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세정 "통장 9개, 과소비 막기 위해 용도별 분리"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구구단 세정이 경제 만렙 똑순이 면모를 보였다.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3개월 차, 풋풋한 새내기 구구단 세정이 출연했다.

이날 외출준비를 한 세정은 은행을 찾았다. "얼마전에 정산을 받아서 돈을 분리하기 위해 찾았다"고 설명했다.

세정은 "통장이 아홉개 있다"라며, 일상 생활용, 저축용, 부모님 용돈, 적금 2개 등 용도별로 분리하는 '경제 만렙 똑순이' 면모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돈을 잘 나눠서 보내려고 비율을 미리 따졌다"는 메모를 보여, 칭찬을 받았다.

자취 3개월인 만큼 자금 관리도 3개월 차인 세정은 "돈을 어덯게 모아야 되는지도 잘 모르고 돈을 얼마큼 쓰고 있는지도 잘 모른다"라며 아직 배워가는 단계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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