상으로 확답을 할 수는 없지만. 그런 프로세스라고 제가 설명
을 해야 하는 거잖아요.
63:00
=이거를 위해서 저희가 @@ 플레이를 하겠다는 거예요. 그냥 예를 들어 검찰에 줬는데,
검찰이 '난 몰라' 이렇게 해버리면 그렇게 하는 건데, 우리는 보도를 할 때 @@ '이철
반성, 가족 선처, 과거 정치권 이름 연루되는 것 불안해 한다. 그런데 이런 자료들을
채널a 통해 전달을 했으며 우리는 이거를 검찰에 이와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라고 하거
나 이 부분은 조절할 수 있으니까 '이철 대표는 이런 내용들이 담긴 자료를 검찰에 미리
제출을 하였다' 뭐 이런 식으로 가면. 왜냐면 안그랬으면 @@ 누가 알아요? 모르죠. 그
런데 이런 식으로 가면 '아 이철이 다 협조했구나. 이철이 이런 자료 다 냈구나'
64:00
-그러니까 아무튼 그런 외형을 갖춰야 내부적으로도 아까 그분들이 도와주신다 이런 내
용을 전달을 해야 하는 거잖아요.
=이런 식으로 외형을 갖추면 나중에 검찰도 뒤통수 못때려요. 왜냐면 밖에 보도가 됐고,
얘가 이렇게까지 협조를 했는데. 나중에 얘만 뭐 몇 년 더 추가하고, 뭐 어느정도 추가
될 수는 있겠죠. 근데 뭐 가족?까지 이렇게 못한다는 거죠. 아니 진짜 더 이상의 우리
가 합법적인 절차에서 할 수 있는 경로는 없을 정도로 저희도 열심히 방법을 찾아 봤어
요. 충분히 이해되시죠?
64:40
-핵심은 그거 잖아요. 일단은 뭔가 있다면 외형적인 자료제출의 절차는 대검에서 범죄정
보과에서 제출을 하고 거기서 남부에서 이렇게 그런 절차를 갖추고. 실질적으로는 아까
그분들하고 기자님이 도와주시고. 이런 프로세스라고 설명을 해야 하는 거잖아요.
=근데 도와준다는 게 @@ 약속이 아니다. 약속이란 말은 저희한테 진짜 아니예요.
-그거를 누가 문서로 뭘 어떻게 하겠어요.
=아니 그냥 불안하니까 사람이 괜히 오해해가지고 한겨레 같은데 저기 할까봐 그런데 저
희는 합법적으로 합니다 진짜.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더 이상의 방법은... 아니 전화
들어보시면 진정성있게 통화 했잖아요.
-아니 근데 그 정도만 도와줘도 도와주는 거 아닌가요?
65:40
=제가 인간적으로 진짜 답답해서 그러는데 징역 13년을 받았는데 왜 옛날 사람들은 고민
을 하는 건지, 난 그게 진짜 답답해. 그니까 본인만 생각을 하시고, 여기서 하는 것은
나의 정치적 동료들을 지키는 게 아니라, 내 가족들을 최대한 세이브 하는거. 재산은 모
르겠어요. 그래도 뭐 솔직히 이거는 그래도 어디 남겨놓은 게 있으시면 그걸 잘 지키시
면 되는건데. 재산은 솔직히 어렵다는 말씀 드리고. 그런데 가족은 지키고, 내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지키고 싶다면 범죄에 보면 이런 사람들 다 들어갔잖아요. 그런데 내 가족을
지키고, 내 친척을 조금이라도 지키고 싶다면. 이 이상의 방법을, 솔직히 저희 보시면
알겠지만 저희 진정성 없게 한 건 아니라는 거 아시겠죠. 통화 들어보시면.
66:40
-사실은 중요한 거는 이게 결정이 된다면 외부적인 프로세스로 하지만, 진짜 도와주시는
거는 이 기자님하고 통화하신 분하고 진짜 진심으로. 이철 대표가 뭐 보증을 받을 수는
없지만, 진심으로 도와주셔야 뭔가 도와주는 거지.
