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 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의 빌라 포르모사 묘지에서 방호복을 입은 인부들이 시신을 땅에 묻고 있다.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묘지인 이 묘지 관리 당국은 코로나 사태 이후 이곳에 묻히는 시신 수가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에서는 1일 현재까지 약 7000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244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