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JTP)가 제주지역사업평가단과 공동으로 제주 풋귤과 제주초피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클렌징 건강 비누'를 개발했다. JTP는 이 비누를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도내 취약계층에 보급하고 있다. 비누는 모두 5만개가 제작돼 도내 115곳의 사회복지시설과 43개 읍면동의 독거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제주 풋귤은 항균 및 항염증 효능이 뛰어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민간요법에서 진통제로 사용되고 있는 제주산 초피나무는 피톤치드를 주성분으로 항균 및 항바이러스 효능이 뛰어난 알파-피넨(a-Pinene)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JTP 측은 "제주 자원을 원료로 활용함으로써 제주 생물자원의 가치를 함께 알리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