=당연히 도와드리고요, 이거는 인간적인 신뢰로. 저희가 약속은 못드리지만 인간적인 신
뢰로 저희가 이 사건 끝날 때까지 계속 검찰쪽에 @@할거고. 그 다음에 두 번째로 근데
저희가 도와드리는 거를 약속하는 거는 아니라는 거죠. 혹시나 이철 대표가 조사 받을
때 '아니 그래도 내가 이거.. 검찰이 도와준다고 하지 않았나요' 이런 소리하면.. 안좋
아요. 수사는 수사대로 받으셔야 할 거고요. 우리는 수사팀 검사에게 얘기를 하는 게 아
니라, 당연히 검사팀에 얘기 들어가겠지만. 굉장히 높은 라인을 통해서 이거를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고. 수사팀도 솔직히, 이 부분 마지막으로 말씀 드려야겠다. 생각보다
오래 걸릴 수도 있고, 뭐 생각보다 그러니까 '아 안되겠다. 그럼 이거 @@. 이철이나 확
때려버릴라' 이렇게 해서 대충 징역 뭐 5년이나 추가시키고, 수사 시마이하자.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한테도 이런 식의 정보 제공을 하면 수사가
뻗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혼자 짊어지고 아닐 확률이 높아진다는 거예요.
68:25
=그리고 제가 이 정도로 말씀 드렸다시피 저는 앞으로도 이 사건을 위해서 얘도 그렇고,
차장도 그렇고 최대한 이 사건을 잘 긍정적으로 이철 대표한테 악영향이 끼치지 않게 그
렇게 할 것이며 그 다음에 검찰한테 우리가 반성한다니까 잘 좀 도와주세요 이런 얘기를
몇 번 더 전달할 것이며, 그리고 마지막으로 범죄정보과에 자료 저기할 때 저희랑 통화
하시고. 만약에 정보를 건넬 때 찝찝하다 싶으면 저랑 같이 그냥 검사 만나도 돼요. 그
렇게 만나는 건 불법 아니예요. 대신 @@ 신상은 다 까이겠지만. 제가 이 정도까지 말씀
드린다는 건 저는.
69:30
-예.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 드리는 게 한겨레나 이런데 접촉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는 게 왜냐면 수
사는 수사대로 꼬이게 할 수 있고, 이철 대표는 이철 대표대로..
-아니 이철 대표가 그 안에서 무슨 누구랑 뭘 접촉하겠어요.
=검찰이랑 사이 안좋은 쪽이랑 접촉하지 마세요. 그럼 열만 받게 해가지고 수사도 잘 안
되는거 이철이나 냅다 조져버리자. 솔직히 이철 대표 @@거야 얼마든지 있을 거 아니겠습
니까. 뭐 없는 거 못만들겠어요. 그리고 두 번째로 ○○○○(언론사) 같은데 접촉 안하셨으면 좋
겠는 게 얘들은 앞뒤 안재고 여권 죽이기만 생각하고 사는 애들이라. ○○○○(언론사)나 그런데
접촉하지 마시고요. 그 다음에 이게 그러면 채널a 혼자 해서 무슨 효과가 있어 생각하시
면. 저희한테 주셔가지고 하면 다음날에 ○○○○(언론사)도 똑같이 나가요. 저희랑 ○○○○(언론사)가
쓰면 다른 데도 다 알아서 써요. 그러니까 나중에 자료 달라고 선생님한테 혹여나 연락
이 오면.
-아니 제 연락처를 아는 사람이 없어요. 저도 누구한테 연락처를 저거도 안하고요. 사실
연락도 전화 자체도 누가 알 수가 없어요.
70:44
=사모님 그리고 관리 잘 하셔야 돼요. 사모님, 뭐 집 앞에 찾아오고 이런 거.
-많죠. 뭐 ○○○○(언론사)도 온다 그러고 ○○○○(언론사)도 온다 그러고, ○○○(언론사)도 온다 그러고.
=그러니까 사모님 집 앞에 절대 사람들 @@ 문 열어주시 마시고, 왜냐면 거기서 말 한마
디 잘못하면 그거 이상하게 가공돼서 나갑니다. 저희는 서로 조종해서 얘기를 하고 있지
만, 그렇게 나가면 이 대표는 이 대표대로 카드 다 잃어버리고, 신문만 조져버리는 꼴
되고, 검찰에는 아무 협조도 안 되고 그런식으로 되는 거니까. 이게 가장 최선인 것 같
고, 이것도 만약에 안 하신다면, 오케이 안 하셔도 되는데 나중에 수사 받다가. @@ 저
희 언제든지 열려 있으니까.
71:34
-예 알겠습니다. 아무튼 있는 그대로 제가 전달을 해드리고, 결정은 본인이 내서, 본인
의 의사를. 이 기자님 집 주소를 아니까 전달을 하게끔 해서 그걸 받으시면 저한테 연락
을 주시면 그때 만나시는 걸로 이렇게 하시죠. 저는 있는 그대로 전달을 하고. 분명히
제가 통화하신 녹음을 제가 들었으니까. 그거 그대로 전달을 할 거예요.
