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승훈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귀여운 만우절 장난에 동참했다.

1일 오전 오상진은 개인 SNS에 "어제 좀 달림. 시간을 달림"이라며 과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상진은 앳된 미모로 술집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는 모습. '꽃미남 아나운서' 출신답게 자체발광 외모와 특유의 천진난만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특히 이를 본 팬들은 "이때도 잘생겼다", "최근 들어 가장 행복한 표정이다", "타임머신을 타고 오셨군요", "대학 신입생 오티 사진 같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오상진의 만우절 장난에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오상진은 지난 2017년 4월 김소영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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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상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