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KBS 한상헌 아나운서의 '생생정보' 하차설이 제기된 가운데, KBS 측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 19일 한 매체는 한상헌이 돌연 KBS2 '생생정보'에서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하차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KBS 관계자는 "한상헌 아나운서 하차는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 제작진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상황을 파악한 후 입장을 정리하겠다"며 "20일 '생생정보'를 녹화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후 네티즌들은 한상헌 아나운서의 하차가 "'가로세로 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제기한 사생활 폭로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가세연은' 지난 18일 '한상헌 아나운서 수시 성관계 논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언론에 보도된 '유흥주점에서 3억 협박 당한 남자 아나운서'의 정체는 한상헌"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술집 여성이 만남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한 아나운서를 협박해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받았다는 보도의 주인공이 한상헌이라고 밝힌 것.

강용석 변호사는 "B씨와 C씨는 아나운서가 돈이 굉장히 많이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3억을 내놔라 한 것 같은데, 돈이 없으니까 200만원을 뜯은 것"이라고 말했고, 이를 듣던 김세의 전 기자는 "KBS는 월급이 적다. 연예인처럼 어마어마하게 벌지는 않는다"면서 "어떻게 보면 연애를 했다"라며 A씨와 B씨와의 관계를 추측했다.

한편 한상헌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공채 3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현재 '생생정보', '한밤의 시사토크 더 라이브' 등을 진행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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