=그니까 이 녹취록 자체도 불법은 아닌 거예요. 최대한 합법적인 루트가 이거다 라는 거
니까.
-그니까 들어내는 건 도와줘서 들어내는 건 이건데, 내부적으로는 기자님하고 그쪽하고
이렇게 도와주실 거다 이렇게 전달을 할게요.
=저는 어떤 검사장이라고 긍정도 부정도 안했으니까 저는 이름은 얘기 안한겁니다. 저는
생각하시는 그 분인데.
-아니 검색한 이 양반 맞잖아요?
=(예 맞습니다)뭐 그런 사람이라고 말씀 드렸고요.
-이거 한다고 그래서 이 사람..
=아니 저는 괜히 이름이 떠돌아 다니는 게 싫어요.
-아니 이 사람을 얘기 한다고 해서 이 대표가 어디가서 뭘 떠들고 다니겠어요.
72:52
=아니 뭐 예를 들어서 광장? 변호사한테 얘기 하시던지..
-아니 무슨 근거로 얘기를 합니까.
=아무튼 이 정도로 @@. 이 정도까지 따로 말씀드렸으니까. 저는 다 깠어요.
-아무튼 제가 이 내용을 월요일에 충분히 정리해서 화요일에 보내드리면 본인이 하루 이
틀 생각을 해서 편지를 보내면, 목요일 금요일에는 받아보실 거예요.
=이철 대표한테 @@얘기도 하지 마시고 그냥 최측근 고위인사와 확인했다 이 정도로만.
-아니 얘기해도..
=저도 남자새끼가 누구랑 얘기해놓고 그거 팔아먹는 것 같아가지고 찝찝해서 그렇죠.
-알겠습니다. 제가 확인했다 정도만 말씀드릴게요.
73:46
=확실한 높은 사람이며,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는 기사 찾아보시면..
-예 그러겠습니다.
=모든 기사 치면 다 나오는 사람이니까. 더 이상 최측근은 없어요. 근데 제가 꼭 이사
람이랑 얘기한 거를 팔아먹는 사람처럼 되는 거니까.
-알겠습니다. 그거는 제가 보완을 하겠습니다.
=@@. 너무 오늘 답답해서 한 말씀 드린 거니까.
-알겠습니다.
=@@.
-예. 다음에 뵙죠 뭐. 이거 정리되면 언제고 또 뵐테니까. 제가 오늘 가서 정리하고,
오늘 내일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가지고.
=저희한테 답이 언제쯤 올까요?
-기자님한테 편지는 목요일, 금요일이면 오지 않을까요?
=그러고 선생님께서 연락주시는 거는..
-편지 받으시면 저한테 연락을 주시면 저는 주말에도 만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철 대표랑 연락하실 거잖아요. 그거에 대한 반응은 안들려주실 거예요?
-일단은 그 반응을 목요일, 금요일까지 편지가 안오면 제가 확인해서 바로 또 연락을 드
릴게요.
=그 전에라도 이철 대표가 만약에 연락이 닿아서 거기서 오케이 고 하면 바로 알려주세
요.
-그런데 본인이 하루 정도는 시간을 줘야되겠죠. 아무튼 좀 도와주실 수 있으면 도와주
세요.
75:48(건물 나가면서)
=두 분이 그런데 어떻게 아시는 사이세요?
-친구라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러니까 언제, 아주 옛날에.
-예.
=그럼 선생님도 jk 같이 하셨었어요?
-저는 뭐 초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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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22. 오후 12_02_30.m4a
0013
- 아 이선생님
= 예 전화 못받았어요
0015
- 에 아닙니다. 아까 저희가 잠시 말씀 좀 여쭐게 더 있었는데 적어놔놓고 제가 말씀
못드렸고 검찰에도 물어보고 좀 해보니까 앞으로 이제 또 나중에 대표님한테 내일 말씀
여쭐 때 이런 부분도 좀 같이 돼있나 싶어갖고요.
0032
= 예 어떤거죠?
0033
- 검찰에서 주가조작 부분은 이번에 좀 많이 볼 것 같아요. 뭐 주가. 어떻게 보면 조작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그래서 주식 관련된 상장 부분부터
0045
- 상장하고는 상관없어요 아무런
0047
= 네 그러니까 아무튼 간에 뭐 검찰이 알아보려고 한데요. 그래가지고 신라젠에 다시 투
자하게 된 이유 당시에 450억인가 넣으셨잖아요. 그 때 이유와 그 떄 의사결정 과정에
뭐 ??이 관여했느냐 뭐 그런 내용들 아니 그냥 뭐 그런 걸 많이 본다는 얘기를 들어가
지고
0109
= 상장 이유죠?
