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하 GS칼텍스)이 응원단과 함께 하는 중계로 '무관중' 경기의 아쉬움을 달랜다.

GS칼텍스는 27일 한국도로공사와의 원정경기에 아프리카TV를 통해 응원단과의 콜라보 편파중계를 선보인다.

GS칼텍스는 지난 23일 장충체육관을 가득 메운 팬들의 열기 속 현대건설과의 홈경기를 승리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차후 V리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차 무관중 경기로 치러짐에 따라 선수단과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응원단 콜라보를 계획한 것.

기존의 GS칼텍스 편파중계 담당 BJ콘대와 GS칼텍스 응원단이 힘을 합친다. 응원단장 이윤승과 치어리더인 에너지걸스 서현숙, 박소진이 방송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 중계와 더불어 실시간 라이브 채팅을 통해 팬들과 쌍방향 소통을 진행하며 선수단에 승리의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지난 2018~2019시즌부터 아프리카TV와의 협약을 통해 프로배구단 최초 편파 중계방송을 진행 중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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