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그때 우린 미쳤었다."
맨유 출신 리오 퍼디낸드의 회상이다.
영국 언론 미러는 8일(한국시각) '퍼디낸드는 2007~2008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회상했다. 첼시와의 경기는 그가 치른 경기 중 가장 부담스러웠다고 밝혔다. 퍼디낸드는 첼시에 패했다면 잉글랜드 대표팀 차출 임무에도 참여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맨유와 첼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두 팀은 모스크바에서 열린 2007~2008시즌 UCL 결승전에서 격돌했다. 당시 맨유는 최강으로 꼽혔다. EPL 2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작성했다. 하지만 UCL 결승은 또 다른 무대였다. 특히 'EPL 라이벌' 첼시와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더욱 부담이 됐다.
퍼디낸드는 "그 경기는 내게 엄청난 압박이었다. 정말 힘든 경기였다.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독일 팀이라면 1~2년 동안 격돌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첼시는 얘기가 다르다. 1년에도 몇 차례씩 대결하는 팀이다. (패한다면) 그들의 경기장을 지나칠 때마다 생각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치열한 경기였다. 두 팀은 승부차기 접전 끝에 첼시를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퍼디낸드는 "압박감이 너무 심했다. 우리는 미쳤었다. 그 경기에서 패했다면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들어가지 못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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