0111
- 네 거기에 상장하게 된 이유. 그 다음에 투자금 회수했을 때 임상 실패했던 거를 알
고 그렇게 했다는 거를 수사, 알고 그랬다고 의심을 하고 수사하는 게 검찰의 입장이니
까 그래서 요 부분에 대해 사실 수사를 피할 수는 없어요. 상장이나 뭐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느냐 이런 부분들에 대한 당연히 보긴 볼건데 뭐 임상 이A가 있고 이 B가 있고
이 B가 잘 안되는데 ??에 ??이 들어가야하는데 상장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뭐 그런 내
용들을 이제 볼 것인데
0146
- 근데 이제 뭐 의문제기하는 사람들은 당시에 유재수가 정책국장이었고 이런 얘기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도 짚고 넘어갈 거에요. 왜냐면 뭐 안볼 수는 없는 거라서
그 다음에 또 투자금 회수 뭐 요런 ??같은 것도 당시 못보낸 상 뭐 어쩌구 있지만
2018년에 뭐 아까 말씀드린 거랑 비슷한데 상장 결과가 2018년 여름에 원래 나오려다가
19년 여름에 나온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때 돈을 빼실 때 미리 뺴실 떄 그걸 알고 한게
아니냐 라고 이렇게 의문을 가지고 있는 저기가 있고 그다음에 뭐 한번 여쭤나 봐주세
요.
0224
= 그 제가 그거까지 질문을 할거구요. 아무튼 이기자님 솔직히 아까도 딱 정확하게 하고
싶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하고 있는데. 아까 말씀하셨던 분이 도와주시기는 도와주시는
거죠? 그 항공사장님이. 뭐 공식적으로는 못하더라도 그래도 불안하잖아요.
0246
- 도와준다는 거를 어디까지 생각하고 계시는 거에요?
0249
= 그거를 우리한테는 얘기를 해주셔도 되는데
- 예예
0254
= 직접 그분이 컨트롤을 해주시는 거죠? 그것만 일단 좀 얘기해주세요.
0302
- 컨트롤이라는 말씀, 단어가 좀 위험한데 우리는 이거를 제가 아까 제가 나눈 그런 내
용들을 설명을 드렸잖아요. 그거 내용만 보셔도
0314
= 아니 기자님 그렇잖아요. 저도 ○○○(검찰간부) 검사장님 제가 목소리를 아는 것도 아니고 그거
에 대해서 그분이 어떤 분인지에 저는 사실 잘 모르잖아요.
근데 그정도는 그래도 물론 제가 몇번 만나봐서 이기자님은 내가 믿고 전달을 하지만 그
래도 저라도 확신이 있어야 전달을 좀 전달을 해야할 것 같아서 전화를 드린거에요.
0340
- 제가 말씀드린 바로는 당연히 이렇게 하면 도움이 되고 자기들도 제가 의견을 전달을
했고 그사람들도 그렇게 도움이 되도록 할것이며 당연히 도움이 된다
0351
= 알겠습니다. 거기까지만 말씀하셔도 되고요.
0355
- 그 다음에 그 뭐야 근데 제가 다시한번 말씀드리는게 이거 한동안 수사할 거를 안하는
건 아니에요
0405
= 아 물론
0407
- 혹시나 그부분 오해하실까봐
0409
= 아무튼 거기까지만 말씀해주시면 그렇게 제가 전달을 하고 저도 좀 확신이 있어야 제
가 전달을 하잖아요
0417
- 그것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도 다 얘기 더 해놨고요 그래갖고 검찰에서 이 부분에 대해
서 전향적으로 이렇게 미리 말씀을 하시면 그 분은 당연히 아 당연히 그 부분은 당연히
참작이 되고
0430
= 알겠습니다
0432
- 안되겠습니까 자꾸 근데 이거를 담보할 수는 없다는 거에요. 그말씀을 드리고
0437
= 외부적으로 담보는 못하더라도 아까 말씀하신대로 기자님하고 그쪽하고는 좀 도와준
다...
0446
- 전 앞으로 저희한테 이거를 제보를 하시고 계속 얘기를 하시면 저 나름대로 저도 그렇
고 ○기자(채널A 기자)도 그렇고 열심히 뛸 거에요. 최대한 그래갖고 막말로 안하는 것보다는 이게
낫지 않겠습니까? 다 뚜드려맞을텐데
그래갖고 그 제가 아까 말씀드린 거에서 저의 진정성이 나타났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0509
= 알겠습니다.
0510
- 저는 진짜 열심히 한 번 뛰어본거에요 아까 말씀드린 것도.
0514
= 알겠습니다. 암튼 제가 ????연락을 하구요. 드릴게요.
0518
- 근데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뭔가에 선처를 담보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최대한
우리가 앞으로도 좋게 얘기를 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이 사람이 반성하고 이분이 이렇게
까지 수사에 협조한다 그런 내용들을...
0533
= 기자님 솔직히 말씀드려서 계속 저도 얘기가 자꾸 잊혀질 때만 기자님하고 원론적인
얘기만 오고가면 안될 거 같아서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에요
0550
= 여보세요?
- 한번 대표님하고 말씀도 나눠보시고 혹시나 더 뭐 생각이 있으시면 더 말씀 먼저 해주
셔도 되고요.
= 예예 알겠습니다.
0600
- 근데 혹시나 중간에서 저는 그 말씀이 왜곡돼서 전달될까바 그 부분이 다시 걱정이 되
는데 저는 아까 진짜 말씀드렸던 대로 전 열심히 뛸거에요. 전 열심히 뛸거고 위에다가
아까 제가 설명드린 바도 마찬가지 그 사람들도 그럴 생각이고. 네
= 네 알겠습니다.
0622
- 진짜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나는 ???했습니다
예 진짜 저는 아까 진정성있게 설명드렸다고 생각하는데 에이 뭐
0631
=아까는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또 지금은 아주 원론적인 얘기만 하시니까
0635
-아니 원론적인게 아니잖아요 아까 말씀드린 그대로에요 그냥 이 사람들도 당연히 이거
를 제공을 하면 당연히 그렇게 되고 내가 그사람한테도 얘기를 해주갰다 어 저기 해주겠
다 그 말인즉슨 이게 아유 아무튼간에
0656
= 알겠습니다. 암튼 연락 또 드릴게요.
- 요 원론적인 것보다 좀 더 말씀드린거 아까랑 달라진 거 하나도 없는 겁니다. 예예
0704
- 우리 저기 합법적으로 하자는 거에요
= 아니 그게 알겠습니다
2020. 3. 23. 오후 12_01_52
0007
- 시민 인터뷰 이런건 블루투스인데 음질 괜찮으세요 혹시?
= 예 괜찮습니다.
- ???? 좀 구린데 좀 올릴 수가 있어가지고. 선생님 근데 그 말씀을 드리려고 저희 간
부 만나려고 오셨었잖아요. 못만나고 가셨잖아요 저희 회사의 간부 그래갖고 이 간부가
못 만나고 갔다고 해서 보고를 다했어요 어저께 말씀나눈 거 종합적으로 했더니
=예예
0033
- 막 진전사항이 없다고 저 대박 깨졌어요. 저한테 막 뭔 새끼야 하면서 말이 안된다는
거에요. 이게
= 뭐가 말이 안된다는..
0041
-취재원 이름도 모르냐 너는 그래갖고 제가 선생님 취재원 이름이 뭐냐고 저한테 그러니

= 지금 제가 당사자가 아니고 저는 이제 그 이철 대표의 매개역할을 하잖아요
0057
- 그쵸 근데 그사람이 누군데 이철하고 정말 관계있는 사람 맞냐 진전사항이 전혀 없다
뭐 이런 제가 저도 답답하잖아요 그래갖고
=예
0111
- 그래서 이제 그런 부분이 온당하지 않다 뭐 그런 얘기를 하는 거에요. 제가 그래서
그 얘기를 했어요 처음에 수사에 협조하시겠다고 이제 ??하겠다고 그런 생각이 있다고
하셨었다 근데 저한테 그러는거에요 그럼 우리한테 제보한 게 뭐가 있냐고 그러는 거에
요.
0124
= 그런 일은요 바꿔서 생각해보면 이기자님이 이철대표한테 편지를 보내셔가지고 제가
이제 이철 대표의 편지를 받고 이기자님을 만났잖아요 근데 그래서 사실은 저희도 이기
자님 도와준다고 하는데 뭘 도와주는데 어떤 아무것도 확인된 게 없었잖아요 그동안
0147
- 근데 만약에 저한테도 똑같은 거에요 우리 회사에서는 너 왜 취재방식이 그 따위냐 저
한테 고 얘기를 하는 거에요 너 왜 이름도 모르는 사람한테 받았냐 그렇게 했어요. 그래
갖고 제 말씀 좀만 들어보세요 그래갖고 막 그렇게 얘기했더니 위에서는 이 사람이 더이
상 자기 신분도 밝히지 않고 의논하지 어렵지 않겠냐 이런 얘기를 하는 거에요
0213
- 그래서 제가 이제 들어보세요. 제가 근데 생각해보니까 어제 이제 녹취메모를 보여드
렸잖아요. 들려드리고 그랬잖아요.
= 저도 이제 그걸 보고
0227
= 제가 말씀드릴게요. 제가
- 잠깐 조금만. 말씀하세요.
0230
= 저는 이제는 ○○○(검찰간부)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고 이기자님이 한번 검색해보라고 하셔서 해
주고 나서 그 검색을 해봤어요. 검색을 해보니까 이 이기자님 말씀하시는 게 맞는 거 같
아서
0251
- 제가 말씀한게 맞다는 게 뭔 말이에요 그니까
0254
= 그니까 어저께 대화할 때 저는 이제 검찰이 뭐 어떻게 이런 거 모르잖아요.
- 근데 저는 그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자꾸 특정인 언급을 하시는데 특정인 언급을 얘기
를 하시는데 ○○○(검찰간부)이 됐건 누가됐건 특정인 말씀하시는데 저는 그 사람이라고 말한 적
이 없어요 사실 근데 왜 자꾸 저는 ○○○(검찰간부) 그 부분도 말씀하시는지가
0324
= 저는 제가 그사람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제가 이기자님 검색을 해보라고그래가지고 그
자리에서 검색을 해봣...
0333
- 제가 ○○○(검찰간부) 검색을 하라고 한 건 아니고
= 제가 말씀.. 검색을 해서 그 같이 참석했던 ○기자(채널A 기자)님이 이렇게 제가 이렇게 검색을
했습니다 보여주니까 지적을 해주셔서 제가 알았지 제가 그사람이 누군지
0354~0400
(서로 말끊고 논쟁 오디오 겹침)
0402
= ??하시다면 제가 안해도 돼요. 이게
- 근데
= ??이 생기는 일도 아니고
0411
-끝내던 말든 간에 말씀 좀만 들어보세요 근데 저는 이제 처음에 그렇게 생각했어요 확
실한 제보라면 그러면 대표님한테도 잘된다고 도움이 된다고 말씀을 드렸었고 그래서 변
호사한테도 자문을 구했고 그다음에 뭐 검사출신 변호사한테도 했고 여러 군데 제가 아
는 법조인들 우리 뭐 말했고 어저께 녹취된 거 보시면 그 부분 중에서 일부는 그런 사람
의 메모도 있어요 그래갖고 그게 한사람거가 아닌데 그렇게 여러 사람거 해서 제가 노력
을 한건데
0448
-물론 취재과정에서 제가 과도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인데 뭐 검찰 이름을 언급했다가 그 쪽이든 우리 쪽이든 언급했다 얘기했
다가 제 취재방식이 잘못됐다고 대판 깨진거에요. 그렇게 저한테 하는 말이 그거에요 그
사람 이름이라도 알아와 이렇게 하는데 제가 할말이 없어갖고 너무 깨져갖고 이럴 때
저는 어떻게 해야해요 그러면 제 뭔가 취재과정에서 과도한 부분이 있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이지만 나는 나름대로 하려고 정말 열심히 뛰었고 이게 이 사람이 정말 처
음부터 검찰에 제보를 다 하고 검찰에서 아주 비슷하게 하고 그렇게 하면 정상적인 절차
를 통해서 뭐 ??이런데다 통해서 그런식으로 하는 것이고 그럼 이사람은 당연히 그거에
서 참작을 받는다 이런 부분에서 자꾸 말씀을 드렸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까 왜 자꾸 이
게 도움을 줄 수 있냐 이렇게 하는데 저는 그런 부분에 도움인 거에요 이거는 일반적인
0546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만하시죠 그럼 저도 여기서 ??하시고요 그만하겠습니다.
0550
- 근데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갖고 그런데 저한테 왜 이름은 말씀 안해주시는 거에
요? 제가 뭘 한다고 제가 당사자도 아닌데
0602
- =아니 그러면 제가 예를 들어서 완전 좋은 제보를 저한테 주셨어요 그러면 제가 그걸
만약에 선생님하고 같이 ?? ??이런데 전달을 할 수 있고
0612
= 제가 무슨 정보가 있어서
- 아니 이철 대표랑 친하시다며 다 아시잖아요 사실
0619
- 그 VT가 뭐 초반에는 그 때 그 말씀하셨잖아요 정치인 최경환 이런 사람은 그게 아니
라 VT에 투자한 게 아니라 저기에 투자한 거고 신라젠 나중사람들한테 투자를 한거다 그
다음에
0633
= 저기요 이기자님 지금 전화하시는 목적이 저한테 뭘 추궁하시려고 하는거에요?
0639
- 이름을 좀 말씀해주세요 이름을 제가 회사에 면목이 없잖아요 지금 저 이거 다 까이게
생겼고 이것 때문에 회사에서 무지하게 혼났어요
0648
= 그러면 안하시면.. 제가 의도한겁니까?
0651
- 아니 근데 처음부터 말씀해주시면 됐잖아요. 저 너무 혼났고
0702
= 이기자님 혼났다고 저를 지금 이기자님이 혼내시는거에요? 제가 혼날 이유가 없잖아
요. 제가 먼저 뭘 저는 중간에도 계속 그만하자고 말했죠
0711
-끝내 말씀 못하시겠다는 거에요? 그럼 저한테는? 이정도 했으면 우리 얘기 많이했고 그
때 저한테 그러셨잖아요.
0723
= 서로 얘기하지 마시죠 더 이상. 저도 여기서 중단할테니까요. 그만하시고 이기자님 이
철대표한테 그만 편지보내시고요 이철 대표는 얼마나 그걸 편지를 받고 공포스러웠겠습니

0735
- 제가 뭘 공포스러워요 거기서 겁을 줬나요? 그리고 저 검찰이랑 내통하고 쓴 것도 아
니고 일반적으로 사회 돌아가는게 워낙 신라젠 기사가 많이 나가길래
0747
= 그 편지를 받고 징역을 14년 받은 사람이 공포를 안느꼈겠습니까?
- 아그럼 저한테 좀 오픈을 하시고
=오픈 제가 했잖아요 말씀드렸잖아요
- 뭐 말씀하셨어요
0758
= 그런 편지 받으면 얼마나 공포스럽겠냐고 두렵겠냐고
- 공포가 아니라
= 그리고 거기다대고 이기자님 뭐라고 하셨어요 이거 이거 얘기 안하면 징역을 5년을 받
을 수 있다 10년을 받을 수 있다 부인이 구속될 수 있다
- 일반적인 경우는...
= 부인이 구속될 수 있다 이건 협박 아닙니까? 어떻게 보면?
0817
- 제가 협박을 했다고요?
- = 이제 그만하시죠 끊으시죠 전화하지마세요 저도 이제 전화 안받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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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 00:00:12
=아 여보세요.
-아 네 모르는 번호라서 안받았어요.
=저장만 좀 해주세요. 대표님 점심 드셨습니까?
-예 먹었습니다 .
=아까 어쨌든 대표님도 아시겠지만 그 저희 반장, 팀장 선배가 약간 조금 말을 하다보면
은 격앙되는 것들이 좀 있어요.
-아까 ○○○(채널A 기자) 기자님이요?
=네 맞습니다. 근데 뭐 그 과정에서 그렇게 한 것들이 있지만, 대표님께서도 뭘 걱정하
시는지도, 저희도 오늘이 처음 만난 게 아니지 않습니까. 다 알고 있는 부분이고, 대표
님께서도 뭘 걱정하시는지 저희도 알고 있어요. 그거에 대해서 서로서로 조심할 부분 조
심하되, 어쨌든 대표님도, 안에 계신 이철 대표님도 그렇고 걱정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서 저희 찾아오신 거잖아요.
01:30
-아니 그렇게 도와주신다 그래서, 편지를 보고.
=아 그니까요. 제 말씀은 토시 하나하나에 대해서 너무 신경을 쓰지 마시고, 저희도 이
렇게까지 뭔가 노력을 하고 하는 것도 이런 걸 통해서 정말 의미있는 기사를 쓰고 싶은
욕심도 있는 거지 않습니까. 그것도 있지만 어쨌든 대표님께서 저희가 하는 말들이나 이
런 것들에 대해서 충분히 노력을 어느정도 이해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 아까 제가
동재 기자하고 통화하실 때도 옆에 있었는데, 동재 선배가 너무 약간 격앙되게 하는 부
분도 있다 보니까. '어 이게 뭐야? 똑같은 거아니야?' 이렇게 생각을 하실까봐.
02:27
-그렇죠. 아까 사무실에서는 충분히 형식은 그렇게 가되, 내부적으로는 확실히 도와주시
겠다고 하셨는데 아까 통화할 때는 또 똑같은 얘기를 하시길래. 저는 이철 대표에게 얘
기를 전하는 입장에서는...
=그래서 사실 제가 대표님께 처음 전화드린 거잖아요, 대표님께 전화 드린 건, 방금 그
런 오해를 하실 것 같아서 전화드렸고. 너무 동재 선배가 그렇게 격앙되게, 그러니까 저
희의 오늘 얘기는 대표님이 걱정하시는 게 뭔지 충분히 알고, 저 역시 법조에서 오래하
고 연차도 쌓여서 보니까 대표님의 의아함 그런 것도 충분히 알고. 저희랑 오늘 얘기한
그런 거에 대해서는 사무실에서 얘기한 그런 것도 있지 않습니까. 그걸로 생각하시면 됩
니다. 거기서 가감되는 것 없이 딱 그걸로 생각하시면 되고. 아까 동재선배가 사실 전화
를 했던 거는요, 저희 얘기를 하다 보니까 이것도 혹시 여쭤봐주시면 좋지 않을까 그런
마음이었는데. 사실 저는 오늘은 사무실 정도만 하면 좋겠다고 얘기를 했었거든요. 그냥
대표님도 사무실에서 했던 말 다 기억하시잖아요?
03:58
-아 그니까 기억하는데, 또 갑자기 전화오셔가지고 원론적인 얘기를 하셔서. 그렇다고
우리가 계약서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일단은 형식은 그렇게 하는 걸로 하고 내용
적으로는 소통해서 도와주시겠다 그걸 믿고 가고. 아까 ○○○(검찰간부)장님인가 그 분도 딱 확
실하게 얘기를 하시길래 딱 믿음이 갔었는데 또 갑자기 전혀 아닌 것처럼 말씀하셔서 좀
당황스럽고 그랬어요. 어떻게 말을 전해야 하나.
04:40
=대표님 그러니까요, 제가 그것 때문에 전화드린 거고요. 대표님께 정확하게 제가 대표
해서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사무실에서 했던 말, 그게 오늘의 결론이다 이렇게 생각하시
면 됩니다. 그렇게 깔끔하게 정리하려고 제가 전화드린 거고요. 헷갈리실 것 같아서..
-이 기자님도 아시는 거죠? 지금 전화한 거.
=당연하죠.
-좀 걱정했어요. 오늘도 이상하게 헛걸음했나 하고.
=대표님이 그래도 저희가 했던 얘기를 가감없이 전달하시잖아요. 그래도 대표님도 사람
이고, 이철 대표도 사람인지라 말을 할 때 아 다르고, 어 다른 게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이 있으니까 저도 대표니께 한 번 더 전화를 드린게 뭔가 오해를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제가 대표님 아시겠지만 성격도 그렇고 좀 차분한 스타일입니다.
05:34
-○기자(채널A 기자)님도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아까 확인했잖아요. 그 ○○○(검찰간부)님하고 이 기자님
통화한 것도 귀로 듣고, 글도 봤는데 저야 도와주시겠다 확신이 들어서 됐다 이렇게 해
서, 오늘 내일 정리해서 보내야겠다고 했는데 아까 전화오셔서 이상한 말씀 하시길래 저
는 좀 당황스럽고 그래서.
=그니까요. 그니까 사무실에서 했던 말 그게 오늘의 결론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
다.
-예 알겠습니다. 그럼 믿고 제가 그렇게 전달하고.
=저나 ○○○(채널A 기자) 기자나 위에 사장이랑 다 얘기 한 거니까, 사무실에서 했던 말이 결론이다
이렇게 깔끔하게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저희가 노력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요.
-저도 뭐 이게 돈 받고 하는 일도 아니고,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일인데 제가 왜 제 시간
내고, 내 경비 써가면서 그러겠어요.
=맞아요. 대표님 어떻게 보면 여기까지 오셔서 얘기도 듣고 한 것들이 저희도 긍정적인
사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희도 노력을 해서 말씀드린 거니까. 사무실에서 했던 말
이 오늘의 결론이다 이렇게.
-예 알겠습니다. 아무튼 고맙습니다.
=예 대표님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연락 오는대로 전화드릴게요.
=네 전화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